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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일 펄어비스 의장이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해외진출유공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김대일 펄어비스 의장은 '2017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해외진출부문 수출유공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이다.문화부는 김대일 의장의 주요 공적에 대해 온라인 게임 ‘검은사막’을 개발해 중국, 일본 아시아를 넘어 러시아, 북미, 유럽, 남미 등에 전세계에서 흥행을 이끌며 한국 게임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김 의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수출 콘텐츠로 ‘검은사막’이 주목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펄어비스가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게임 스튜디오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
온라인
강인석
2017.12.0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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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 보드게임 장르 시장에서 세계 최고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생각을 갖고 ‘부루마불M’ 론칭을 준비해왔습니다. 35년 간 사랑을 받은 고전 보드게임의 명맥을 이어가면서도 RPG 요소와 전략성을 더한 새로운 재미를 보여줄 것입니다.”유제정 아이피플스 대표는 모바일게임 ‘부루마불M’을 소개하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구글 플레이를 통해 테스트를 마치고 사전예약을 실시하며 최종 밸런스 점검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이미 지난달 와디즈를 통해 진행한 크라우드 펀딩의 목표금액을 초과 달성하며 이목을 끌기도 했다. 특히 현 제도 상 펀딩 최대 금액인 7억원을 달성하며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았다는 것이다.유 대표는 “주사위 보드게임 장르는 이미 인기를 끌고
모바일
이주환 기자
2017.12.0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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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트 태권브이' 프로젝트는 실제 로봇을 탄 것 같은 게임을 만들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해왔습니다. 거대한 무쇠팔다리로 상대와 격투를 벌이는 육중함을 구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왔습니다.”김낙일 네오라마 공동대표는 고전 만화영화 ‘로보트 태권브이’를 활용한 가상현실(VR) 게임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내년 2월께 이 작품의 프로토 타입을 공개한 이후 6월 첫 번째 에피소드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 대표는 “어트랙션 장비를 통해 로봇에 탑승한 상태로 이동하는 경험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VR 체험 매장 등 B2B 시장에서 장비를 대여해주고 콘텐츠를 공급하며 수익화를 타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로보트 태권브이’는 과거 원작 콘텐츠의 내용을 자세
콘솔/아케이드/PC방
이주환 기자
2017.11.3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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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 전 네오플 대표가 게임 '프렌즈마블'로 다시 게임업계에 복귀한다. 이번에는 단순 투자가 아닌 개발에 직접 뛰어든다.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내달 출시를 앞두고 있는 '프렌즈마블'의 개발사 원더피플이 허민 전 네오플 대표(현 원더홀딩스 대표)가 창업한 회사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목받고 있다.원더피플은 지난 2010년 12월 설립 이후 동창 찾기 앱 '멤버' 등 비게임 분야 모바일 앱 개발에 주력하던 업체였다. 하지만 2014년부터 스튜디오 중심의 게임 개발 프로젝트를 이어오며 게임 개발능력을 끌어올려왔다.특히 '프렌즈마블'의 경우 허민 대표가 게임 개발에 직접 참여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허민 대표의
모바일
김용석
2017.11.2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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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모바일’은 원작 온라인게임의 강점을 계승해 모바일적으로 재해석한 펄어비스의 두 번째 작품입니다. 이전까지 개발 경험을 활용해 그래픽 및 사운드, 최적화 모든 측면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함영철 펄어비스 전략기획실장은 23일 역삼 GS타워에서 열린 ‘검은사막 모바일’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모바일 버전의 진화가 역으로 온라인게임에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함 실장은 “원작은 캐릭터 어깨 너머로부터 바라보는 ‘숄더뷰’로 진행되는 반면 모바일의 경우 위에서 내려다보는 쿼터뷰 방식으로 달라졌다”면서 “모바일 환경을 고려해 맵을 구성해 이동 시간을 단축시켰다”고 설명했다.그는 또 자동 전투 기능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고 우선 국내 버전에 도입키로 했다고
모바일
