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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지루한 장마 끝에 불볕더위가 찾아왔다. 하지만 재미있는 게임과 함께 한다면 이정도 더위쯤은 가볍게 잊을 수 있다. 올 여름에도 많은 업체들이 더위사냥에 특효라 할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더게임스는 여름방학을 맞아 누구나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을 엄선해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동양 팬터지에 화려한 무공 더위 ‘싹’~ 엔씨소프트는 올 여름 유저들을 위해 지난 달 ‘블레이드&소울’에 백청산맥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이 백청산맥 콘텐츠는 약 1년여간 개발을 거친 대규모 업데이트로 ‘최초의 설원’이라는 콘셉으로 여름에 개봉돼 눈길을 끌었다.‘블소’는 유저가 직접 주인공이 되는 시나리오 전개를 통해 완성되는 탄탄한 구성의 스토리, 동양 무협 세계관을 바탕으로 재해석
리뷰
2013.08.0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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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술은 새 부대에…글로벌기업 ‘환골탈태’게임업계의 맏형 엔씨소프트가 8월 초 경기도 성남시 판교로 이전한다. 이미 판교에는 NHN과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웹젠 등 여러 업체들이 입주해 있지만 엔씨소프트까지 이곳으로 자리를 옮긴다는 것은 상징적인 의기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넥슨과 함께 우리나라를 온라인게임 종주국으로 만든 1등 공신이기 때문이다. 엔씨소프트가 판교로 이전함에 따라 한 때 게임 메카로 불렸던 강남 테헤란로는 그 이름을 판교로 넘겨주게 됐다. 아직도 몇몇 업체들이 강남 테헤란로를 지키고 있지만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엔씨소프트가 판교로 본사를 이전하기 때문이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오는 8월 판교로 본사를 이전한다. 엔씨는 내달 세차례에 걸쳐 2
비즈
2013.07.3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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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시일 내 유통채널 지형 바꾸다 모바일게임 시장을 카톡게임의 등장 전후로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카톡게임은 모바일 게임 시장에 엄청난 변화를 불러왔다. 카톡게임은 론칭 1년 만에 누적 가입자 수 3억명을 돌파했고, 카카오 게임을 하나 이상 설치한 이용자도 3000만명을 넘어서며 카톡 게임은 모바일 게임 시장의 대표적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카톡게임은 론칭 당시 7개 파트너와 10개 게임으로 시작해 현재 99개 파트너와 180여개 게임을 제공하며 무려 18배의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외 게임사들과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100만 다운로드도 어렵다는 모바일 앱 시장에서 8개의 카카오 게임이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고, ‘애니팡’과 ‘드래곤플라이트’는 2000만 다운로드를 넘기는 경이로운 기록을 남기
비즈
2013.07.3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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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초월하는 새로운 세계 ‘활짝’ 지난 2월 선보인 ‘크리티카’가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있다. 이 작품은 출시 직후 기존 액션 RPG 강자로 군림했던 ‘던전앤파이터’를 넘어서는 등 이례적인 성과를 거두며 주목을 받았다.NHN은 오는 8월 중순까지 ‘크리티카’에 ‘상상초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매주 신규 콘텐츠를 추가 예정이다.먼저 이 회사는 지난 11일 ‘각성’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각성 업데이트는 4주에 걸쳐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광전사, 그림자술사, 냉기술사 3개 캐릭터 각성이 추가됐다.특히 냉기술사는 다른 클래스와 달리 빙결 기능 강화와 데미지 강화 등 2개 특성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적 무력화에 특화되거나 딜러 역할에 초점을 맞추는 등 취향에
리뷰
2013.07.3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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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라트의 기지서 숨 막히는 대결NHN은 지난 5월 아이덴티티의 신작으로도 기대를 모았던 ‘던전스트라이커’를 출시하며 신작 부재로 고착화된 온라인게임 시장 분위기를 뒤바꿔놓았다. 특히 그동안 굳건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던 액션RPG 작품들을 추월하며 점유율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저력을 과시했다.‘던전스트라이커’는 오는 8월까지 매주 대규모 업데이트가 연속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1일에는 논스톱 업데이트의 시작으로 악몽 상위 던전 ‘베라트의 비밀기지’가 추가됐다. 또 5개 던전 중 4개를 먼저 오픈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여기에 슈팅 탄막 스타일로 색다른 플레이가 제공되는 ‘대부호의 보물창고’도 공개됐다.이후 이 회사는 신규 직업 블레이드댄서, 신규 모드 보스 러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
