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하고 상쾌한 액션 구현에 심혈”전작 뛰어넘는 ‘크로이센2’ 만들기 ‘비지땀’… 네트워크 PVP시스템 개발이 목표 “화려하고 속 시원한 액션을 보여주는 것에 무엇보다 주안점을 뒀습니다. 액션이 주된 재미요소인 PRG에서 액션의 즐거움을 가장 잘 살리는 것이 가장 좋은 RPG를 만드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최초 완성작이 나왔던 시간보다 수정 작업에 더 많은 시간이 걸렸던 것 같습니다. 하하!” 회사에서 대부분의 모바일게임을 감독하고 있는 지호준 KTH PM은 최근 새롭게 선보인 모바일 액션RPG ‘크로이센2’에 유독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고 한다. 그 이유는 ‘크로이센2’가 패키지게임에 육박하는 거대한 볼륨의 대작이기도 하지만 이 작품에 대한 그의 열정이 완벽함의 추구로
“20~30대 신규 회원 유입 큰 성과” ‘블러디헌터’ 초반 상승세 기대 이상…지속적 업데이트로 바람 몰이 올 들어 CJE&M넷마블이 처음 선보인 작품은 스튜디오위켓이 개발한 성인 액션RPG ‘블러디헌터’다. 지난 2월 9일 공개서비스에 들어간 이 작품은 유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최근 분위기가 뜨겁다. 이 작품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정후석 프로젝트매니저(PM)를 만나봤다. ‘블러디헌터’의 초반 기세가 범상치 않다. 이 작품은 서비스 첫 주말에 총 가입자수 12만5000명을 돌파하는가 하면 재접속률 약 50%, 유저당 평균 플레이타임 200분 등으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넷마블 안에는 액션RPG에 대한 데이터베이스가 없어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는 뒤집어 말
“우리 색깔 확실한 두 작품에 큰기대”‘프리잭’ 이어 ‘레드블러드’ 론칭 채비…국내외 시장서 확실한 교두보 마련 “빅스푼 게임에는 빅스푼만의 색깔이 있습니다. ‘프리잭’과 같은 독특한 장르나 ‘레드블러드’처럼 기존 작품에서는 볼 수 없던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는 경우처럼 독창적인 특색이 바로 그 색깔입니다.” 박재우 빅스푼코퍼레이션 대표는 최근 신작 ‘프리잭’의 오픈베타테스트(OBT)에 들어간 데 이어 올 상반기 중에는 기대작 ‘레드블러드’의 OBT에 나서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레이싱게임 ‘프리잭’의 OBT는 박재우 대표에 있어서 중요한 의미가 된다. 지난 2004년 게임업계에 처음 몸담아 지난 해에는 빅스푼 공동대표에 취임한 후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절대액션의 진수를 보여 주겠다”‘트리니티2’ 오픈 앞두고 비지땀…결투장·전장 등 전투 콘텐츠로 승부수 “‘트리니티2’는 전형적인 횡스크롤 액션MORPG로 강력한 타격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단편적으로 즐기는 게임이 아니라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작품이 되도록 많은 콘텐츠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근 ‘트리니티2’의 파이널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박인엽 스튜디오혼 기획이사는 이달 중 공개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그는 인터뷰 내내 ‘트리니티2’가 가진 매력을 설명하며 어렵게 개발해온 작품에 많은 자부심을 내비쳤다. 박인엽 이사는 ‘트리니티2’의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최근 파이널테스트까지 마쳐 모든 준비를 끝냈다. 전작인 ‘트리니티’는 스튜디오혼의 첫 작품으로 초반
“유저와 함께 하는 게 가장 중요”소셜게임 ‘갓워즈’ 1년 넘게 호조…모바일 버전도 시장서 선풍적 반응 모야소프트가 서비스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게임(SNG) ‘갓워즈’는 오픈 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지금까지 톱 10에 올라있을 정도로 롱런하고 있다. 또 최근 선보인 ‘갓워즈 모바일’은 애플 앱스토어의 일 매출 1위에 오르는 등 기염을 토하고 있다.이처럼 ‘갓워즈’와 ‘갓워즈 모바일’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홍영준 모야소프트 대표의 열정과 감각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홍대표는 지난 해 9월 당시로서는 전례가 없었던 MMORPG 소셜게임 ‘갓워즈’라는 새로운 장르의 작품을 네이버에 출시한 이후 1년 반 동안 네이버·네이트 톱10에 오르며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모야소프트는