이주환 기자
2017.11.2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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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현 중앙대 교수가 한국게임학회 제 9대 회장으로 당선됐다.한국게임학회는 지난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총회를 갖고 차기 학회를 이끌 제 9대 회장으로 위정현 교수를 선출했다고 20일 밝혔다.위 교수는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전라남도 문화산업 정책자문위원, 서울시 정보화전략위원회 부위원장, 과기정통부 융합콘텐츠 생태계 구축 전략 위원회 분과위원,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정책자문위원 등을 지냈다.위 교수는 이날 "차기 회장으로서, 학회의 위상을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학회의 집단적인 전문성을 결집시키고, 게임 산업계와의 협력, 글로벌 교류 등에 힘쓰고 게임 인력 양성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
정책
김용석
2017.11.2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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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스타’는 가상현실(VR) 게임 ‘후르츠 어택 VR’를 알리기 위해 참가했습니다. B2C 전시관에서 유저들의 반응을 점검하는 것은 물론 B2B 부스를 통해 파트너십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박재환 나날이 스튜디오 PD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현장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VR 게임 ‘후르츠 어택 VR’ 개발 현황을 소개하며 늦어도 내년 초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박 PD는 기존 주력해왔던 스팀 및 오큘러스 뿐만 아니라 소니 플레이스테이션VR(PSVR) 등 다양한 플랫폼 지원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특히 PSVR의 경우 200만대 이상 기기가 보급돼 흥행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는 시장이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그
콘솔/아케이드/PC방
이주환 기자
2017.11.1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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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는 제작에 있어 '남다르게 만들자'라는 목표를 세우고 진행한 프로젝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지스타 시연 버전과 곧 진행될 비공개 테스트에서 기존 MMORPG와 다른 '에어'만의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 자부합니다."김형준 블루홀 '에어' PD는 17일 부산 벡스코 '지스타 2017' 블루홀 B2B 부스에서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와 같이 말했다. '에어'를 통해 블루홀만의 온라인 MMORPG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에어'는 지난 10월 첫 공개된 이후 미디어 쇼케이스 전까지 이렇다 할 정보가 공개되지 않던 작품이다. 하지만 쇼케이스 이후 '스팀펑크'를
온라인
김용석
2017.11.1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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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그동안 온라인게임 종주국이라는 위상을 보여왔으나 최근 주춤해져온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배틀그라운드’가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수상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김창한 펍지 대표는 15일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배틀그라운드'의 대상 수상에 대해 이 같이 소감을 밝혔다.김 대표는 우선 지난 1년간 하루하루 새로운 개발 환경과 이슈를 만나왔다고 말했다. 이는 마치 십년의 경험을 한 것 같다고 돌아보기도 했다.그는 “우리나라는 온라인게임뿐만 아니라 e스포츠 시장을 개척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프로리그 및 선수들을 통해 이름을 알려왔었다”면서 “그러나 자국 게임의 e스포츠가 없어 한계를 보여왔다는 시각도 적지
온라인
이주환 기자
2017.11.1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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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크게 3개 전략을 갖고 있습니다. 이 중 첫째는 주요 지역에서 거점을 운영하며 현지 인력과 함께 작품을 개발하는 것입니다.”윤재수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9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또 처음부터 글로벌 서비스를 고려해 작품을 개발하는 것과 해외 스튜디오 및 개발사 인수를 나머지 전략으로 꼽았다.윤 CFO는 “이미 알려졌듯이 미국에 여러 스튜디오를 만들어 게임을 개발 중”이라면서 “지난해부터는 일본에서도 내부 스튜디오를 설립해 운영을 시작해왔다”고 설명했다.해외 스튜디오는 각각의 현지 인력들이 참여해 개발이 진행되지만 엔씨소프트의 개발 철학을 공유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또 이를 통해 현지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온라인
이주환 기자
