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이벤트 기능 대거 장전…맞고, 포커에 대한 편견은 버려!
 
‘피망’의 돌풍은 어디까지?

고스톱에 미션 개념을 도입한 ‘맞고’의 게임포털 분야에서 단번에 선두로 도약하는 돌풍을 일으킨 ‘피망(www.pmang.com)’이 최근 또 다른 변화에 나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새로운 브랜드로 ‘피망’을 도입한 네오위즈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는 컨셉트로 ‘맞고’에 처음으로 미션 개념을 도입했다. 경기를 이긴 사람이 그 판에 내려진 임무까지 완수하면 기본점수에 미션 배수를 곱한 만큼 사이버머니를 획득할 수 있게 한 것. 한마디로 짧은 한판의 대결로도 대박을 노릴 수 있다.

최근 새롭게 선보인 피망의 ‘맞고 플러스’는 이제 고스톱의 기본 컨셉트 마저 허물어 버렸다. 단순히 피를 늘리는 용도로 사용하던 보너스패의 개념을 탈피해 상대가 마지막으로 먹은 광, 열끗, 띠, 피 등을 가져올 수 있다. 분신술이라는 패를 사용하면 자기가 먹은 모든 패를 하나씩 늘릴 수도 있다.

또 아이템패를 활용하면 잠자는 패를 비롯해 상대편 패까지 몰래 살펴볼 수 있다. 미션에 성공한 사람이 골드패까지 갖고 있다면 획득한 점수의 100배가 넘는 사이버머니를 싹쓸이하는 것도 가능하다.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된 것은 맞고만이 아니다. 최근 선보인 ‘포커2’도 전형적인 카드게임의 규칙을 벗어나 미션 개념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맞고의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전략을 포커에도 도입한 것. 모바일 게임 시장이 확대되는 것에 맞춰 ‘모바일 맞고’도 최근 출시했다.

지루함을 느끼는 유저들을 자극하기 위한 피망의 유혹이 한층 거세졌다. 피망 돌풍을 이어가기 위한 비장의 카드로 꺼내든 ‘맞고 플러스’ ‘포커2’ ‘모바일 맞고’ 3인방의 정체를 자세히 살펴보자.
 
# 맞고의 최강자! ‘맞고플러스’
 
둘이서 즐기는 짜릿한 한판 승부, 피망 ‘맞고’가 ‘맞고플러스’로 변신했다.
이제 ‘맞고’는 할머니에게 배우던 그 옛날의 오프라인 게임이 아니다. 3명이 즐기는 고스톱과는 달리 2명이서 더욱 빠르게 즐길 수 있는 ‘맞고’는 온 국민이 즐기는 온라인 게임으로 다시 태어났다.

국내 최초로 미션 기능을 도입해 대한민국 성인 게이머들을 열광시킨 피망 ‘맞고’는 인기 MC 김제동씨의 음성을 게임에 삽입해 보이스 서비스의 원조가 되기도 했다.

피망이 야심 차게 기획한 맞고 플러스는 다양한 기능패와 판키우기, 맞고 플러스 복권 등이 새로운 게임 요소로 첨가된 새로운 개념의 맞고 서비스다.

또 많은 게임머니를 잃은 후에도 ‘대박 보너스’ 찬스를 이용해 단번에 그동안의 손실을 만회할 수 있는 등 게임의 묘미라 할 수 있는 짜릿한 역전의 쾌감을 극대화시켰다.

새로운 상대와 일정액 이상의 게임머니를 잃게 되면 게임의 판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하지만 상대가 바뀌게 되거나 상대방이 게임방을 나가게 된다면 판돈은 초기로 리셋되며 양측 플레이어 모두 동의하여야만 판돈 키우기가 가능해진다.
 
# 다양한 ‘맞고플러스’ 기능패
 
기능패는 빨간색 보너스패와 파란색 아이템패로 구분되어 게임 플레이 도중에 램덤하게 등장하게 된다.

