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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 중심의 모바일 게임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블레이드2’와 ‘영원한 7일의 도시’가 초반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출시된 카카오게임즈의 ‘블레이드2’의 경우 이날 기준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7위에 랭크됐다. 가이아모바일의 ‘영원한 7일의 도시’도 17위로 10위권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낮은 과금모델(BM)과 독특한 작품성을 고려할 경우 선전하고 있다는 평가다.최근 모바일 시장의 경우 MMORPG 작품의 흥행세가 두드러져 액션 RPG와 RPG로 도전장을 낸두 작품의 흥행에 우려가 발생했
모바일
강인석 기자
2018.07.0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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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마지막 주 PC방 순위는 지난주에 이어 캐주얼 게임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월드컵 특수가 사실상 끝난 '피파온라인4'를 '메이플스토리'가 제치며 주목을 받았다.'메이플스토리'는 최근 '검은마법사'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시즌 업데이트를 예고하고 있어 복귀 유저를 대거 확보했다는 평가다. 특히 복귀 유저와 신규 유저 모두 보상아이템과 빠른 레벨 업을 보장하기 때문에 한동안 '메이플스토리'의 강세는 계속될 전망이다.지난주는 중하위권 작품들이 서로 순위를 주고받으며
온라인
이주환 기자
2018.07.0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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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이정헌)이 4년 만에 '마비노기' 7번째 챕터를 공개하는 등 여름 맞이 공세를 펼친다.넥슨은 30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의 유저 초청 행사 ‘시크릿 파티’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넥슨은 내달 19일 새로운 챕터 ‘아포칼립스’를 시작으로 세 차례에 걸쳐 여름 업데이트를 선보인다. 특히 이야기 전개를 감상할 수 있는 ‘메인 스트림 G22’를 공개하는 한편, 유저가 그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획득하게 되는 새 능력 ‘특성’ 시스템을 도입한다.이후 8월 2일 새 특성
온라인
이주환 기자
2018.06.3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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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막판 반등에 성공했다. 남북 간 도로 현대화를 추진키로 함에 따라 건설 등 일부 업종의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게임주도 증시 분위기를 따라 뒤늦게 회복세를 보이는 한주였다. 그러나 기대작 ‘블레이드’ 론칭 이후 액션스퀘어 주가는 약세를 거듭했으며, 플레이위드는 '엘로아' 스팀 버전 론칭 소식에도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는 등 고난의 한주를 보내는 사례도 나타났다.29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8.02포인트(0.98%) 상승한 818.22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26일부터
증권
이주환 기자
2018.06.2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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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천 개의 ‘오버워치’ 불법 프로그램을 판매한 20대가 징역 1년을 선고받아 눈길. 이 소식을 접한 유저들은 불법 프로그램 판매의 경우 엄연히 위법인 만큼 처벌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환영하는 분위기.그러나 다른 일각에서는 피고인이 선고받은 처벌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이라며 사실상 아무 처벌도 받지 않은 것과 같다고 분개. 판매자 뿐만아니라 사용자에 대해서도 처벌을 주장하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이에 대해 업계 한 관계자는 “FPS 게임에서 불법 프로그램 사용의 경우 승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유저들
온라인
강인석. 기자
2018.06.2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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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산업협회(협회장 강신철)는 내달부터 개별 확률 공개 원칙, 자율규제 대상 전면 확대를 골자로 하는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확대 강화안(자율규제 강화안)'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자율규제 강화안에 따르면 확률형 아이템 구성 비율은 개별 확률 공개를 원칙으로 한다. 사업자는 해당 정보를 구매화면 등을 통해 안내해야 하며, 유저는 이를 통해 명확하게 아이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자율규제 적용 대상은 모든 플랫폼 및 청소년이용불가 게임까지 전면 확대된다. 이에 따라 모든 게임 사업자는 확률 공개를 포함, 기존 자
정책
정태유
2018.06.2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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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기업 근로시간을 주 52시간으로 줄이기로 함에 따라 게임 기업들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당장, 7월 1일부터 300인 이상의 기업들이 대상이 되는데, 게임업계에선 넷마블과 엔씨소프트, 넥슨 등 10여개사가 이에 해당된다. 이들은 근로시간 단축에 맞춰 새로운 근무체계를 도입해야 한다. 이에 따라 게임 기업들은 제도 근간에 맞춰 근로 체계를 개선하고는 있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전전긍긍하고 있다.또 내달부터 적용 대상 기업은 아니지만 50인 이상의 근로자가 재직 중인 기업은 2020년부터, 5인 이상의 기업은 2021년
