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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서 하드코어까지 ‘게임 백화점’ 방불 골라 즐기는 재미…‘심심풀이’로 그저 그만 ‘피망 게 섣거라.’ 게임포털 ‘땅콩(http://ddangkong.nate.com)’의 바람몰이가 예사롭지 않다. 지난달 22일 오픈한 뒤 각종 순위 사이트에서 가파른 상승세다. 코리안클릭 최근 집계(5월 첫주)에서는 야후 게임과 엠파스의 ‘게임나라닷컴’을 앞지르기도 했다. 무엇보다 ‘땅콩’은 오픈 뒤 이렇다할 마케팅도 펼치지 않고 있는 상태. SK커뮤니케이션즈는 서비스가 안정화되는 이달 중순부터 본격 마케팅에 착수한다. 총 100억원에 달하는 메머드급 마케팅 비용이 투입될 예정이다. 네오위즈가 6개월만에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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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기자
2004.05.1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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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톤 바 분위기 '보보스' PC방 고품격 인테리어와 철저한 애프터서비스로 바람몰이 ‘난 노는 물이 달라!’ 퍼스트에이엔티가 운영하는 PC방 프랜차이즈 ‘존앤존’이 고품격 인테리어를 앞세워 바람몰이를 하고 있다. 검정색 유리 사이로 은은히 비치는 블루톤의 조명, 타일과 스틸로 꾸민 인테리어가 마치 보보스족이 드나들법한 세련된 바를 연상시켜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이에 대해 퍼스트에이엔티의 정대영 홍보팀장은 “검은색 유리와 바닥, 파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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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연기자
2004.05.1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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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CA·SPC, SW복제 점검반 운영 전국 PC방 사업자 단체인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IPCA·회장 김기영 www.ipca.or.kr)와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회장 최헌규 www.spc.or.kr)는 최근 전국 PC방에서 이뤄지는 게임과 기업용 소프트웨어(SW)의 불법복제를 근절하기 위한 SW 불법복제 자율점검반을 운영키로 이해각서(MOU)를 교환했다. IPCA와 SPC는 이에 따라 IPCA에 가입한 전국 PC방의 신청을 받아 이들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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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연기자
2004.05.1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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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00만 마니아 격렬한 종합격투기 매력에 흠뻑 종합 격투기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관련업계에서 추산하는 국내 종합 격투기 마니아는 약 100만명에 달한다. 지난 80년대를 풍미했던 프로레슬링과 프로권투가 시대 저편으로 사라지고 그 자리를 종합격투기라는 21세기형 새로운 스포츠 엔터테인먼트가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다음,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에는 각종 온라인 격투기 동호회가 넘쳐나고 있으며 지난 2002년 KBS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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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식기자
2004.05.1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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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 분위기 물씬 게임업계 팔방미인 게임종합지원센터 소장이던 시절 문화관광부에서 만나보고 몇년 만에 다시 세종대 영상대학원장실에서 그를 만났다. 한국사람들은 잘 기르지 않는 콧수염이 인상적인 김동현 원장의 모습은 한번 보면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는다. 어찌보면 엔지니어라기 보다 예술가를 연상시키기 때문이다. 처음으로 찾은 그의 사무실은 대학원장실의 정숙하고 깔끔한 분위기와는 약간 거리가 있었다. 오히려 교수연구실을 연상시켰다. 대형 탁자에는 담배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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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부장
2004.05.1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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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기 위해 지나친 경쟁 부추기는건 '노동행위' 부담없이 즐기는 '놀이도구' 돼야 걸작 ‘아케이드 게임의 부활’이라는 사명 아래 탄생한 체감형 아케이드 게임 ‘아크쉐이드’. 최초의 아케이드 네트워크 게임이자 아케이드와 PC, 콘솔 등 플랫폼 간 연동이 가능해 게임업계 초유의 실험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크쉐이드’의 개발자 왕태경 부장(34)을 만났다. # ‘왜 PC방이 인기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아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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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식기자
2004.05.1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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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주성호 "개성이 담긴 작품만이 살아남는다" 학생 탁연심 "게임 철학 · 이론 접목 토론식 수업을"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게임을 가르치고 배운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게임을 가르치는 학원이 우후죽순으로 늘고 있고 심지어는 정규 대학에도 관련 학과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게임을 가르치는, 또는 배우는 이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일까. 게임산업개발원 산하 게임아카데미의 주성호 교수와 학생 탁연심씨를 만나 그들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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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연기자
