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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셋째 주 PC방 순위는 모처럼 캐주얼 게임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중하위권에서 고전 게임 '디아블로2'가 전주 대비 7계단 상승한 23위를 기록해 이목을 끌었다. 이 작품은 주기적인 배틀넷 점검 외에는 이렇다 할 큰 업데이트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PC방에서 즐기는 고정 유저 층을 확보하고 있다. 상승요인을 찾는다면 타 작품들에서 이탈한 유저들을 흡수한 것으로 분석된다.지난주는 중하위권 캐주얼 게임들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상위권의 경우 1위 '배틀그라운드'부터 14위 '월드
온라인
이주환 기자
2018.06.2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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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가 '메모라이즈'에 이어 '여포키우기'를 론칭하는 등 웹소설의 게임화 사례를 늘려가고 있다.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조아라(대표 이수희)는 최근 모바일게임 ‘삼국지: 여포키우기’를 구글 플레이를 통해 선보였다.이 회사는 지난 2014년 자사 웹소설 플랫폼을 통해 연재된 ‘다운’을 비주얼 노벨로 론칭하며 게임 시장 도전 행보를 이어왔다. 또 웹소설 ‘메모라이즈’ 기반의 비주얼 노벨 시리즈를 세 차례 론칭하는 등 웹소설의 게임화에 적극 나서왔다.‘메모라이즈’는 슈퍼플래닛과 협력을 통해 방치형 RPG
모바일
이주환 기자
2018.06.2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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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개 종목으로 치러지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e스포츠에서 한국 대표팀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스타크래프트2’ 두 종목에서만 본선에 진출, 자웅을 가리게 됐다.아시아e스포츠연맹(AeSF)은 22일 이같은 내용의 아시안게임 e스포츠 지역예선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은 ‘리그 오브 레전드’ ‘아레나 오브 발러’ ‘프로 에볼루션 사커 2018’ ‘스타크래프2’ ‘클래시 로얄’ ‘하스스톤’ 등 시범 종목으로 채택된 6개 종목 전 분야에 국가 대표 선수들을 출전시켰으나, 예선을 통과한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 ‘스타
e스포츠
강인석 기자
2018.06.2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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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이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막판 반등세로 한주를 마쳤다. 코스피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 여파에 탄력을 받지 못했으나 외국인의 매수세가 회복세를 견인했다는 분석이다.게임주는 사업 확대 및 신작 발표 등의 호재 효과가 제한적으로 나타났다. 드래곤플라이 주가는 가상현실(VR)과 e스포츠 접목 테마파크 오픈 소식에 급등세를 보였으나 하루에 그쳤다.와이디온라인 주가는 ‘프리스톤 테일M’ 중국 테스트 소식보다는 지분 투자에 따른 파트너십을 맺은 카카오게임즈의 상장 예비심사 통과 소식에 강세를 기록했다. 액션스퀘어 주가도 ‘블레이드2’
증권
이주환 기자
2018.06.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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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가 오는 28일 모바일게임 ‘큐라레: 마법도서관’ 서비스 종료를 앞두고 마지막 업데이트를 선보여 눈길. 지난 4년여 간 이 게임을 즐겨온 유저들은 이번 업데이트가 서비스의 마지막이라는 점에서 아쉽다는 반응을 보임.이 회사는 지난 3월 이 게임의 서비스 종료를 결정했다는 소식을 밝힘. 그러나 이후 약 3개월 간 메인 시나리오를 비롯해 새로운 마도서 및 환서 등을 업데이트하며 이야기 전개의 매듭을 짓는 모습을 보여 줌.이 같은 행보는 과금 상품만 내놓다가 돌연 서비스를 종료하는 ‘먹튀’ 운영으로 질타를 받은 사례와 비교가
모바일
이주환 기자
2018.06.2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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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부터 온라인 게임 트렌드가 '배틀로얄' 장르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대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배틀그라운드'와 '포트나이트'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실시간 유저 숫자와 모바일 플랫폼 활성화 등은 '포트나이트'가 우세에 있지만, 전체 유저 수 및 e스포츠 분야에 있어서는 '배틀그라운드'가 빠르게 시장을 넓혀나가고 있다.먼저 작품의 기본적인 흥행지표인 사용자 숫자는 '배틀그라운드'와 '포트나이트' 모두 비슷한 모습을
온라인
김용석 기자
2018.06.2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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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지의 ‘배틀그라운드’가 또 다시 대한민국 게임 역사서를 새롭게 작성했다. 불과 서비스 1년여 만에 전세계 게임 유저를 상대로 무려 4억명을 팬으로 끌어 들인 것이다.단일 게임으로 이처럼 빠르게 유저들을 열광시킨 국산 게임은 '배틀그라운드'가 유일하다. 중국에 수출된 국산 게임들이 수 억명의 유저를 확보한 경우는 없지 않았지만, 전세계적으로 반향을 일으킨 작품은 '베틀그라운드' 가 가히 독보적이라 아니할 수 없다.이 회사는 스팀을 비롯해 카카오게임즈를 통한 온라인게임 뿐 아니라 콘솔 X박스원 및 모바일
사설
더게임스
