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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올해 글로벌 퍼블리싱 라인업을 확대하며 시장 공략에 나선다. 또한 영상 미디어 사업도 적극적으로 전개해 회사의 확고한 성장 동력으로 만들 계획이다.컴투스(대표 이주환)는 게임업계 대표 중견업체 중 한 곳이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로 특히 잘 알려져 있으며 이 외에도 야구, 캐주얼, 방치형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러한 컴투스가 올해 글로벌 퍼블리싱 라인업을 확대하며 해외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실제 이 회사는 1분기 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를 출시한다. 이어 상반기 ‘
증권
강인석 기자
2024.01.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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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가 '브릭시티' 개발팀 인원감축에 이어 미국 법인까지 축소키로 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이 회사는 지난해 적자 지속으로 인해 비상 경영 체제에 돌입한 바 있다. 이지훈, 김종흔 대표는 경영 안정화까지 무보수로 책임 경영에 나서기로 했으며 경영 효율화와 조직 쇄신의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이 회사는 최근 스튜디오킹덤의 모바일게임 '브릭시티' 개발팀 대상의 인원 감축에 나선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회사 측은 조직 효율화 이후에도 게임 서비스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이 가운데 미국 법인 데브시스터즈USA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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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2024.01.1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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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대작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가 올해도 새로운 시즌을 맞아 확 바뀐다.라이엇게임즈는 올 들어 플레이어들을 위한 대규모 캠페인, 연간 로드맵 및 시네마틱 영상 공개, 인게임 업데이트 등을 실시하며 잰걸음을 내고 있다.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라이엇게임즈는 최근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2024 시즌을 오픈했다.이 회사는 업데이트를 통해 '소환사의 협곡'의 지형지물을 변경하며 보다 역동적인 환경을 조성했다. 또 '공허 유충' 등 신규 오브젝트와 협곡의 전령 탑승과 같은 새로운 기믹을 추가해 게임 플레이 전략을 다채롭게
온라인
이상민
2024.01.1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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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요 게임업체들이 다양한 모바일 작품의 물량공세를 통해 시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컴투스, 위메이드플레이, 위메이드커넥트 등 다수의 업체들이 올해 3개에서 7개에 달하는 작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각 업체들이 신작 공세를 통해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실적개선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넷마블은 상반기 중에만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레이븐2’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등 4개 신작을 선보인다. 여기에 기존 작품의 서비스 지역 확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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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기자
2024.01.1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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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의 매출이 2년 연속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또한 줄어드는 등 아쉬운 한 해를 보냈다.11일 시장 조사업체 데이터에이아이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모바일 현황' 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전세계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약 1073억 1000만달러(한화 약 141조 2628억원)로 나타났다.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건수 역시 같은 기간 2% 줄어든 약 878억 9000만건에 그쳤다.모바일 게임 시장 성장세의 둔화는 주요 게임시장
모바일
이상민
2024.01.1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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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신흥 MMORPG 명가로 자리잡은 카카오게임즈는 올해에도 이런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통해 글로벌에서 존재감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올해 ‘롬’을 필두로 하는 신작 공세와 함께 글로벌 시장 공략에 집중할 방침이다. 앞서 이 회사 앞세운 사업목표 '비욘드코리아'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이 회사는 1분기 중 ‘롬’을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레드랩게임즈에서 개발한 MMORPG다. ▲대규모 전투를 위한 저사양 지원과 최적화 ▲전략적 전장이 구현된 영지전과 공
증권
강인석 기자
2024.01.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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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FT) 상장을 승인했다. 암호화폐 시장에 대규모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블록체인 게임업체들도 함께 부각되고 있다.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의 거래소 상장과 거래를 승인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실제 비트코인을 보유하지 않더라도 ETF를 구매해 해당 코인을 간접적으로 보유할 수 있다.그간 기관 투자자들은 회계규정과 규제로 인해 암호화폐 매입에 적극 나서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상장으로 기관 포트폴리오에 간편하게 편입할 수
