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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시작되면서 정부에서 예고한 특금법(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시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암호화폐 거래소에 있어 새해는 생존의 갈림길에서 무엇이든 결정을 해야 되는 해다. 3월 시행을 앞두고 벌써 몇 군데 거래소는 폐업을 하거나 시장 철수를 결정했다는 반갑지 않은 소식만 들려오고 있다. 정책 당국에서 의도했던 암호화폐 고사를 위한 거래소 퇴출작전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는 듯 하다. 비트코인이 2,600만원을 기록했던 2017년 말을 전후로, 빗썸이나 업비트의 성공을 꿈꾸며 거래소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 특별
데스크칼럼
고상태
2021.01.0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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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제국에 맞선 고려의 30년 항몽전쟁이 끝난후 쿠빌라이가 중원에 세운 원나라는 갖가지 무리한 요구를 하며 고려에 대한 간섭을 본격화했다. 특히 원은 양국 간의 통혼과 함께 공녀를 요구했다. 충렬왕은 원 세조의 공주를 맞아들여 부마가 됐으며, 해마다 백여명의 고려 여인이 공녀로 끌려갔다. 원에 끌려간 공녀는 대개 황실의 궁인이나 황족의 시녀가 됐다. 원 말에는 궁중의 급사나 시녀 대부분이 고려 출신 여성이었다. 이 때문인지 원나라 각지에 고려식 복식과 음식, 기물이 유행했다. 이를 두고 '고려양(高麗樣)' 또는 '고려풍(風)'이라고
데스크칼럼
김종윤
2020.12.2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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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게임업체들에게 중국은 한마디로 '기회의 땅'이었다. 10여년 전만 해도 우리 온라인게임업체들에게 중국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와 같았다. '미르의 전설'을 필두로, '던전앤파이터' '크로스파이어' 등 수많은 작품들이 중국시장에서 빅히트를 기록하며 우리 업체들의 폭발적인 성장에 핵심역할을 했다.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들 작품은 중국에서 막대한 수익을 올리며 우리 업체들의 마르지 않는 샘처럼 매출을 올려주고 있다. '크로스파이어'의 경우 개발사인 스마일게이트에 연간 1조원에 가까운 로열티 수입을 안겨주고 있다. 초기의
데스크칼럼
김병억
2020.12.0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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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을 중심으로 블록체인의 실제 적용 사례들이 잇따르면서 산업 규모 역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를 분리하겠다는 정부 정책 탓에 얼어붙은 투자시장은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다. 기술 진보를 위해 활발한 투자가 뒤따라야 할 시점이지만, 제도권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블록체인에 대해 그리 긍정적이지 않다보니 업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암호화폐 도입 시기의 혼란스러움을 생각하면 정부 탓, 사회분위기 탓만 할 수도 없는 노릇이긴 하다. 업계 스스로도 건전한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자정 노력이 동반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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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태
2020.11.2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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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을 야구가 한창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예년보다 포스트시즌 일정이 늦어진 탓에 추운 날씨 속에 절반의 관중만 채운채 경기가 열리고 있지만 야구장의 응원 열기는 그 어느때 보다 뜨겁다. 1주일 앞으로 다가온 한국시리즈가 펼쳐지면 그 열기는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게임계의 관심도 포스트시즌에 쏠려 있다. 게임업계는 야구와 인연이 매우 깊다. 다수의 게임업체들이 야구게임을 출시해 유저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프로야구 흥행은 야구게임 매출과도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 이 때문에 프로야구 개막과 포스트시즌에 발맞
데스크칼럼
김종윤
2020.11.1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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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추석 KBS가 마련한 나훈아의 특별콘서트는 전국민의 관심 속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 콘서트에서도 특히 주목받은 노래는 '테스형!'이다. 방송이 나간 후 중년층 뿐만 아니라 젊은이들도 너도나도 '아, 테스형'을 읍조리며 흥얼거렸다. 이 노래 덕분에 소크라테스뿐만 아니라 나훈아도 동네 형과 같은 친밀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었다. 그런데 게임업계 CEO 중에서도 '형'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인물이 있다. 그동안 강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범접할 수없는 인물로 여겨졌지만 어느날 TV광고에 다소 코믹하게 등장한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
데스크칼럼
김병억