2004.05.1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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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장 공략 ABC 최근 미국 정부의 발표는 충격적이었다. 2007년까지 미국의 모든 가정, 건물에서 초고속 인터넷을 실현 시킬 것이라는 것이다. 그것도 세금을 한푼도 받지 않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었다. 미국 같은 나라에서 특정 분야에서 세금을 면제한다는 것은 굉장히 드문 일이다. 정부의 적극적인 장려 없이는 초고속 인터넷 시장의 활성화에서 뒤쳐진다는 것을 드디어 인식 했나 보다. 2년전 사람들이 온라인게임의 미국시장 진출에 대해 미국의 초고속 인터넷 인프라의 더딘 발전과 게임 문화가 다른점을 들어 매우 비관적으로 평가했었다. 그러나 나의 생각은 조금 달랐다. 우선 언젠가는 미국 정부의 적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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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사장
2004.05.1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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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의 추억' 아케이드에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추억의 명작 ‘제비우스’가 모바일로 돌아왔다. ‘제비우스’는 ‘갤러그’ ‘너구리’ 등과 함께 컬러화면으로 소개된 1세대 오락실게임이다. 국내팬들에게도 갤러그보다는 다소 늦게 소개되었지만, 한층 향상된 인터페이스로 갤러그를 능가하는 인기를 오래도록 누렸다. 무엇보다 ‘갤러그’는 게이머들이 조정하는 전투기의 동선이 ‘좌우’로 한정되어 있었으나 ‘제비우스’는 ‘상하좌우’로 이동할 수 있는 한차원 높은 슈팅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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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배기자
2004.05.1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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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토니시아스토리’, ‘창세기전’으로 다시 명승부 ‘이젠 모바일로 한판 붙을까.’ 국내 패키지 게임의 명가라 불리는 소프트맥스(대표 정영희)와 손노리(대표 이원술)는 개발사 중에선 거의 유일하게 고정팬을 수 만명씩 두고 있는 라이벌이다. PC게임이 한창 인기를 끌던 90년대부터 꼭 10년 동안 한국 게임계에 수 많은 화제를 뿌리며 선의의 경쟁을 펼쳐온 두 회사가 이번엔 모바일로 장소를 옮겨 진검승부를 벌이고 있다. PC플랫폼에선 손노리가 더 먼저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94년 중반 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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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배기자
2004.05.1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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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넨시아'로 명예회복 벼른다. 투철한 장인의식이 두둑한 밑천... "재기 자신있어요" 게임업계와 인연을 맺은 것도 꽤 오래 됐는데 막고야 홍동희 사장과는 인연이 없었는지 이제서야 첫 대면을 하게 됐다. 그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게임업계 1세대로 한국의 게임산업을 태동시킨 장본인이라는 것과 초창기 ‘세균전’등 많은 게임을 히트시키며 패키지게임의 전성기를 누리다가 게임의 대세가 온라인으로 접어들서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 등이었다. 그래서 그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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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부장
2004.05.0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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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예술 '게임'에 사랑을 걸었다" 남이 흉내낼 수 없는 톡톡튀는 아이디어 속마음까지 읽고 리듬터치... 휴대폰을 돌려가면서 즐기는 톡톡 튀는 게임 ‘놈’. 이 게임의 개발을 이끈 게임빌의 신봉구 실장은 놈 이상으로 튀는 사람이다. 곧잘 UFO를 보기도 하고 심지어는 예수와 사탄까지도 봤단다. 아무튼 종잡기 어려운 사람임에는 틀림없다. 그는 어떤 게임철학을 가지고 어떻게 ‘놈’을 만들었을까. # 베껴서는 미래가 없다 “모바일 게임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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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연기자
2004.05.0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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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개발자 하형진 | “깜찍 발랄한 레이싱걸 기대하세요." 레이싱걸 김미희 | “제 캐릭터에 혼을 불어넣어 주세요.” 레이싱걸과 게임 개발자의 만남. 렉서스 레이싱걸 김미희(25)씨와 KOG 개발팀장 하형진(33)씨가 만났다. “사진보다 실물이 더 예뻐요.” “게임 개발자를 직접 만나서 영광이에요.” 완전히 다른 세상에서 살고 있는 이들은 예상을 깨고 죽이 잘 맞았다. 하 팀장이 개발하고 있는 게임이 마침 레이싱걸이 등장하는 ‘와일드랠리’였기 때문이다.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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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기자
2004.05.0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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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넥슨’ 기치 내건 스물일곱 ‘1등 CEO’ “날씨 정말 좋아요. 이런 날은 도시락 싸서 한강 고수부지로 놀러가야 하는데….” 봄볕이 쏟아지는 오후. 넥슨 서원일 사장(27)이 더게임스를 찾았다. 스물일곱에 매출 650억원대의 회사 CEO가 된 사나이. 그는 예상대로 뽀얀 피부에 앳띤(?) 얼굴이었다. 하지만 CEO에 오른지 80일째, 그의 고민은 더욱 넓어지고 깊어진 듯했다. CEO가 된 뒤 하루도 빠짐없이 외부인사를 만났다는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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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기자
