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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아케이드게임업체들이 게임 제작에 사용하는 배경음악(BGM)을 저작권료도 지불하지 않은 채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관계기관에서는 이같은 사실을 알면서도 묵인하거나 관심을 기울이지 않아 게임업체들의 불법 저작 행위를 부추키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생 아케이드 게임업체들이 게임 내 배경 음악을 삽입하면서 음원 사용에 따른 저작료를 지불하지 않은 채 마구잡이식으로 차용해 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A사가 만든 게임의 경우 외국 유명가수의 음원이 그대로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 회사는 음원 사용에 따른 계약도 체결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B사의 게임에도 국내 유명 트로트 가수의 음원이 등장하고 있지만 관련 기획사와의 음원 사용 계약도 없이 임
콘솔/아케이드/PC방
이주환
2013.06.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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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숙한 삼국지에 독특한 재미 부여”자동실행 없는 게 ‘퍼즐삼국지’ 매력…롱런 위해 업데이트도 ‘착착’ “삼국지는 아시아권에서 가장 친숙한 이야기입니다. 캐릭터 간 이야기가 많아 소재가 풍부할뿐더러 ‘퍼즐삼국지’에서 가장 큰 요소가 영웅카드이기 때문에 삼국지 소재가 적합하다고 생각했습니다.”지난 2010년부터 ‘퍼즐삼국지’를 전두지휘한 조기철 위드래곤 대표는 개발 당시 ‘과연 먹힐까’라고 우려했던 잼퍼즐이 ‘애니팡’ 등 모바일 작품으로 다시 주목받아 유저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제는 보기 힘들다던 국산 웹게인 ‘퍼즐삼국지’가 최근 출시됐다. 이 작품은 SNG, 잼퍼즐, 전략, RPG가 모두 포함된 복합적인 게임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국내 출시 전 지난 4월 태국과 지난 5월 인도네시
피플&라이프
편집부
2013.06.2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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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와 미래부가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맞손을 잡으면서 범정부 차원의 콘텐츠산업육성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됐다.서로 입장을 달리하는 양 부처가 ‘콘텐츠산업 육성’이라는 한 가지 목표를 위해 뜻을 합쳤다는 것은 상징적이면서도 매우 반가운 일이다. 하지만 이를 바라보는 업계에서는 과거 정보통신부와 문체부가 게임산업의 헤게모니를 놓고 신경전을 벌였던 것처럼 이번에도 겉으로는 협력을 외치지만 속으로는 밥그릇 싸움이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이번에 문체부와 미래부가 손을 맞잡은 것은 자발적인 의지라기보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을 실천하기 위한 구색 맞추기 성격이 강하다는 해석도 있다. 다시 말해 박 대통령이 창조경영을 실현할 핵심 과제로 콘텐츠산업 육성을 생각하고 있는 만큼 이를 위해 양 부
사설
편집부
2013.06.2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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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창조경제’라는 용어가 넘쳐나는 세상이다. 그도 그럴 것이 창조경제가 새 정부의 국정 목표 중에서 가장 핵심적인 정책이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상상력과 창의성을 버무려 융합적인 지식을 창출해 내고, 그에 따라 생성되는 첨단과학기술을 배경으로 부가가치 높은 신 성장 동력을 창출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많이 일궈내자는 정책이다. 최근에 새 정부는 향후 국정방향을 모색하며 창조경제의 정의와 개념을 세우기 바쁘고, 향후 정책 운용 방향을 설정하느라고 여념이 없는 듯하다. 바쁠수록 돌아가라는 옛 속담이 있듯이 좀 더 섬세하게 살펴보며 정책을 펼쳐나간다면, 의외의 킬러콘텐츠를 확보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 본다. ‘창조’라는 단어를 사전적 의미에서 풀어보자면, 신(G
화요논단
편집부
2013.06.2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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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리셔에 불리한 수익구조 ‘화근’성공작 적고 20%론 턱없이 부족…1년 안에 실적내기도 큰 부담 컴투스와 게임빌 등 모바일게임업체를 대표하는 두 기업이 그동안 정부와 함께 실시해온 글로벌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사업에서 손을 떼기로 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들 업체가 발을 뺀 이유는 현실성 없는 수익배분과 업체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아닌 정부의 지나친 간섭과 성과중심주의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올해로 3년 차를 맞은 이 사업은 그동안 컴투스와 게임빌 등 메이저 모바일게임업체들 중심으로 진행돼 왔다. 정부와 퍼블리셔가 공동으로 자금을 조성해 이 자금을 영세한 모바일게임 개발업체들에게 지원,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게 이 사업의 취지였다.그러나 3년 차로 접어들면서 핵심 역할을 해
비즈
편집부
2013.06.2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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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음악에 맞춰 삼매경에 푹~” vs “컴백은 반갑지만 손볼데가 많다” 에스지인터넷은 최근 ‘이지투온’의 테스트를 실시했다. 이 작품은 오락실 콘솔 작품이었던 ‘EZ2DJ’의 온라인 후속작이다. 이 작품은 지난 2008년 서비스됐다가 일년 후에 종료, 올해부터 새롭게 달라진 모습으로 7월부터 정식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이주환 별 4 개김수빈 별 3 개이주환 기자(이하 환) : 그동안 국내 시장에서 리듬게임은 점차 대중성을 잃고 마니아층으로 굳어져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특히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리듬게임은 자취를 감추기 시작했습니다.이런 상황에서 ‘이지투온’이 새롭게 서비스에 돌입하게 된 것은 반가운 소식입니다. 그러나 과거 리듬게임 유저가 돌아오기를 기다리기보다는 신규 유저 확보에 노력해야 될