“통쾌한 홈런·대전액션 묘미 그대로”‘홈런슈퍼스타즈’ 막바지 테스트 한창…PC·스마트기기 호환성 역점 “‘홈런슈퍼스타즈’는 장타를 날리는 배트 스윙의 통쾌함을 잘 살린 작품입니다. 특히 상대와 네트워크를 통한 짜릿한 대전액션을 즐길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강민우 플레이빈 개발팀장은 올 상반기 자체 기술력으로 내놓을 ‘홈런슈퍼스타즈’의 개발 을 총괄하고 있다. 이 작품은 ‘2차세계대전’에 이은 플레이빈의 두 번째 작품으로 진보된 시스템을 통해 야구타격 대전의 묘미를 잘 구현하고 있다. 강 팀장은 서버 구축을 통한 랭킹?명예?칭호 등 유저들을 흥미롭게 만드는 요소의 중요성을 먼저 이야기했다. 플레이빈은 뉴미디어 마케팅 그룹으로 유명한 인크로스의 자회사로 스마트폰 게임 개
“일본서도 그래픽 기술력 인정받아”서버 노하우ㆍ3D기술력에 자긍심…‘그리’와 함께 작품 공동 개발 정희철 모비클 대표는 최근 일본의 대표적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체인 그리(GREE)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리는 모바일 소셜게임 플랫폼 업체인 오픈페인트를 인수하며 전 세계 총 1억50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세계적인 업체다. 정 대표는 그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가져갈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그동안 해온 모바일 네트워크와 3D그래픽에 대한 기술력, 다수의 메이저 개발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얻게 된 기업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꼽았다. “일본 대형 업체가 투자 개발사를 상대로 애플리케이션 공동 개발을 제안한 사례는 많지 않습니다. 특히 그리가 자국 시장의 신작
“웹게임 사업 위해 사내역량 집중” ‘웹영웅전’ 시장서 ‘선전’ 분위기 고무…연내 웹게임 포털 구축 추진 “저희가 잘 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은 것 같습니다. 그동안 여러 온라인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해 오면서 쌓인 노하우로 이제는 확실한 뭔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조남현 유니아나 전략기획부장은 지난해 웹게임 ‘웹영웅전:남제북개(이하 웹영웅전)’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하면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공격적인 서비스에 나서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아케이드게임기와 콘솔 유통사로 잘 알려진 유니아나가 지난해 웹게임 ‘웹영웅전’의 론칭에 성공하면서 이 분야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유니아나는 이미 ‘DDR’ ‘드럼매니아’ ‘유비트코피어스’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아케이트 시장에
“웹게임 시장서 진면목 발휘할 것”10년 노하우·팀워크가 최대 장점…향후 글로벌시장도 적극 개척 “ ‘신선도’는 올해 저희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 작품입니다. 이 게임을 시작으로 외국에서 5개 정도 신작을 들여와 론칭할 계획입니다. 또 기회가 된다면 올 하반기 중에 자체 개발 작품도 선보이고 싶습니다.” 이태현 엔터메이트 대표는 ‘신선도’를 시작으로 올해 본격적인 게임 퍼블리싱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이 작품은 중국 웹게임 답지 않은 깔끔한 그래픽과 쉬운 레벨업으로 무장해 삼국지 장르가 넘쳐나는 웹게임 시장에서 독특한 색깔로 승부할 계획이다. 요즘 엔터메이트 사무실은 신작 ‘신선도’의 비공개테스트(CBT)를 앞두고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 작품은 이미 한차례 포커스그룹테스트(
“단순해 보여도 쉽지 않은 작업”장면·감정 따라 짧은 대사에 혼신…열악한 더빙 환경 개선 절실 최근 개발 막바지에 다다른 MMORPG ‘세븐코어’ 더빙 현장에서 목소리 연기 달인인 세명의 성우를 만났다. 강수진씨, 안장혁씨, 조현정씨가 그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톱클래스 성우들이다. 이들은 게임 더빙이 애니메이션 더빙 작업에 비해 단순해 보이지만 쉽지 않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장면별로 혹은 감정별로 순서대로 모아서 짧은 대사와 짧은 호흡 속에 모든 연기력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이다. 엄청난 내공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게임 완성단계가 아닌 개발 단계에서 더빙하기 때문에 게임과 캐릭터에 대한 세밀한 분석이 충분치 않은 상태로 더빙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이 때문에 제