2020.10.2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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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게임에 대한 게임물관리위원회의 등급심의가 계속 미뤄지고 있다. 암호화폐를 통해 거래된다는 민감한 문제에 맞닥뜨려 몸을 사리며 눈치를 보고 있는 모양새다. 스카이피플이 지난 7월 중순 신청한 역할수행게임(RPG) '파이브스타즈'의 블록체인 버전이 신청 후 3개월이 다 되도록 심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등급심의는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신청 후 15일 이내에 심의 결과를 통보하도록 돼 있음에도 그렇게 미적거리고 있는 것이다. 게임업계는 1호 블록체인 게임 탄생 여부에 대해 촉각을 곤두 세우고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지만 돌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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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태
2020.10.1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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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젊은 친구가 수 년째 게임에 푹 빠져 있는데 괜찮을까? 얼마 전에 만난 초등 동창생이 조심스럽게 던진 화두다. 필자의 대답은 “예스” 였다.요즘엔 게임만 잘해도 성공할 수 있다. 축구나 야구처럼 게임에도 프로리그가 있고 손흥민이나 류현진처럼 유명한 프로선수도 있다. e스포츠는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야구와 축구에 이어 3대 인기스포츠로 자리매김할 정도다. 현재 ‘리그오브레전드(LoL)’ 프로게이머로 활동중인 ‘페이커’ 이상혁 선수의 경우 소속팀 T1의 간판 선수이자 한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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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윤
2020.09.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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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식시장에서 게임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 보다 커지고 있다. 그 화제의 중심에는 카카오게임즈라는 기업이 있다. 10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살시한 카카오게임즈의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 경쟁률이 무려 1500대 1에 달한 것이다. 청약 증거금 규모도 59조원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이는 지난 6월 SK바이오팜의 최대 증거금 기록(30조 9899억원)의 두 배에 육박하는 수치다. 경쟁률이 1500대 1을 넘어선 카카오게임즈의 경우 1억원을 넣어도 5주밖에 받지 못하게 됐다.또 다른 기업은 넷마블이다. 이 회사는
데스크칼럼
김병억
2020.09.0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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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행하던 자동차들이 갑자기 굉음과 함께 내달리며 차들과 추돌한다. 인도를 향해 돌진하는 자동차에 사람들은 놀라서 도망치고, 차는 건물을 들이받고 멈춘다..... 해커는 상황실에서 CCTV를 통해 이 모든 것을 지켜보며 해킹한 수많은 자동차들을 조작하며 사고를 일으키면서 도시를 혼란 속에 빠트린다. 운전자는 달리는 차에서 탈출을 시도하고, 중앙선을 침범해 유턴한 자동차들은 연쇄 추돌을 일으키며 질주한다. 목표 장소에 다다른 자동차들은 연이어 추돌하며 화재에 휩싸인다. 고층빌딩에 주차된 차들은 유리벽을 뚫고 도로로 수직 낙하하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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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태
2020.08.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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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힘겨루기가 점입가경이다. 화웨이에서 틱톡으로 갈등전선이 확대되는 모양새다. 미국 정부가 ‘국가 안보’를 이유로 화웨이 통신장비에 이어 이번에는 틱톡 사용 금지 조치를 취하겠다고 중국을 위협하고 나서 국내외 여론이 시끄럽다. 틱톡 압박에 미국 정부는 물론, 의회도 거들고 나섰다. 미국 상원이 지난 주 연방정부가 지급한 기기에 중국 동영상 공유앱 틱톡을 깔아 쓰지 못하게 하는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것. 앞서 지난달 하원도 비슷한 내용의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으며, 둘을 통합한 법률안을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하면 시행에
데스크칼럼
김종윤
2020.08.1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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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를 ‘신한류’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선언했다. 게임 및 e스포츠 등의 분야를 집중 육성하는 한편 코로나19로 변화하는 시대흐름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최근 국무총리 주재 제110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신한류 진흥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핵심 내용을 보면 20여년 전부터 시작된 한류의 역사를 돌아보며 이제는 네 번째 단계로 도약하는 ‘신(新)한류(K-Culture)’ 시대를 만들어 나가자는 것이다. ‘신한류’란 기존 한류와 달리 우리 문화 전반에서 한류콘텐츠를 발굴하고
데스크칼럼
김병억
2020.07.2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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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풍처럼 몰아쳤던 암호화폐의 긴 터널을 지나 블록체인이 비로소 미래 기술 산업으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산업 초기 통과의례처럼 거치는 투기과정을 벗어나 본격적인 기술개발경쟁 국면으로 들어선 것이다.하지만 아직까지는 가능성만 열려 있을 뿐 이렇다 할 성과를 못 내고 있는 것 또한 현실이다. 블록체인에 대한 불신과 불확실성을 걷어내기 위해서라도 하루 빨리 뚜렷한 실적을 동반한 성공 기업이 나와야 한다. 가능성만으로 버텨내기에는 현실이 녹록치 않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본격화와 비대면 비즈니스가 급부상하는 이 시점을 계기로 블록체인