리뷰
편집부
2013.06.2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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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육성 위해 범정부 차원 협력게임산업 핵심 과제로 자리잡아…형식적 지원 아닌 실천척 의지 절실게임을 포함한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손을 잡음에 따라 과거와 다른 적극적인 정부 지원을 통해 콘텐츠산업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최근 문체부와 미래부는 MOU를 체결하고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협업을 하겠다고 밝히면서 이번 MOU가 게임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두 부처 모두 콘텐츠사업의 육성을 위한 공동투자와 협력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이달 중 콘텐츠 진흥을 위한 계획을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번 MOU가 당초의 취지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양 부처가 좁은 시야에서 밥그릇 싸움을 할 것이 아니
커버스토리
편집부
2013.06.2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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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게임빌이 카카오를 통해 선보인 ‘모리아사가’가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호평 받고 있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모리아사가’가 지난 19일 출시 이후 큰 관심을 받으며 카카오 게임하기 나흘 만에 인기 12위에 오르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작품은 카카오 친구들과 PvP, 레이드 보스전, 친구 간 아이템 선물하기 등 다양한 소셜적 요소를 지니고 있다. TCG 장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러스트로 ‘모리아사가’는 특히 고품질의 카드삽화로 화제가 되고 있다. 카드 등급마다 일러스트가 더 화려하게 변해 같은 이름을 가진 카드라 하더라도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 특정 카드를 조합하면 덱보너스가 상승하는데, 만약 남자 캐릭터로만 이뤄졌다면 전체 공격력 30%상승, 25세 이상 캐
모바일
김수빈
2013.06.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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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던전스트라이커' '티르온라인' 등 신작 온라인게임들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이같은 성공비결은 무엇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히 모바일게임 신작 공세가 거센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게임으로 돌풍을 일으키면서 건재함을 보여주고 있다.최근 온라인게임 신작들이 달라진 모습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특히 '던전스트라이커' '티르온라인' 등 온라인게임들이 기존 작품성은 살리면서 변화된 트렌드를 따라가기 시작한 것이다.이 신작들은 간편한 구성으로 부담감을 덜어내며 속도감 있는 진행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게임이 대세로 굳어지며 플레이 스타일 변화가 요구되던 상황을 파악하며 이를 반영하려고 노력했다는 것이다.이미 온라인게임 시장은 무게감을 덜어내며 편의성을 높인 작품
온라인
이주환
2013.06.2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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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게임전시회로 불리는 독일 게임스컴이 오는 8월 19일 국내 게임업체들을 포함, 약 600 여개사가 참가, 막이 오를 예정이다.게임스컴을 주최하는 독일의 쾰른 메세는 20일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올해로 5회 째를 맞는 게임스컴은 유럽 게임개발자 회의를 시작으로 25일까지 본 전시회가 열리게 된다.이번 전시회에는 엔씨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 소니 닌텐도 EA 코나미 워너 브라더스 등 28개국 600여 게임 관련업체들이 참가하게 된다.또 14개국에서 공동관 형식으로 참가하게 되며 우리나라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한국 게임산업협회 엠게임 이스트소프트 등 26개 기관 및 업체가 참가하게 된다. 지난해 게임스컴에는 40여개국 600여 업체가 참가했으며 방문객은 약 2
온라인
김용석
2013.06.2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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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게임스는 21일자부터 마케팅 차원의 단순 이벤트 기사는 게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또 특별한 의미 없는 업데이트 보도 자료도 기사화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이같은 결정은 산업계를 위한 바른 기사와 유저들에게 유익한 보도 자료들이 이같은 정크 자료에 의해 묻히거나 기사에 대한 불신을 초래하고 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특히 최근들어 이같은 정크성 자료들이 예상 외로 크게 범람, 시장질서를 문란케 하고 있다는 판단도 작용했음을 독자여러분들께 알려드립니다. 더게임스는 이에따라 앞으로는 함량 미달인 업데이트 보도자료 및 오로지 이벤트만을 목적으로 한 보도자료는 기사화하지 않게 됩니다. 독자 여러분의 이해와 양해 바랍니다.