블록체인
강인석 기자
2024.01.1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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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사업 선두업체인 위메이드는 올해 게임사업에서도 존재감을 키울 방침이다. 적극적인 사업 전개에 힘입어 두드러진 실적개선이 예상된다.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위믹스'를 기반으로한 블록체인 사업 전개를 펼치고 있다. 게임업계 블록체인 사업 선두주자라는 이름과 달리 실적부문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으나 올해에는 적극적인 게임사업을 기반으로 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이 회사는 1분기 중 ‘나이트 크로우’를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 글로벌 버전에는 블록체인 시스템이 탑재된다. 이 작품이 앞서 출시된 한국에서 작품성과 흥행성을
증권
강인석 기자
2024.01.1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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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 상위권에서 중국 게임 퍼블리셔의 매출 비중이 최근 5년내 최고치를 기록했다.10일 시장 조사업체 센서타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톱10에 진입한 중국 퍼블리셔는 ▲미호요 ▲37게임즈 ▲센추리 게임즈 ▲텐센트 등 총 네 곳이다. 전년 대비 1개사가 늘어났다. 한국 모바일 게임 매출 상위 10개 중 중국 퍼블리셔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의 20%에 달한다. 이는 전년 대비 약 9%포인트 증가한 수치이며, 지난 2019년 이후 5년간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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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2024.01.1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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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상반기 출시 예정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당초 높았던 유저들의 관심이 원작 판권(IP) 활용 애니메이션으로 인해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의 차기작 ‘나 혼자만 레벨 업: 어라이즈’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예사롭지 않다. 이 작품은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의 판권(IP)을 활용한 게임으로 올 상반기 출시 예정작이다.이 작품은 지난 2022년 1월 ‘넷마블 투게더 윗 프레스’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같은 해 11월 지스타에도 출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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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기자
2024.01.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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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메이플스토리'에서의 확률에 대한 신뢰 회복을 위해 핵심 유료 상품 판매를 중단키로 하는 등 대대적인 변화에 나선다.넥슨(대표 이정헌)은 9일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라이브방송을 갖고 게임 내 확률에 대한 개선 및 변경안을 발표했다.이날 강원기 총괄 디렉터와 김창섭 디렉터가 출연해 신뢰 훼손에 대해 사과하며 앞으로의 각오에 대해 밝혔다. 특히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핵심 상품 '큐브'의 판매를 중단키로 했다.잠재능력 재설정 '큐브' 대신 '메소'로이제 '큐브'의 잠재능력 재설정은 게임 플레이로 획득할 수 있는 재화
온라인
이주환 기자
2024.01.0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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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게임 대장주인 펄어비스의 올해 최대 이슈는 차기작 ‘붉은사막’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출시 지연 우려가 커졌지만 신작에 대한 기대감은 나날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검은사막’으로 유명한 코스닥 게임 대장주다. 전체 게임 대장주는 크래프톤이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게임업체들은 코스닥에 상장돼 있어 이 회사의 존재감은 큰 편이다.이 회사의 경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차기작 ‘붉은사막’의 개발완료와 출시일정이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작품은 지난 2019년 지스타에서 처음 공
증권
강인석 기자
2024.01.0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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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게임업체들의 실적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일부 업체의 경우 이러한 실적 개선 기대감에 연초부터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대부분의 게임업체들이 전년동기 대비 개선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개선된 실적은 주가 상승과 산업인식 제고에 힘을 보탤 것으로 예측된다.대장주인 크래프톤은 올해 처음으로 매출 2조 클럽에 가입할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 연간실적 시장 전망치로 매출 2조 405억원, 영업이익 7331억원이 제시된다. 이는 전년동
증권
강인석 기자