사설
더게임스
2018.06.2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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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이정헌)은 모바일게임 ‘다크어벤저3’의 글로벌 서비스 1주일 만에 다운로드 300만건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이 회사는 지난 21일 한국과 중국,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 지역에 이 작품을 론칭했다. 현재 대만, 태국, 베트남 등 앱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순위 톱3위 진입하는 등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이 같은 성과는 비주얼 구성 및 이야기 전개 등의 완성도가 뒷받침 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 강렬한 연출의 피니시 액션 등이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는 것.이 작품은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태국어 등 13개 언
모바일
이주환 기자
2018.06.2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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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파워 서플라이 제조사인 파워렉스가 경영난에 이어 1차 부도로 인해 압류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파워렉스(대표 곽승철)는 1998년 설립된 중소기업으로 최근까지 PC 파워 서플라이를 생산하면서 상당한 인지도를 가진 업체다. 특히 '렉스' 시리즈는 꾸준히 조립PC 시장에 유통되면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바 있다.하지만 파워렉스는 작년부터 중국제 파워 서플라이 유입이 급증하면서 판매량이 급감했고, 후속 모델들 역시 판매량이 줄면서 경영난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부도 소
게이밍
김용석 기자
2018.06.2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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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가격이 이달 들어 사상 최저가를 또 한차례 갱신하는 등 가상화폐 전반에 대한 불안정성이 확대되고 있다.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가상화폐 전반의 가격이 크게 떨어져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높였다. 실제 이달 들어 대부분의 가상화폐가 급락세를 보였다.특히 시가총액 1위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은 올해 들어 최저치인 660만원을 기록했다.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던 지난 1월6일 2660만원(코인원 기준)에 비하면 25% 수준까지 쪼그라든 것이다. 이러한 가격변동의 원인으로는 가상화폐 업계에 잇따라 악재 이
증권
강인석 기자
2018.06.2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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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드게임즈가 '미라클'의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유저와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하자드게임즈(대표 박준규)는 내달 4일 선보일 모바일게임 ‘미라클’의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에 앞서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한 일부 유저들과 약 한 시간 반 동안 온라인 채팅을 통한 간담회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개발팀과 운영팀 인력이 참석해 건의 사항을 접수하는 것은 물론 질문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이 작품은 지난달 론칭된 수집형 RPG로, 약 한 달 정도 지난 현재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00위권을 기록하고
모바일
이주환 기자
2018.06.2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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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대표 김태영)은 27일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출근제를 도입하고, 기존 포괄임금제를 전면 폐지한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내달 1일부터 이 회사 직원들은 개인별 상황에 맞게 오전 9시에서 11시 사이에 출근하고, 8시간의 근무시간에 맞춰 퇴근하게 된다. 또한 각종 수당을 포함했던 포괄임금제가 폐지된다. 임직원들의 기존 연봉은 변동 없이 모두 기본급으로 전환된다.아울러 이 회사는 주당 52시간 내에서 발생한 연장근무에 대해서는 휴가 또는 임금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보상 휴가제를 마련했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인사제도 개편의 최우
온라인
강인석 기자
2018.06.2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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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가이아모바일을 통해 국내 출시 예정인 ‘영원한 7일의 도시’의 흥행성과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가이아모바일코리아(대표 양용국)가 올해 두 번째 작품으로 선택한 모바일 게임 ‘영원한 7일의 도시’는 앞서 출시된 ‘소녀전선’ ‘벽람항로’ 등 중국에서 개발된 애니메이션 풍 그래픽을 갖춘 작품들이 많은 인기를 얻은 터라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출시 하루를 앞둔 현재 사전예약자가 겨우 60만명을 넘겼지만, 과금유저 비중에 따라 충분히 상위권 매출 진입도 가능할 것이란 분석이다. 여기에 이미 중국에서 상위권의 매출을 달성했고
모바일
강인석 기자