2018.06.2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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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일본 맞춤형 신작으로 현지 시장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전까지 작품들이 국내 등에서 먼저 선보였던 작품을 일본 시장에 맞게 재개발을 했다면, 최근 공개한 신작들은 일본 시장을 개발 단계부터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은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유명 판권(IP)을 활용한 작품을 전면에 내세운다. 먼저 선보일 작품은 일본의 유명 대전 격투 게임 시리즈인 '더 킹 오브 파이터즈'의 IP를 활용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다.이 작품은 기존 아케이드 대전 격투 게임이었던
모바일
김용석 기자
2018.06.2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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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섭 의원(바른미래당)은 21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가 게임업계의 산적한 문제에 대해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또 "한국 e스포츠와 게임 심의 및 관리를 책임지는 두 곳의 수장이 모두 공석이란 것과 정부의 무책임 아래 대한민국 e스포츠와 게임계가 퇴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현재 문제가 되는 곳은 게임물관리위원회와 한국e스포츠협회 두 곳이다. 이중 게임물관리위원회의 경우 여명숙 위원장이 지난 3월 24일로 임기가 종료됐음에도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임자를 찾지 못해 임기 만료 석 달이 돼가는 지금까
정책
김용석 기자
2018.06.2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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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퍼시픽(대표 송상욱)이 보유 중이던 팡스카이(대표 지헌민)의 주식 전량을 처분키로 함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골드퍼시픽은 온라인게임 개발업체 팡스카이 주식 20만주를 20억원에 처분했다고 지난 20일 공시했다. 이 회사의 팡스카이 지분매각은 지난해 6월 취득 후 약 1년 만에 이뤄진 것이다. 회사 측은 "재무구조 개선과 유동성 확보 등을 위해 발행회사와 양수인 등과 협의를 거쳐 결정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골드퍼시픽이 팡스카이의 지분 인수 당시 온라인 게임 사업 진출을 통한 사업다각화 및 매출신장을 목적으로 했던
증권
강인석 기자
2018.06.2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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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2분기 영업실적이 전분기 대비 개선될 것이며, 3분기에도 이같은 추이가 지속될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21일 증권가에 따르면 최근 이베스트증권은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또 이 회사에 대해 신작 모멘텀을 감안해도 좋은 타이밍이라며 긍정적인 의견을 내놓았다.이 보고서는 이 회사가 2분기 실적으로 매출 5465억원, 영업이익 852억원을 거둘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은 7.7%, 영업이익은 14.8% 늘어난 수치로, 극도로 부진했던 전분기 대비 상당수준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증권
강인석 기자
2018.06.2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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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가 롯데백화점과 대대적인 오프라인 행사에 나선다. '닌텐도 스위치' 국내 출시 이후 반년만의 행보다.한국닌텐도는 롯데백화점과 함께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롯데백화점 본점, 노원점, 센텀시티점, 홍대 엘큐브 등 9개 지점에서 대형 스크린을 활용한 '마리오 게임 배틀' 행사를 갖는다고 21일 밝혔다.이 행사는 닌텐도 스위치 타이틀인 '마리오카트8 디럭스'와 신작 타이틀 '마리오 테니스 에이스'를 대상으로 하게 된다. 대전에 참가한 유저에겐 경품 이벤트를 통해 상품이 제
콘솔/아케이드/PC방
김용석 기자
2018.06.2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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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지(대표 김창한)는 최근 ‘배틀그라운드’의 전 세계 모든 플랫폼 통합 유저 수가 4억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이 회사는 스팀을 비롯해 카카오게임즈를 통한 온라인게임뿐만 아니라 콘솔 X박스원 및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이 작품을 서비스 중이다. 이 가운데 월 이용자 수도 약 2억 2700만명을 달성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한 게임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이 작품은 지난해 스팀 시범 서비스(얼리 액세스)가 시작된 이후 급격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또 지난해 12월 본격적인 글로벌 서비스와 함께 새로운 맵, 모드,
온라인
이주환 기자