2024.01.0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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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올해 게임시장에서 존재감을 더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실적 부문에서도 게임사업이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NHN(대표 정우진)은 종합 IT 엔터테인먼트 업체로 게임을 비롯해 결제 및 광고, 커머스, 기술, 콘텐츠 등 다방면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이로 인해 전체 사업 중 게임의 비중이 그리 크지 않다. 지난해 3분기 실적을 살펴봐도 게임사업 매출은 전체의 19.2%에 불과하다. 오히려 결제 및 광고 사업이 전체 매출의 46.3%를 차지하며 실적을 견인하는 핵심 사업으로 꼽힌다.이 회사의 게임사업 역시 웹보드 게임, 일
증권
강인석 기자
2024.01.0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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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자 수 100만명을 유치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창세기전 모바일'의 출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원작을 재해석한 높은 작품성과 화려한 이펙트, 풍성한 콘텐츠로 흥행 정조준에 나선다.라인게임즈는 9일 모바일 게임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를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앱 마켓을 통해 정식 서비스한다. 또한 8일 오후 7시부터 작품의 사전 다운로드를 제공한다.'창세기전 모바일'은 지난 1990년대부터 약 30년간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창세기전' 판권(IP)을 활용해 개발한 전략 RPG
모바일
이상민
2024.01.0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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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여성 성차별로 인해 오랜 소송전을 치렀던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또 다른 소송에 휘말렸다. 이번에는 사내에서 고령의 백인 남성에 대한 차별이 있었다는 주장이다.8일 게임인더스트리, 유로게이머 등 외신은 57세의 전 액티비전 블리자드 기술 임원이 캘리포니아주 법원에 회사를 연령 차별 및 내부 고발자 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원고(해당 임원)은 지난 2014년 액티비전 블리자드에 합류해 약 9년간 근무했으며, 지난해 8월 사내 기술팀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회사를 떠났다. 소송 내용에 따르면 구조조정 당시 200여명으로
온라인
이상민
2024.01.0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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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들어 증권사들이 제시한 게임주 목표주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게임주가 올해에는 다른 모습을 보일지 주목된다.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게임주에 대한 증권사 목표주가가 속속 갱신되고 있다. 새해를 맞아 주식거래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졌고 증권사에서는 오래된 목표주가를 조정하는 것이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게임주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고, 현재가 대비 상승여력이 큰 목표주가를 제시하고 있다.게임 대장주 크래프톤의 전거래일 기준 목표주가 평균치는 23만 5526원이다. 같은 날
증권
강인석 기자
2024.01.0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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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게임 정책을 둘러싸고 냉온탕을 오가고 있다. 어제는 강경 일변도의 규제책을 쏟아내더니, 오늘은 유화책을 발표하는 등 마치 갈지 자의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이같은 중국 정부의 알 수 없는 정책 변화는 비단 어제 오늘 만의 일은 아니지만 교역국 입장에서 보면 정말 짜증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하겠다. 사안별로 다소 차이는 있긴 하지만, 어쨌든 뚜렷한 반응을 보이지 않다가 당고위층에서 기침 소리만 내면 여지없이 목청을 높이는 격이다. 지난해 말 한 해를 매듭짓는 시점에 터져 나온 중국의 게임 규제책 발표가 그 대표적인 사례
게임의법칙
모인
2024.01.0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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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방치형 장르의 흥행 사례가 늘어나는 가운데 업체들의 신작 출시도 이어지고 있어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지도 주목된다.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조이나이스게임즈가 최근 선보인 모바일게임 '버섯커 키우기'가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5위를 기록했다.이 작품은 자동으로 전투를 진행하는 방치형 게임이다. 론칭 1주일 만에 매출 톱10 진입에 성공했으며 상승세를 이어가며 상위권 경쟁작으로 급부상했다.최근 연말연시를 맞아 유저 몰이 경쟁 열기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 이 가운데 기존 MMORPG 인기작들을 추월하며 방치형 게임의 강
모바일
이주환 기자
2024.01.0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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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적극적인 게임사업 전개에 나서는 것은 대형업체들만의 몫이 아니다. 게임업계 허리로 평가되는 중견업체들 역시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며 시장에 활기를 더할 전망이다. 게임업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완화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신작 공세·기존작 서비스 지역 확대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차기작 ‘붉은사막’ 개발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 작품은 지난 2019년 첫 공개가 이뤄진 후 국내외 유저들의 매우 큰 관심을 받아왔다. 회사에서는 당초 지난해 작품 개발을 완료한다는 계획이었으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시간을 더
비즈
강인석 기자
2024.01.07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