구분 기능
분신술(보너스패) 광, 열끗, 띠, 피를 모두 1개 이상 가지고 있을 때 기능을 발휘하며, 각각에 해당하는 1개의 분신패가 추가되어 기존 게임 룰에서는 볼 수 없는 6광의 대박 찬스를 잡을 수 있다.
광 가져오기(보너스패) 광 종류에 상관없이 상대방이 마지막으로 획득한 광 1개를 자신의 패로 가져올 수 있다.
띠 가져오기(보너스패) 띠 종류에 상관없이 상대방이 마지막으로 획득한 띠 1개를 자신의 패로 가져올 수 있다.
열끗 가져오기(보너스패) 열끗 종류와 상관없이 상대방이 마지막으로 획득한 열끗 1개를 자신의 패로 가져올 수 있다.
골드패(아이템패) 미션 배수를 무조건 10배로 만들어서 왕 대박의 찬스를 얻을 수 있다.
잠자는 패 보기(아이템패) 쌓여있는 패 중에서 맨 아래에 있는 패를 보여준다.
상대패 보기(아이템패) 상대편이 가지고 있는 패를 일정 시간 동안 보여준다.
맞고플러스 복권패(아이템패) 다섯 개의 글자를 모두 모으게 되면 게임머니를 즉석에서 제공하는 복권을 받게 된다.

피망은 다음달 25일까지 ‘맞고플러스’의 오픈을 기념해 1판 이상 게임을 경험한 모든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에어컨, 디지털 카메라, PS2 등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제공한다.
 
# 이제 포커도 미션시대!
 
터지는 게임, 터지는 행운, ‘포커2’ 미션 잭팟!

기존의 게임 룰을 적용하는 일반 포커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포커2’는 ‘포커의 미션 시대’를 선언한 피망의 야심작이다. 각 판마다 달성해야 하는 미션을 제공하고, 미션 달성 시 보너스를 제공하는 고스톱과 유사한 개념의 미션 잭팟은 총 3회에 걸쳐 다양한 미션이 주어지고 마지막에 미션을 달성한 게이머에게 적립된 게임머니를 모두 지급하는 새로운 개념의 잭팟. 달성하기는 어렵지만 성공만하면 마치 월척을 낚은 것같은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

‘포커2’는 ‘포커는 어렵다’는 고정 관념을 깨고, 숫자와 패의 무늬만 알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쉬은 접근법을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다. 기존의 포커 게임과는 달리, 모든 게이머가 중앙의 5장의 패를 공유하고 자신만의 2장의 패를 가지고 배팅을 하기 때문에 패가 순환될 때 마다 자신의 패와 상대방의 패를 기웃거리면서 확률을 계산할 필요 없다. 즉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2가지 패에만 집중하면 보다 쉽게 포커의 묘미를 즐길 수 있다. 또 포커 족보에 대한 정보창을 제공해 초보자들도 쉽게 포커를 배울 수 있다.

기존 포커에 비해 스릴감을 2배로 높인 것도 ‘포커2’의 특징이다. 게임에서 스트레이트 이상의 족보로 승리하였을 때만 제공되는 대박 찬스에 성공하면 2배의 게임머니를 획득할 수 있다. 반대로 실패하면 게임머니를 모두 잃게 돼 스릴 만점의 새로운 포커를 즐길 수 있다.

스트레이트 이상 승리자에게는 이벤트 참여에 대한 동의를 구하는 창이 뜨게 되고, 이를 수락 할 경우에는 2개의 뒤집어진 패가 나오게 된다. 이때 2장의 카드 중에서 조커 패를 선택해야만 게임머니를 2배로 획득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 유무선 연동의 최고봉, 피망 ‘모바일 맞고’
 
피망 ‘모바일 맞고’만 있으면 버스, 지하철, 산꼭대기에서도 심심하지 않다.

방방곡곡 기지국이 설치된 대한민국. 피망 모바일 맞고가 연결되는 휴대폰만 있으면 산꼭대기에 혼자 남겨져도 절대 심심하지 않다. 특히 피망의 ‘모바일 맞고’는 인터넷 게임머니를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 SK 텔레콤 사용자들은 피망 사이트나 네이트에 접속한 후 게임을 다운받을 수 있으며 KTF 사용자들을 피망 사이트나 멀티팩, 그리고 LG 텔레콤은 피망을 통해 게임 클라이언트를 다운받을 수 있다. 모든 사용자에게는 게임머니 100만원이 지급되며 10만원 무한 리필 서비스를 제공한다.

피망은 다음 달 25일까지 이동통신 3사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벚꽃 만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신의 휴대폰에서 **3232와 통화 버튼을 누르면 게임을 가장 손쉽게 다운받을 수 있으며 게임을 즐길 때 마다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벚꽃을 얻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에 벚꽃을 모은 유저에게는 소니 바이오 노트북, 최신 휴대폰, 관광상품권, 휴대용 라디오 등의 다양하고 경품이 제공된다.
 
김태훈기자(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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