2004.05.0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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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경우 하루 10여건 ··· 단속나섰지만 실효성 없어 속앓이만 ‘클베 계정 거래를 막아라.’ 최근 ‘월드오브워크래프트(WoW)’, ‘RF온라인’ 등 대작 게임의 클로즈베타(이하 클베)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 게임의 계정을 사고파는 게이머들이 늘어나면서 관련 업체들이 전전긍긍하고 있다. 관련 업체들이 우려하는 것은 비록 클베 계정 거래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사기가 빈번히 일어남에 따라 피해를 본 게이머들을 중심으로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확산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 아이템베이에 올라온 클베 매물 제목이나 게시글을 보면 유독 ‘신용 거래’를 강조하는 내용이 많다. 그만큼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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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연기자
2004.05.0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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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스페이스, 미아찾기 캠페인 나서 PC방 프랜차이즈 ‘사이버파크(www.icyberpark.co.kr)’를 운영중인 밸류스페이스(대표 최연욱)는 한국복지재단과 손잡고 ‘사이버파크 PC방’의 바탕화면 아이콘을 이용한 미아찾기 캠페인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밸류스페이스는 한국복지재단 어린이찾아주기종합센터에서 보내온 미아의 사진과 인적사항을 콘텐츠로 제작, 전국 60여개 가맹점 PC에 바탕화면 아이콘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이밖에 밸류스페이스는 클린 PC방 운동의 일환으로 학부모 음란물 차단프로그램 교육과 게임중독 치유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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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연기자
2004.05.0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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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까지 맑아지는 웰빙PC방 사이버 스타일 인테리어와 조명도 독특 PC방에도 웰빙 바람이 불고 있다. PC방 프랜차이즈 ‘스카이존PC방’은 전 가맹점에 고성능 공기청정기와 환풍시설을 설치하고 흡연구역과 금연구역을 분리해 고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최근 문을 연 100평 규모의 장안동점. 비록 지하에 자리 잡았지만 PC방 특유의 매쾌한 냄새나 습한 느낌을 느낄 수 없다. 게다가 사이버 스타일의 인테리어와 은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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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연기자
2004.05.0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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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이벤트 기능 대거 장전…맞고, 포커에 대한 편견은 버려! ‘피망’의 돌풍은 어디까지? 고스톱에 미션 개념을 도입한 ‘맞고’의 게임포털 분야에서 단번에 선두로 도약하는 돌풍을 일으킨 ‘피망(www.pmang.com)’이 최근 또 다른 변화에 나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새로운 브랜드로 ‘피망’을 도입한 네오위즈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는 컨셉트로 ‘맞고’에 처음으로 미션 개념을 도입했다. 경기를 이긴 사람이 그 판에 내려진 임무까지 완수하면 기본점수에 미션 배수를 곱한 만큼 사이버머니를 획득할 수 있게 한 것. 한마디로 짧은 한판의 대결로도 대박을 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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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기자
2004.05.0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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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즐기는 쉬운 골프 ‘팡야’ 올해 들어서도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한국 골퍼들의 승전보가 속속 날아들고 있다. 박지은 선수가 LPGA 메이저 대회인 ‘나비스코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최경주 선수는 PGA 3대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즈’에서 단독 3위에 올라섰다.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샷을 날려∼'를 외치며 당장에라도 그린으로 달려가고픈 생각이 간절해진다. 이같은 분위기에 더해 본격적인 골프의 계절로 접어들면서 최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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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기기자
2004.05.0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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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재미있는 게임개발의 법칙 게임을 개발할때, 이 게임을 질리지 않고 얼마나 오랫동안 즐길수 있을까 많이 생각한다. 스토리는 게임의 세계에 좀 더 몰입하게 함으로써 게임을 끝까지 플레이하게 만드는 마력이 있다. 하지만 스토리가 끝나면 더 이상 플레이하고 싶지않게 만드는 역작용도 있으니 이 얼마나 아이러니한가? 어떻게하면 쉬우면서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기 시작한 것이 2002년도로 기억한다. 처음에는 간단한 아이디어로 제작되기 시작했던 게임도 룰을 만들고 이것저것 살을 붙이고 스토리를 붙이고 하면서 점점 게임이 복잡해졌고, 그 과정에서 처음 그 게임을 접할 게이머들의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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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사장
2004.05.07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