리뷰
2013.07.3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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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드럼 환상의 음악 연주 ‘와우∼’아프리카TV는 최근 모바일 리듬게임 ‘모두의밴드’를 출시했다. 이 작품은 기존의 리듬게임과 다른 차별화된 악기 구성과 단순한 터치 조작을 통해 차별성을 강조했다. 물론 기본적인 리듬감과 타격감 또한 수준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줘 리듬게임 마니아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카카오톡 친구를 밴드 맴버로 영입하거나 서로 간의 인기 경쟁이라는 소셜 요소를 더해 단순 게임 플레이를 넘어 ‘음악’과 ‘게임’이라는 두 가지 요소로 친구와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모두의밴드’는 기존 리듬액션게임이 제공하는 리듬감과 타격감에 충실하면서도 ‘악기 연주’라는 요소를 접목시켜 차별성을 강조했다. 밴드를 구성하는 기타와 드럼, 베이스 중 원하는 악기를 유저가 직접 선
리뷰
2013.07.3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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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에 빠진 정령계의 영웅 스토리 클라이언트 못지않은 MMOPRG 웹게임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최근 OBT에 들어간 ‘아케인워즈’다. 이 작품은 국내 개발사 플레이웍스에서 제작돼 더욱 관심 받았다. 그간 국산 웹게임은 중국 웹게임 업체의 공장형으로 찍어내는 듯한 생산력에 가려져 빛을 발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아케인워즈’를 개발한 플레이웍스는 플라잉 MMORPG ‘프리프’를 개발했던 이온 소프트 주요 개발진이 독립해 만든 회사다. 따라서 기존 탄탄한 개발력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아케인워즈’가 침체된 웹게임 시장을 밝혀줄 수 있을 지 기대된다. ‘아케인워즈’ 세계관은 먼저 정령에 의해 다스려지는 엘드라인 대륙에서부터 시작한다. 언제부터인가 이 대륙에 인간들이 정착하면서 정령들을 변방으로
리뷰
2013.07.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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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산업의 지도가 바뀌고 있다. 그동안 ‘게임메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던 강남 테헤란로는 이제 더 이상 그 이름을 쓸수 없는 상황이다. 테헤란로를 ‘게임메카’가 되도록 만들었던 주역들이 하나 둘 이곳을 떠나 새로운 곳에 둥지를 틀고 있는 탓이다. 그 중에서도 게임업계의 맏형이라 할 수 있는 엔씨소프트가 8월 초 경기도 성남시 판교로 이전함으로써 ‘게임메카’라는 이름은 이제 판교에 넘겨줄 수 밖에 없게 됐다. 이미 판교에는 NHN과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웹젠 등 여러 업체들이 입주해 있지만 엔씨소프트까지 이곳으로 자리를 옮긴다는 것은 상징적인 의미가 남다르다. 엔씨소프트는 넥슨과 함께 우리나라를 온라인게임 종주국으로 만든 1등 공신이기 때문이다. 엔씨소프트의 판교 이전은 물리적으로 본사의 위치를 옮긴
사설
2013.07.2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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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발간한 ‘2012년 게임백서’에 따르면 국내 게임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18.5% 성장한 8조8000억 원으로 영화 및 음악 시장보다 2배 이상 큰 시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게임 분야의 종사자수는 9만 5천명, 수출액 23억 7천만 달러 등 여러 부분에서 영화 및 음악 시장을 크게 앞서고 있어 게임산업은 창조경제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할 수 있다.이는 게임산업의 선진국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이나 일본, 영국 등에 비해 늦게 시작된 한국의 게임산업이 빠른 인터넷 및 스마트폰 보급 등에 힘입어 단기간에 급성장을 했고 지금도 계속해서 성장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성장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어야 하지만 너무 많은
화요논단
2013.07.2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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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 걷어낸 독자적 성공 모델"“카카오 게임하기는 해외에서조차 찾기 어려운 저희만의 모델입니다. 물론 처음에는 성공할 수 있을지 불확실했습니다. 그러나 1년 만에 놀라운 성과로 라인이나 위챗에서 저희 것을 차용해 유사한 사업을 할 정도로 성공한 모델로 자리잡았습니다.” 오는 30일 카카오 게임하기가 1주년을 맞는다. 반승환 카카오 게임사업본부장은 지난 카톡 게임하기 성과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또 그는 “앞으로도 유저들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해 나가고 카카오톡과 카카오스토리 등 다양한 시스템이 연계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카톡 게임하기는 수많은 개발사와 함께 하지만 수천만 유저가 중심입니다. 개발사들에게 불만이 될 수 있는 정책도 유저들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그 부
피플&라이프