2017.11.09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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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와 게임빌은 양사 각자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것을 기본 전략으로 삼아왔습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론 시너지가 날 수 있는 부분에서는 점진적으로 협력을 해왔습니다.”이주환 컴투스 제작본부장은 7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양사의 조직 통합은 물리적인 것보다는 소프트웨어적으로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에 가깝다고 설명했다.이 본부장은 ‘하이브’를 비롯한 플랫폼 영역과 해외 시장에서의 서비스 인프라 등 크게 두 측면에서 협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 최근 유럽 및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조직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효율화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그는 “미국·유럽 등 서구권 대비 동양권 시장 성과가 다소 부족한 측면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 “그러나 당장 더 많은
모바일
이주환 기자
2017.11.0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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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숙 게임물 관리위원장이 '게임판'을 농단하는 세력이 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여 위원장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 감사에서 "게임판을 농단하는 세력이 있다"면서 그 세력으로 청와대 고위 관계자와 그의 친척 및 지인들, 그리고 그 친척이 속한 게임 언론사, 전 수석의 고향 후배를 자처하는 게임판의 김모 교수 등을 언급했다.여 위원장의 이같은 지적은 확률형 아이템 규제 방안 및 결제 한도를 둘러싸고 빚어진 정치권과 게임위의 갈등에서 나온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게임위는 그간 게임 자체 등급 심의 및 확률형 아이템 확대 방안에 대해선 절차 및 보완책을 강조하는 등 다소 신중한 입장을 표명해 왔다.여 위원장은 특히 게임판 농단의 4개 기둥을
정책
김용석
2017.10.3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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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국내에서 서비스된 모바일 해양게임들은 조금씩 운영 미숙, 밸런스 논란이 있어 유저들의 아쉬움을 샀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유저와의 소통 및 운영이 장점인 회사입니다. 또 ‘워쉽 모바일’ 자체도 4년간의 개발을 통해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고 있고, 잠수함 등 독특한 콘텐츠를 보유해 기존 작품들과의 차별화돼 있습니다.”정민수 사이펀 본부장은 출시를 앞둔 모바일 게임 ‘워쉽 모바일’과 기존 작품들의 차별성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 작품은 사이펀(대표 배성호)의 첫 모바일 작품으로, 21일 원스토어 비공개 테스트(CBT)를 거쳐 내달 서비스가 이뤄질 예정이다.이 회사는 지난 2015년 1월에 설립돼 게임 퍼블리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최근 모바일 부문으로 퍼블리싱을 확대하기 위해 첫 타이를로
모바일
강인석
2017.10.2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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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배틀그라운드’의 국내 운영 퍼블리셔로서 보다 많은 유저들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기존 글로벌 서비스와 동일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수평적 채널 확대를 통한 ‘대중화’에 나설 것입니다.”김상구 카카오게임즈 ‘배틀그라운드’ 총괄이사는 24일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온라인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내달 14일 다음게임 포털을 통해 이 작품의 서비스를 시작, 기존 스팀 유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통합 서버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배틀그라운드’는 이미 스팀 동시 접속자 220만명, 패키지 판매량 1800만장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둔 글로벌 히트작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온라인
이주환 기자
2017.10.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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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판타지14’ 한국 첫 팬페스티벌 및 4.0 확장팩 홍련의 해방자 공개를 앞두고 한국 유저들과 만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지난 19일 요시다 나오키 스퀘어에닉스 PD는 아이덴티티엔터테인먼트가 마련한 인터뷰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 회사는 21일 온라인 게임 ‘파이널판타지14’의 국내 첫 펜페스티벌을 가지며, 새 확장팩 홍련의 해방자에 대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이 행사는 일본, 영국, 미국, 독일 등에서 열려온 전통적인 작품발표 행사다. 국내에서는 이번이 첫 행사로 3000여장의 티켓이 조기매진되는 등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요시다 PD는 한 작품만을 가지고 단독으로 행사를 열기 쉽지 않은데 한국 운영팀이 열정적으로 요청해 행사가 이뤄지게 됐다며, 개인적