인사/부고
2013.06.2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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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산업협회(회장 남경필)는 지역 게임업체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갖기로 하는 한편 '지스타 투자마켓' 등을 통한 중소 게임기업 지원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협회는 이에앞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지역 우수게임업체들을 직접 방문, 지역 기반 기업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협회의 지원사업을 알리는 설명회를 부산과 대구 광주에서 각각 개최했다. 협회는 이를 기반으로 8월부터 게임 투자자들과 중소게임기업들이 만날 수 있는 '지스타 투자마켓'을 우선 상설키로 결정했다. 또 성공한 게임기업 대표와 해외 게임 투자자의 초청강연을 갖는 등 게임 투자 생태계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협회는 또 게임 개발사들이 게임을 만들 때 무료로 쓸 수 있는 서체도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키로 했다. 이
정책
김수빈
2013.06.2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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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전이라는 다소 낯설은 단어는 과거 공중전화 통화시대에 많이 사용됐다. 통화를 한후 잔액이 남았는데 그 금액으로 다음 통화는 할 수 없고 그렇다고 돌려줄 수 없는 잔돈을 낙전이라고 했다. 그 주인 없는 낙전은 통신사의 몫이 됐다. 이후 이 문제는 국회에서까지 논란이 빚어지기도 했다. 터무니없는 짓을 했다며 통신사가 질타를 당한 것이다. 혼쭐이 난 통신사는 부랴부랴 낙전 수입의 사용 용도를 정했다. 전화기 성능 개선 및 서비스 개선 그리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낙전을 쓰겠다는 것. 이같은 방침이 정해진 이후 통신사는 비로소 낙전 사용 논란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낙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카드사용 공중 전화기였다. 86년 아시안 게임을 앞두고 첫 선을 보인 이 전화기는 이후 주화 카드
게임의법칙
2013.06.2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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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어내고 갈 것은 이번 기회에 털어내야 한다."게임업계가 웹보드 게임에 대한 정부의 잇단 규제책에 크게 당황하면서도 한편으론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수용론도 만만치 않게 대두되고 있다. 업계는 일부 업체의 경우 당장 타격을 입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부의 규제안이 당초 예상안 보다 훨씬 더 강력한 데다 예상치도 못한 대폭적인 시간 축소와 게임의 자동 진행 방지 등을 골자로 한 안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될 경우 당초 민간에서 내놓은 자율안보다 훨씬 무거워 질 뿐 아니라 웹보드게임업체의 타격이 예상보다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대해 업계의 한 관계자는 " 웹보드 게임 뿐 아니라 게임의 사행성 문제에 대해 정부가 매우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 같다"면서도 "무조건 안된다고 하는 게 업계를 위하는 일은
정책
김병억
2013.06.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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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부처 약칭을 문화부에서 문체부로 통일키로 했다고 알려 왔습니다. 이에따라 본지는 19일자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약칭을 문체부로 쓰기로 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이해바랍니다.