2013.07.2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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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메조미디어 론칭 채비 최근 아프리카TV와 메조미디어가 새로운 모바일게임 유통 플랫폼을 선보이겠다고 선언, 향후 전개방향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들 업체가 내세운 새로운 유통플랫폼은 카카오가 장악하고 있는 모바일게임시장을 겨냥하고 있다는 점에서 카카오만큼의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지 아니면 그야말로 ‘찻잔 속 태풍’으로 끝날 지 아직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모바일게임 업체들은 일단 새로운 유통플랫폼의 등장에 대해 환영하는 분위기다. 그동안 카카오 게임하기가 새로운 유통 채널로 모바일게임 시장의 확산에 큰 영향을 끼친 것은 사실이지만 그로 인한 부작용도 적지 않았던 탓이다. 새로운 유통 플랫폼이 자리 잡는다면 보다 다양한 작품들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유통될 수 있어 전체적으로 파이를 키
커버스토리
이주환
2013.07.2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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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 웅크린 마물과의 전쟁 ‘후끈’최근 모바일 게임이 쏟아져 나오면서 온라인게임 신작을 찾아보기 어려워지고 있다. 적은 인력과 비용으로 제작할 수 있다는 장점 탓에 많은 개발사가 온라인 게임을 등지고 모바일로 뛰어들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난 4월, 중소업체가 개발한 신작 MMORPG가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소외된 유저들을 위한 ‘힐링팬터지’라는 슬로건을 걸고 나온 이 작품은 포르투나게임즈의 처녀작, ‘칼리고벨룸’이다. ‘칼리고벨룸’의 여름 맞이는 다소 이른 편이다. 포르투나게임즈는 지난 6월 두 차례에 걸친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서버와 던전, 코스튬, 탈것, 기부 시스템 등을 공개했다. 특히 최고 레벨 상향은 유저들에게 강한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 ‘칼리고벨룸’이라는 이름은 라틴어로 ‘어둠
리뷰
2013.07.2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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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사양·다양한 퍼포먼스 ‘강력’ 그래픽 칩셋 회사 엔비디아(대표 젠슨 황)가 최근 휴대용 게임기 ‘쉴드’의 발매일정과 가격 등을 공개하면서 다시금 휴대용게임기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이런 움직임은 엔비디아 뿐만 아니라 레이저, 매드캣츠 등 게이밍 주변기기를 주력으로 하는 업체들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들 업체는 휴대용 게임기에서 더 나아가 다양한 안드로이드 콘솔과 가상현실 디스플레이 등을 개발하고 있어 단순한 휴대용 게임기 시장의 확대가 아닌 홈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변화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엔비디아는 ‘쉴드’의 발매를 종전의 6월 27일에서 한 달간 연기한다고 밝혔다. 발매 직전 치명적인 결함이 발견돼 부득이하게 발매를 연기한다는 것이 주된 이유였다. ‘쉴드’를 기다리던 유저들
비즈
2013.07.2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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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 두 달…성인 이용자 급감 ‘아우성’ PC방의 전면금연이 시행된 지 두 달이 가까워지고 있다. PC방 업주들은 그동안 흡연과 비흡연 구역 분할을 철저히 지켜왔던 만큼 PC방에 대해서는 예외로 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지만 이러한 요구는 끝내 관철되지 않았다.그리고 지난 6월부터 시행된 전면금연 조치 이후 PC방의 분위기는 많이 달라졌다. 가장 크게 눈에 띄는 것은 성인들의 발길이 뜸해졌다는 것이다. 또 일부 PC방에서 변칙적으로 흡연을 방치하는 경우도 보였다.이에 따라 업주들은 매출이 크게 떨어지고 있어 1년 안에 20~30%의 PC방이 문을 닫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더게임스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PC방 업계의 현황을 긴급 점검해봤다. 더게임스는 최근 서울과 수도권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5
비즈
2013.07.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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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만큼 노는(Play) 것 자체에 죄책감을 느끼게 교육하는 나라가 있을까 싶다. 어릴 때 게임을 하면 공부하라고 하고, 어른이 되어 게임을 하면 철이 덜 들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다행히 나는 시골에서 태어나고 8~90년대에 어린 시절을 보낸 덕에 정말 실-컷 놀며 어린 시절을 풍부하게 보낼 수 있었다. 그때는 따로 놀기 위해 약속을 할 필요조차 없었으니까. 그냥 또래 친구들이 모이는 놀이터나 학교 운동장으로 달려가면 무언가 놀이를 하는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다. 아는 사이인지 처음 보는지는 중요하지 않았지. 그냥 “엎~었다 뒤집었다~” 한 번이면 편을 가르고 놀이를 시작했었으니까. 이후에 콘솔과 오락실 문화가 태동하지만 이것 역시 모여서 노는 문화였다. 게임기를 가진 친구 집에 3~4명이 모여서 같이
tg광장