“‘스타일리시스프린트’를 만들 때 다른 생각 없이 ‘재미있게 만들자’란 생각만 했습니다. 이렇게 한 가지에만 집중한 결과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작품을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송의상 플레이어스소프트 대표는 지난 해 ‘스타일리시스프린트(이하 스프린트)’의 대 성공으로 가장 보람차고 뜻 깊은 한 해를 보냈다. 그는 이 작품의 성공비결을 어떤 욕심도 없이 작품의 재미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순수함에서 찾았다. 송의상 대표를 비롯한 4명의 개발자가 힘을 합쳐 만든 ‘스프린트’는 지난해 최고의 히트작이라고 해도 될 만큼 각종 오픈마켓을 휩쓸었다. 국내 서비스 직후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파란을 일으켰고 이후 이통 3사 마켓에 순차적으로 서비스되며 모두 석권했다. 그렇게 ‘스프린트’는
“가족형 놀이공간 활성화 대책 절실”올해부터 코엑스서 전시회 열어 활로 물색…등급심의 민간기구 설립 적극 협조 바다이야기 사태 이후 침체기에 빠진 아케이드 업계가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온라인 게임과 모바일 게임, SNG 등에 밀리고 정부의 각종 규제 정책으로 인해 벼랑 끝에 몰렸다. 이처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강광수 한국어뮤즈먼트산업협회장은 올해 희망을 위해 온 몸을 바칠 각오다. 그는 올해 세 가지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는 올해 시행되는 게임법 개정안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다. 둘째는 가족형놀이공간(패밀리엔터테인먼트센터·FEC)의 활성화를 위한 활로 모색, 그리고 마지막으로 복합유통게임제공업에 대한 기준을 정리하는 것이다. - 아케이드업계는 그
“FPS서 한 우물…새 결실이 코앞에"‘메트로’ 개발 앞서 완벽한 콘셉트 준비…직원과 소통·프로세스가 경쟁력 레드덕이 신작 ‘메트로컨플릭트’를 선보이며 첫 비공개테스트(CBT)에 들어갔다. 이번 작품은 레드덕이 과거 ‘아바’의 개발과 서비스를 통해 얻은 노하우를 토대로 전작과는 다른 스타일과 콘셉트를 강조해 FPS 장르에 대한 입지 강화를 노리고 있다. 오승택 레드덕 대표를 만나 매트로컨플릭트의 개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레드덕 사무실은 여느 개발전문업체와는 다른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사무실 초입에는 넓은 카페테리아와 국내 유명 프렌차이즈 커피숍이 들어서 있다. 전체 직원 수 146명의 회사치고는 좀처럼 보기드믄 시설이 갖춰져 있다. 오승택 대표는 이
‘그랑에이지’에 유무선의 꿈을 싣다모바일서 온라인으로 끝없는 도전…서버ㆍ엔진시스템 완벽히 새구축 모바일게임 ‘정무문’ 시리즈로 유명한 픽토소프트의 김세훈 대표가 다시 한번 도전장을 던졌다. 이번에는 모바일게임이 아니라 온라인게임이다. 김 대표는 모바일에 이어 온라인게임에 도전하기 위해 로지웨어라는 회사를 만들었다. 그리고 최근 이 회사에서 개발한 2D 횡스크롤 액션RPG ‘그랑에이지’가 서비스에 들어갔다. 모바일에 이은 그의 두 번째 도전이 성공을 거둘 것인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모바일 분야에서 일하면서 게임사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지난 2000년대 초반 휴대폰이 전체적으로 확산되고 성능도 향상되면서 모바일게임 산업도 커졌지요. 어려서부터 게임에 관심이
“유저 사랑에 ‘열강’ 7년 세월 훌쩍”착한 플레이어ㆍ아줌마 열성팬 ‘1등 공신’…대대적 업데이트로 보답할 터 최근 ‘열혈강호온라인’이 서비스 7주년을 맞았다. 이 작품은 국내 게임업계에 무협MMORPG 장르를 자리매김시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비스 7주년을 맞아 강영순 엠게임 열혈강호개발실장을 만나 ‘열강’의 현재와 미래를 들어봤다. ‘열혈강호’는 지난 2004년 11월25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해 무협MMO의 붐을 일으킨 작품이다. 동명의 원작만화를 바탕으로 카툰렌더링 방식으로 제작한 이 작품은 귀여운 5등신 캐릭터로 캐주얼과 코믹스런 요소를 가미해 대중화에 성공했다. ‘열강’은 만 7년이 지난 현재에도 엠게임의 대표 타이틀이라는 간판을 유지하며 순항 중이다. 최근에는 후속작인 ‘열혈