2018.06.2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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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개발자로 이름을 알린 하이디어의 신작 '인간 혹은 뱀파이어'가 론칭됐다.하이디어(대표 김동규)는 최근 모바일게임 ‘인간 혹은 뱀파이어’를 구글 플레이를 통해 선보였다.앞서 1인 개발작 ‘언데드 슬레이어’를 통해 주목을 받은 김동규 대표를 주축으로 규모를 늘려온 이 회사는 지난 2016년 론칭한 ‘로그 라이프’ 이후 2년 만에 신작을 출시해 인디 업체의 성공 사례 명맥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거리다.이 작품은 유니티 엔진으로 개발됐으며 격자무늬 칸을 바탕으로 턴제 전투가 진행되는 전략 RPG. 임의로 생성되는 던전
모바일
이주환 기자
2018.06.26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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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대표 이지훈, 김종흔)가 2년여 만에 선보이는 신작 '쿠키워즈'의 론칭에 앞서 국내외에서 사전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다.데브시스터즈는 최근 애니메이션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기존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를 활용한 크로스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이 회사는 광고 모델보다는 쿠키 캐릭터를 앞세운 영상을 통해 게임 본연의 매력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사전 예약에 참여하면 ‘쿠키런’ 아이템을 지급하는 등 기존 유저풀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쿠키런’ SNS 채널을 통해 사전 예약 및 이벤트 소식을 꾸준히 알려왔다
모바일
이주환 기자
2018.06.2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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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지(대표 김창한)의 온라인 배틀로얄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가 최근 콘텐츠 업데이트와 가격 할인 프로모션을 동시에 진행해 그 효과가 주목된다. '배틀그라운드'는 최근 '포트나이트' 등 경쟁 작품의 등장과 기존 온라인 게임들의 업데이트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배틀그라운드'의 업데이트와 할인 프로모션은 지난 22일부터 동시에 개시됐다. 새로운 맵인 '사녹'이 추가됐고, 기간 한정 DLC 콘텐츠인 '이벤트 패스'도 99
온라인
김용석 기자
2018.06.2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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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26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내년 2분기부터 신작 출시에 따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올해 엔씨소프트의 주가 부진 원인을 신작출시 지연으로 꼽았다. 다만 점점 바닥이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2분기 실적으로 매출 4212억원, 영업이익 153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은 11.4%, 영업이익은 24.7% 감소세를 보이는 수준이다. 아울러 ‘리니지M’의 2분기 평균 일매출액을 약 24억 7000만원으로 추정하며, 모바일 게임
증권
강인석 기자
2018.06.2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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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이정헌)은 다음 달 1일부터 회사와 근로자 대표 및 위원 간 합의를 통해 결정된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선택적 근로시간제’는 월 기본근로시간(8시간 X 해당 월 평일 일수)을 기준으로 법에서 허용된 월 단위의 최대 근로시간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직원들이 출퇴근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제도다.넥슨은 우선 직원들 간 협업 시간을 보장할 조직별 '의무 근로시간대(코어 타임)'를 설정키로 했다. 또 해당 시간대 외에는 개인의 누적 근로시간과 요구에 따라 자유롭게 출퇴근을 할
온라인
이주환 기자
2018.06.2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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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게임물 관리위원장 후보로 교수 2인과 전임 원장 출신의 1인 등 3인을 청와대에 추천, 인사 검증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25일 알려졌다.정부는 이에따라 인사검증 작업이 마치는 이달 말 께 게임위에 위원장 호선을 요청, 새 위원장을 임명할 계획이다. 게임위는 그간 여명숙 위원장의 임기가 지난 3월말 만료됐음에도 후임 위원장 선임이 지연됨에 따라 연임 가능성과 함께 게임위에 대한 정부의 무신경이 업계의 쟁점이 되기도 했다.관측통에 따르면 이번에 후보군에 오른 인사는 L 모교수와 H 모교수. H교수는 법학도 출신의 법률
정책
김용석 기자
2018.06.2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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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시장 출시를 앞둔 액션스퀘어의 기대작 ‘블레이드2’의 흥행 성공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 회사가 장기간 영업손실을 지속하고 있는 만큼, 흥행 기대작을 통한 실적 개선 여부가 중요한 시점이기 때문이다.액션스퀘어(대표 박상우)는 지난해 연간실적으로 매출 94억원, 영업손실 108억원, 당기순손실 123억원을 기록했다. 앞서 2015년에는 매출 67억원, 영업손실 25억원, 당기순손실 82억원을 기록했으며, 2016년에는 매출 40억원, 영업손실 114억원, 당기순손실 87억원을 각각 거둔 바 있다. 3년 연속 막대한 영
증권
강인석 기자
2018.06.25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