2013.07.2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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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문화융성위원회가 출범했다. 문화계 주요 인사로 구성된 문화융성위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문화 융성을 위한 국가 전략과 제도 개선 그리고 비전 제시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정권이 새롭게 출범할 때 마다 생겨나는 민관 위원회와는 달리 이번에는 대통령 직속의 자문기구로 격상된 것이 특징이다. 위원들의 면면을 보면 대중문화를 선도한다는 이들이 망라돼 있다. 그런데 여기에는 게임계의 인사가 빠져 있다. 옥의 티라고 해야 할지 아니면 거기까지는 아직 아니지 않느냐고 하면 할 말이 없겠으나 분명한 것은 게임계의 인사가 빠져 있다는 사실이다. 박근혜 정부는 국정과제 중 하나로 게임산업을 꼽고 있다. 창조경제의 핵심 산업일 뿐 아니라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게임업계의
게임의법칙
2013.07.2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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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대표 박지영)는 22일 모바일 3D 리얼 골프 게임 ‘골프스타’의 국내 서비스를 앞두고, 게임 사전등록을 받는 ‘골프스타 사전등록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번 사전등록은 인터넷을 통해 신청 받으며, 컴투스 블로그와 컴투스 공식커뮤니티 등을 통해 이달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등록을 희망하는 유저는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기입하면 신청이 완료되며, 이후 SMS를 통해 쿠폰코드를 발급 받게 된다. 오는 25일로 예정된 ‘골프스타’의 국내 출시 이후 게임을 다운로드 받아, 게임 내 이벤트 페이지에 해당 쿠폰코드를 입력하면 이번 이벤트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한정판 의상세트와 환영패키지 아이템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컴투스는 이외에도 사전등록 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박인비 프
모바일
2013.07.2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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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적극적인 스마트폰 인터넷 사용 규제에 나섬에 따라 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인터넷은 사상의 자유 시장으로 국가의 지나친 간섭은 오히려 자유로운 정보 소통에 방해가 된다는 것이다. 최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창조경제와 인터넷정책,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발표자들은 입을 모아 정부의 인터넷 사용규제가 바람직하지 않다는 주장을 폈다. 발제자로 나선 황성기 한양대 교수는 “현재 우리나라는 봉건제형 규제 시스템에 머물러 있다”며 “과연 이런 시스템이 ‘창조경제’와 적합한 방식인지 의문이 든다”고 꼬집었다. 특히 이 날 토론에는 그간 정부의 지나친 간섭으로 산업의 후퇴를 가져온 ‘게임 셧다운제’를 예로 들며 “인터넷조차 제한하려 든다면 국내 인터넷 산업은 침체될 수 밖에 없
정책
김수빈
2013.07.2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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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인터넷 사용을 제한하는 방안 마련키로 해 찬반 양론이 벌어지고 있다. 찬성하는 측은 주로 교육계 인사들로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인터넷 중독이 심각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를 사전에 막기 위해서는 어떤 식으로든 제한할 필요하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IT와 게임업계에서는 이러한 강제적인 방법으로는 ‘개방성’을 최대의 미덕으로 하는 인터넷 본연의 가치를 실현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실효성도 거두기 어렵다는 반론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 인터넷 규제가 온라인게임의 셧다운제처럼 확대되지는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정부가 이처럼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인터넷 사용을 강력히 규제하려는 것은 지난해 실시한 ‘인터넷중독 실태조사’의 결과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
정책
김수빈
2013.07.2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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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소프트(대표 강성욱)는 18일 AOS 게임 '카오스온라인'의 대변혁을 예고하는 영웅 신규 의상 출시와 함께 밸런스를 조정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에 공개된 의상은 불사군단 최종 보스 라데스의 의상으로 각성한 라데스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페리도트와 스피넬로 구분된 ‘각성한 라데스’는 기존의 차가운 귀공자 소년의 모습과는 달리 데빌보이의 모습을 하고 있어 보다 궁극체에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준다. 또 스킬의 사용 모습도 확 달라졌다. 기존 귀공자 스타일의 라데스가 차갑고도 조용한 분위기에서 스킬을 사용했다면, 이번 데빌보이 의상에서는 스킬 사용 모습이 보다 박력있게 변경되어 스킬을 사용하는 맛을 더욱 살렸다. 정극민 세시소프트 PD는 “이번 각성한 라데스 의상카드 출시는 단순한 의상카드 출시의 의미를
온라인
2013.07.18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