온라인
강인석
2017.10.1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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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의 신작 콘솔 게임 '몬스터헌터 월드'를 개발한 총괄 게임 디렉터인 츠지모토 료조 프로듀서가 방한한다. 캡콤 아시아는 게임피아와 함께 '몬스터 헌터: 월드'의 국내 출시에 맞춰 24일 기자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총괄 게임 디렉터인 츠지모토 프로듀서가 직접 프레젠테이션과 Q&A를 진행한다. 그는 '몬스터헌터' 시리즈 프로듀서로도 유명하지만 동시에 캡콤 현 회장인 츠지모토 켄조의 셋째 아들이자 캡콤 사장인 츠지모토 하루히로의 동생이기도 하다. 하지만 가족관계와는 별개로 '몬스터헌터' 시리즈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디렉터로서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다.츠지모토 프로듀서는 지난 2013년 '몬스터
콘솔/아케이드/PC방
김용석
2017.10.1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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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홀의 이사회 의장인 장 병규 씨가 정부의 4차 산업혁명 위원장에 위촉됐다.문 재인 대통령은 25일 장 병규(44)의장을 4차 산업혁명 위원장에 위촉했다고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이 밝혔다. 대구 출신의 장 위원장은 대구 과학고를 졸업,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산학과에서 학·석사 학위를 받은 뒤 네오위즈에 입사했다. 여기서 채팅 사이트인 세이클럽을 내 놓아 주목을 끌었고, 이후 검색 기업 '첫 눈'을 설립하는 등 벤처기업 육성에 주력해 왔다.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대표 등을 거쳐 블루홀 이사회 의장직을 맡고 있다.그가 의장직을 맡고 있는 블루홀은 최근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온라인 게임 '플레이어 언노운스 배틀 그라운드' 의 개발사다.
정책
김용석 기자
2017.09.2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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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산업이 콘텐츠 수출의 핵심 역할을 해 왔음에도 그간 정책 지원은 미진한 부분이 적지 않았다 할 수 있다” 김세연 의원(바른정당)은 20일 대한민국게임포럼 출범식에서 게임산업에 대한 정책 지원의 미흡함을 안타까운 심정으로 표현하며 포럼 발족 배경을 설명했다.김 의원은 대한민국게임포럼을 공동 제안한 의원 중 한 명으로, 그간 게임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벌여 왔다. 특히 김 의원은 “미진한 부분이 있었다”는 표현을 통해 제도권의 게임산업에 대한 무관심과 일방적 시선을 아쉬운 부문으로 지적했다.김 의원은 “게임계가 이번 포럼을 통해 현재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장 상황을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김 의원은 부산 금정구가 지역구인 3선의
정책
강인석
2017.09.2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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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에 새롭게 추가되는 '볼스카야 공장' 맵은 유저와의 상호작용을 강화한 전장입니다. 유저는 '오버워치'에서 봤던 거대 로봇을 '히어로즈'에서 직접 조종할 수 있습니다."존 드셰이저 블리자드 수석 전장 디자이너는 지난 13일 서울 청담동 블리자드코리아 사옥에서 가진 '히어로브 오브 더 스톰' 새 업데이트 인터뷰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볼스카야 공장'은 '오버워치'의 전장인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맵을 모티브로 한 지역으로 '하나무라'맵과 마찬가지로 FPS 전용 맵을 AOS 맵으로 바꾼 것이 특징이다.이 맵은 기본적으로 3개의 공격로를 가진 점령 전장으
온라인
김용석
2017.09.1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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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블리자드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했습니다. 여기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결과가 나올 때까지 우리 입장을 관철시켜 나갈 생각입니다.”김병수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중앙회장(사진)은 7일 국회에서 열린 ‘해외 게임사 국내 PC방 과금논란 간담회’가 끝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스타크; 리마스터’ PC방 과금 논란은 업계의 생명과도 같은 문제"라면서 “다른 게임업체들도 PC방과 상생하는 부분이 가시적으로 나타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햇다. 이번 PC방 과금 문제가 비단 블리자드만의 문제가 아닌 점을 명확히 한 것이다. 김 회장은 현재 공정위에 이 문제를 제소한 상태로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며 현재 PC방 업주들과의 많은 간담회를 가지며 의견을 취합 중이라고 상황을
콘솔/아케이드/PC방
강인석
2017.09.07 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