2018.06.2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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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두뇌싸움으로 펼쳐지는 '한판 승부'…방대한 콘텐츠 지루할 틈 없어 쏟아져넷마블은 최근 모바일 게임 ‘아이언쓰론’을 국내를 포함한 전세계 251개국에 출시했다. 이 작품은 팬터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전략 게임으로, 특히 이 회사의 첫 전략 게임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의 경우 그동안 MMORPG, RPG 등의 장르에 밀려 최상위권의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지속적으로 작품이 출시되며 유저들의 관심을 모아왔다. 특히 이 작품의 경우 기존과 동일한 전략게임이 아닌 RPG의 재미를 결합한
리뷰
강인석 기자
2018.06.2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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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2분기 실적이 전분기 대비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20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그러나 이 보고서는 이 같은 실적에 대해 예견돼 있던 부분이라며, 긴 호흡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이 보고서는 이 회사가 2분기 실적으로 매출은 전분기 대비 7% 감소한 4408억원, 영업이익은 21% 감소한 1609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같은 실적 숨고르기에 대해 이 보고서는 ‘리니지M’의 소폭 하향 안정화 지속 및 신작부재에 따른 것이라며, 지난 1분기 실적발표 시점부터
증권
강인석 기자
2018.06.2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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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4'가 월드컵 시즌에 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흥행몰이에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업계는 한국과 멕시코가 경기를 펼치는 이번 주 주말이 최대 변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이 작품의 경우 19일 기준 5,23%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PC방 순위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점유율은 마의 고지로 불리던 5%를 넘어섰지만 순위 상승으로까지 이어지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피파온라인4'는 지난달 17일 론칭 이후 러시아 월드컵 시즌을 겨냥한 프로모션을 이어가며 유저몰이에
온라인
김용석 기자
2018.06.2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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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시스템 계승, 누구나 쉽게 접근…기본기 부터 잘 익혀야 '고득점' 최근 출시된 조이맥스의 ‘윈드러너Z’는 2013년 출시돼 카카오톡 게임 열풍을 이끌었던 ‘윈드러너’의 재미요소를 그대로 계승해 주목받고 있다.이 작품이 보여주고 있는 귀여운 캐릭터와 탈것, 소환물, 아이템 등을 활용한 게임 플레이는 원작의 향수를 느끼기에 충분했고, 여기에 새로운 시리즈에 대한 니즈와 유저의 눈높이에 맞춰 실시간 경주와 보스전 등 콘텐츠를 대거 보강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원작 ‘윈드러너’와 이번 ‘윈드러너Z’의
리뷰
김용석 기자
2018.06.1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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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의 주가에 미치는 악재가 대부분 반영됨에 따라 3분기부터는 모멭텀이 본격화 될 것이란 의견이 제시됐다.19일 KTB투자증권은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3분기부터 펄어비스의 해외 출시 모멘텀이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이 보고서는 ‘검은사막 모바일’이 국내 출시 이후 안정적 매출 수준을 유지 중이라며 3월 일 평균 매출은 13억원이었으나, 4~5월 7~10억원으로 하향 안정화한 것으로 추정했다.또한 5월 말 들어 일 매출이 대폭 하락했다는 우려도 대두됐으나, 이달 신규 클래스가 포함된 대규모
증권
강인석 기자
2018.06.1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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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수출 상담회인 '잇츠게임 2018'이 강남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19일 막을 올렸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133개 업체와 해외 108개 업체 등 총 241개 업체가 참가해 비즈니스 미팅 등 수출 상담을 벌이게 된다.주요 외국업체로는 샨댜게임즈와 스퀘어에닉스, 트루디지털플러스 등 중국, 일본, 동남아 업체들이 참가한다. 여기에 미국과 유럽 등지의 업체들도 상담회에 부스를 마련했다. 국내 기업으로는 엔씨소프트와 넥슨, 드래곤플라이, 세시소프트, 마상소프트 등이
정책
김용석 기자
2018.06.1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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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질병분류 제11차(ICD-11) 개정판에 게임장애(게임중독)를 질병으로 분류키로 했다.19일 미국 CNN 등 외신에 따르면 WHO가 게임장애를 새로운 질병 항목으로 분류하는 ICD 11차 개정안을 전 세계 보건 당국에 통보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WHO는 이 개정안을 내년 5월 총회에서 다룰 예정이며, 확정되면 2022년부터 적용된다.WHO는 게임장애에 대해 일상생활보다 게임을 우선시하고, 부정적인 결과가 발생하더라도 게임을 지속하는 행위로 정의했다.[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
일반
강인석 기자
2018.06.19 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