“모바일 SNG 도전은 새로운 모험”플랫폼 유저 통합 500만 달성 목표…서비스 향배ㆍ콘텐츠 추가 여부가 성공의 열쇠 “PC에서 게임을 하던 유저들이 빠르게 모바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JCE의 ‘룰더스카이’는 현재 30만명 가입자를 돌파했는데 상당히 의미 있는 숫자라고 봅니다. 그래서 선데이토즈도 ‘아쿠아스토리’의 모바일 버전을 준비 중입니다.”이정웅 선데이토즈 대표가 생각하는 최근 소셜게임의 가장 큰 화두는 ‘모바일 소셜게임’이다. 그는 “내년 상반기 안에 ‘아쿠아스토리’ 모바일 버전을 출시 할 예정”이라며 “온라인 게임과는 달리 모바일 소셜게임은 유저인터페이스 등 여러 가지로 큰 차이가 있어 성공한 작품들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내년 중에 ‘아쿠
“역동적인 동작등 게임성 뛰어나”생소한 TPS 장르서 ‘성공 자신’…시장판도 바꿀 슈팅작 반열에 오를 것 네오위즈게임즈가 지난 4년간 야심차게 준비한 3인칭슈팅(TPS) 게임 ‘디젤’이 지난달 24일 첫 공개테스트(OBT)를 진행했다. 이 작품은 국내 게임시장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TPS 방식으로 만들어져 유저들에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런 독특한 작품의 개발을 맡은 박세준 네오위즈게임즈 디젤 기획팀장을 만나 이 작품에 얽힌 이야기들을 들어봤다. “기존의 FPS 유저들이 새로운 게임을 갈구하는 상황이 온 것 같아 ‘디젤’을 기획하게 됐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유저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세준 팀장은 이 작품을 만들게 된 배경을 이렇게 설명했다.
60여개국 600명 선수 참가 ‘최대규모’‘스타크2’ 첫 정식종목 채택…프로ㆍ장애인대회 동시 진행 ‘축제 분위기’ ‘e스포츠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WCG2011 그랜드 파이널(WCG 2011)’이 이달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부산에서 열린다. 8년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총 60여개국 600여명의 선수들이 13개 종목에 참가, 총 상금 50만달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이란·카자흐스탄·몽고·에콰도르·나미비아 등 9개 국가 선수들이 처음으로 참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리그오브레전드·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스페셜포스·워크래프트3: 프로즌쓰론·월드오브오크래프트: 대격변·철권6·카운터스트라이크 1.6·크로스파이어·피파11
“퍼블리싱 통한 성공 가능성에 도전”‘라임오딧세이’ 상용화에 비지땀…유저와 함께 하는 서비스 마당 구체화 “게임을 개발할 뿐만 아니라 퍼블리싱도 해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기업으로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또 유저가 직접 참여하는 콘텐츠로 구성된 엔터테인먼트 포털을 구축하는 것이 저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김상근 톡톡플러스 대표는 최근 첫 퍼블리싱 작품인 ‘라임오딧세이’의 서비스를 시작하며 자신의 포부를 이렇게 말했다. 그는 좋은 게임들이 많이 나오는 만큼 콘텐츠를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면 퍼블리싱 사업을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가 됐다고 말했다. 개발보다는 퍼블리싱 사업이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김상근 대표를 만나기 위해 찾아간 사무실은 공개서비스 기간이어서
“10년 내공 얹힌 ‘천룡기’ 성공 자신”유저 눈높이 맞추려 이름까지 ‘개명’…대표 무협작품 반열에 올릴 것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준비 중인 ‘천룡기’는 삼국지와 동양 팬터지 요소를 가미한 새로운 형태의 MMORPG다. 이 작품의 개발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박정수 위메이드 천룡기개발팀장을 만나 이 작품의 장점과 특징에 대해 들어봤다. 박 팀장은 “‘천룡기’는 남성과 여성을 가리지 않고 라이트 유저도 처음부터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며 “검사·도사·술사·협객 등 4명의 캐릭터가 있지만 모두 다재다능한 매력이 있어 홀로 MMORPG를 즐겨도 무리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위메이드에서 ‘미르의 전설2’와 ‘미르의 전설3’ 그리고 ‘창천온라인’을 개발해온 베테랑이다. 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