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게임전시회로 불리는 독일 게임스컴이 오는 8월 19일 국내 게임업체들을 포함, 약 600 여개사가 참가, 막이 오를 예정이다.


게임스컴을 주최하는 독일의 쾰른 메세는 20일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올해로 5회 째를 맞는 게임스컴은 유럽 게임개발자 회의를 시작으로 25일까지 본 전시회가 열리게 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엔씨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 소니 닌텐도 EA 코나미 워너 브라더스 등 28개국 600여 게임 관련업체들이 참가하게 된다.


또 14개국에서 공동관 형식으로 참가하게 되며 우리나라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한국 게임산업협회 엠게임 이스트소프트 등 26개 기관 및 업체가 참가하게 된다.


지난해 게임스컴에는 40여개국 600여 업체가 참가했으며 방문객은 약 27만에 달했다. 


올해 행사장은 사업영역(B2B)과 엔터테인먼트 구역(B2C)로 나뉘어 진행되며 행사기관에 쾰른 도심에서는 게임스컴 시티 페스티벌 등 각종 행사가 열리게 된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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