인사/부고
김병억
2013.06.1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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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준비 중’…업계는 ‘나 몰라라’ 11월 이전 설립은 현실적으로 무리…주요 상장사들 결단 촉구게임등급분류 민간이양 작업이 좀처럼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일정에 쫓겨 졸속으로 진행되는게 아니냐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게임물등급위원회는 오는 11월께 게임물관리위원회로 변경되고 게임심의기관에서 사후관리조직으로 바뀌게 된다. 이에따라 등급분류 업무를 관장할 민간단체가 11월 이전에 출범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자율심의기구가 최소 2~3개월의 시범 운영 기간을 감안한다면 내달 중 자율심의기구 선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아직 뚜렷하게 윤곽이 드러난 게 없다. 정부 측은 준비됐는데 업계에서 전전긍긍하고 있는 것이다. 유일하게 자율심의기구 설립을 추진 중인 한국게임산업협회
비즈
편집부
2013.06.1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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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추천과 귀동냥으로 알게 된 맛집을 인터넷과 신문을 통해 꼼꼼히 알아보고 가족들과 함께 방문한다. 이후 가족들과 함께 객관성을 유지한 맛집 품평과 방문기를 적는다.’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이자, 요즘 유행이라 할 수 있는 맛집 삼매경에 빠진 필자의 이야기다. 전문가의 식견은 아니겠지만 좋은 재료로 위생적인 환경에서 음식을 만드는 식당이 필자에게는 맛집 추천 1순위다. 맛집 찾기는 적잖은 고민을 거쳐야 하는 일이지만 미각에 대한 즐거움과 새로운 곳을 구경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필자의 공책을 채워줄 꾸준한 취미다. 더불어 최근 필자는 맛집 찾기와 비슷한 취미 하나를 준비하고 있다. 바로 재미있는 게임 찾기다. 게임을 해봤고, 시간과 노동을 제공하고 그 이상의 만족을 느껴야만 ‘즐겁다’라는
tg광장
편집부
2013.06.1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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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기 충실한 프로토 타입 작품”vs“원작 연계성 부족 만족도 떨어져” 빅스푼코퍼레이션은 지난 달 7일 MMORPG ‘레드블러드’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회사는 공개 서비스 전부터 가수 ‘더원’이 부른 ‘레드블러드’ OST를 공개해 유저들의 게임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등 초반 흥행몰이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여기에 신규 웨이브 던전과 전장을 새롭게 추가하는 모습을 보이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콘텐츠 부족으로 인한 유저 이탈을 막고 있다.김용석 기자 별 3.5개이주환 기자 별 2.5개김용석 기자(이하 석) : ‘레드블러드’는 빅스푼코퍼레이션이 최근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MMORPG 게임입니다. 기존의 코어 유저들이나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보여졌던 MMORPG의 액션
리뷰
편집부
2013.06.1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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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아시아대표 오진호)가 지난달 23일부터 약 6일간 ‘리그오브레전드’의 서버접속 불통으로 큰 곤욕을 치른 가운데 앞으로도 상당기간 서버 불안정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특히 국내 최고의 인기게임으로 자리잡은 ‘LOL’이 이번 사태의 영향으로 인기가 수그러드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에따라 전문가들은 라이엇이 유저들의 불만을 잠재울 수 있는 적극적인 보상과 함께 빠른 시일 내에 서버불안을 해소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그동안 ‘리그오브레전드’는 PC방 기준 46주간 1위를 기록하며 점유율이 40%를 돌파하는 등 최고의 게임으로 군림해 왔다. 하지만 유저가 많이 몰리는 평일 밤은 물론 주말에 잦은 서버 다운 현상이 일어났다. 그때마다
비즈
편집부
2013.06.1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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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 대작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이 첫 돌을 맞았다. 지난해 6월 21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블소’는 베일을 벗자마자 파죽지세의 인기몰이를 계속하며 온라인게임 시장에 일대 파란을 일으켰다. 오픈 직후 순식간에 동접 25만명을 돌파, 기대작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MMORPG 명가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벼랑 끝 심정으로 내민 회심의 카드였던 만큼 기대치를 충족시키는 수치였다. ‘블소’는 상용화 이후에도 대박 행진을 이어가며 온라인게임 종주국의 자존심을 회복시켰다. 특히 한달여 앞서 론칭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디아블로3’의 열풍을 단시간에 잠재우며 최고의 게임을 등극했다. 지난 2008년 8월 ‘프로젝트M’ 이란 개발명으로 비밀리에 만들어온 ‘블소’는 엔씨소프트의 미디어
비즈
편집부
2013.06.18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