데스크칼럼
고상태
2020.07.0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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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로 시작하는 SK텔레콤의 2G 이동통신 서비스가 종료된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SKT가 2G 서비스 폐지를 위해 신청한 기간통신사업 일부 폐지신청 건을 이용자 보호 조건을 부과해 승인했다. SKT는 정부의 종료 승인에 따라 내달 6일부터 2G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종료할 계획이다. 이제 011은 추억으로 사라지게 됐다.불과 수년전만해도 011은 쉽게 포기할 수 없는 번호였다. 정부의 강력한 010 번호통합정책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011로 시작하는 2G폰을 고집해왔다. 필자도 그 중 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오래 버티진
데스크칼럼
김종윤
2020.06.2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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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넷마블을 비롯해 웹젠, 위메이드, 그라비티, 게임빌 등 다수의 업체들이 성년인 20살 생일을 맞았다. 이들 업체에 앞서 엔씨소프트와 넥슨, 컴투스 등이 20주년을 넘겨 대표적인 게임업체들이 모두 성년을 넘기게 됐다. 그리고 곧 20주년을 기록할 업체들도 적지 않다. 20년이라면 길다도고 할 수 있고 짧다고도 할 수 있는 시간이다. 하지만 20년을 자라온 청년들에게 성대한 기념식을 차려줄 정도로 그 의미는 결코 적지 않다. 기업의 입장에서도 마찬가지다. 창업 이후 5년 동안 생존하는 기업은 30%에 불과하다고 한다. 10년
데스크칼럼
김병억
2020.06.0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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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하게 이어지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삶과 비즈니스의 패턴이 바뀌면서 자연스럽게 산업구조도 변하고 있다. 미팅이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 등 이른바 MICE로 불리는 오프라인 중심의 산업이 대폭 축소되는 반면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언택트) 산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의도치 않게 비대면 산업으로의 전환이 급격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익숙하지 않은 탓에 이런저런 불편함이 많다. 언제 끝날 지 기약이 없다보니 백신이나 치료제가 나오기 전까지는 어쩔 수 없이 감내해야 할 상황이다.비대면 산업이 확대되면서 이와 관련된 인프
데스크칼럼
고상태
2020.05.2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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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속에서 인류가 잠시 발걸음을 멈추자 많은 것이 달라졌다. 하천과 강물이 맑아지고 미세먼지로 숨쉬기조차 힘들었던 공기가 깨끗해졌으며 하늘이 파랗게 변했다. 인류의 통제에서 잠시 벗어난 지구의 생태계가 조금씩 회복되고 있는 것이다. 이른바 ‘코로나19의 역설’이다.사람들의 활동이 줄어들자 야생동물들이 모처럼 평화롭게 자유를 만끽하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항구도시 마르델플라타에서 바다사자가 떼지어 육지로 올라와 길에서 휴식하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으며,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는 거
데스크칼럼
김종윤
2020.05.1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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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라는 최악의 위기 상황 속에서도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막을 내렸다. 결과는 여당의 압승으로 끝났고 야당은 그 어느때보다 참혹한 패배를 맛봐야 했다. 이번 총선의 결과는 여당에게도, 야당에게도 적지 않은 과제를 남겼다. 더불어민주당은 막중한 책임감과 두려움을 느낀다고 했고 야당은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여 변하겠다고 했다. 정치권 모두 이번 총선의 결과를 해석하고 국민들의 뜻을 헤아리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이번 총선의 결과를 예의 주시했던 게임업계는 김병관 의원의 낙선에 크게 실망하는 모
데스크칼럼
김병억
2020.04.2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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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마치 사람이 죽어 나가는 전쟁 같은 상황이다. 예방 백신도, 치료제도 없는 상황이다 보니 불확실성으로 인한 공포가 커지고 있다. 나라마다 문을 걸어 잠그면서 하늘 길, 바닷길이 점차 끊기고 있다. 사람과 물자가 오고가지를 못하니 경제상황이 심각하다. 21세기에 일어나는 일이라고 도무지 믿기지 않는다.이렇듯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블록체인 업계의 눈과 귀는 한창 심사가 진행 중인 4500억 원 규모의 블록체인 예산 예비 타당성 심사에 쏠려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
데스크칼럼
고상태
2020.04.0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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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 위기 속에서도 빛을 발하는 국가가 있다. 바로 우리 대한민국이다. 아무리 일부 언론과 일본이 우리의 진단 및 방역시스템을 폄훼하며 흠집을 내려하지만 우리 국민들의 차분한 행동과 정부의 발빠른 대처 능력을 지켜본 해외 전문가들과 외신들은 “어메이징 코리아!”를 외치며 연일 찬사를 쏟아내고 있다.세계 곳곳에서 들려오는 ‘방역 모범국가’ 한국에 대한 긍정 평가는 일일이 열거 할 수 없을 정도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급속히 퍼져나가는 코로나19에 허가 찔린 다른 나라들에 한국이 중요한 모델이 되고 있다"고 평가
데스크칼럼
김종윤
2020.03.24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