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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과 ‘이카루스M’ 퍼블리싱 계약에 대한 협상이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직 논의가 끝나진 않았지만 내달 문제없이 ‘이카루스M’을 서비스할 수 있을 것입니다.”장현국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1일 판교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카루스M’ 시연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장 대표는 이날 “위메이드에 합류한 이후 만 5년이 되는 날”이라면서 “5년여 만에 처음으로 신작을 소개하는 자리에 서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그는 또 '이카루스M'에 대해 조만간 넷마블과의 논의가 잘 마무리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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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2018.06.0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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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이렇게 출전이 확정되어 참으로 다행스럽고 기쁘네요.”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내 e스포츠 선수들의 아시안게임 출전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조 의원은 “이번 시범종목 출전을 계기로 e스포츠 종주국으로서의 자부심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출전을 위해 애써주신 체육회 관계자 분들에게도 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그는 이번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게임에서 e스포츠가 시범종목으로 채택됐지만, e스포츠협회가 지난해 대한체육회의 회원종목단체 지위를 상실하면서 아시안게임 출전은 불투명한 상황
e스포츠
강인석 기자
2018.05.3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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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개발 중인 작품들은 완성도도 매우 뛰어나지만, 여러 장르를 아우르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접 개발 업체와 만나 피드백을 듣고, 엔진 운용에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팀 스위니 에픽게임즈 대표는 18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언리얼 서밋 2018 서울'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스위니 대표는 '포트나이트'의 모바일 버전을 제작할 때 한국 팀들의 기술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며 높은 개발력을 치켜세
온라인
김용석 기자
2018.05.1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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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온라인 게임 ‘리니지’와 모바일 게임 ‘리니지M’이 결별한다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당초 ‘리니지M’의 경우 온라인 게임 ‘리니지’와 언제든지 합쳐질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나 ‘리니지M’이 이 작품만의 독자적인 길을 걸어갈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이 들었습니다.”15일 서울 더 라움에서 열린 ‘리니지M’ 서비스 1주년 간담회에서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은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행사에 대해 ‘리니지M’의 1주년 성과가 아니라, 이 작품이 새롭게 시작되는 첫 해임을 설명코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김 사장은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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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기자
2018.05.1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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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우치 시로 전 소니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재팬 아시아 부사장(사진)이 자리를 옮긴 이후 한국을 첫 방문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나타냈다.카와우치 시로 전 부사장은 9일 청담 씨네시티에서 열린 모바일게임 '신 삼국지 모바일' 간담회 자리에 참석했다.비비게임 측에서 준비한 이날 행사는 코에이테크모의 '삼국지11'을 활용한 모바일게임 론칭을 앞두고 작품 소개 및 향후 서비스일정을 밝히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원작 업체인 코에이테크모의 히데키요 코바야시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개발본부 상무가 참석해 론칭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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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2018.05.0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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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접한 동화나 게임과 같은 문화콘텐츠는 성인이 되어서도 사람의 가치관에 지속적인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어깨동무문고’는 미래 세대가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권영식 넷마블문화재단 이사(사진)는 2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장애인권교육용 어깨동무문고 5주년 컨퍼런스’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또 이날 행사를 통해 넷마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인 ‘어깨동무문고’의 지난 5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 고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어깨동무문고’
정책
이주환 기자
2018.05.0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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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산업진흥법을 전면 개정하기 위해 테스크포스팀을 꾸려 준비 중에 있습니다. 내부적으로 마무리가 되면 전문가들을 모아 놓고 공론의 장을 만들어 논의할 예정입니다.”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은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에서 게임이란 무엇인가?’ 토론회에서 게임과 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팽배한 만큼 게임산업진흥법을 전면 개정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본다며 앞으로도 게임산업을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조 의원은 또 “게임에 부정적인 인식이 광범위하게 확산돼 있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게임
정책
강인석 기자
2018.04.3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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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가 3년 만에 대표 이사를 교체한다. 현 키미시마 타츠미 대표를 이선으로 밀어내고 후루카와 슌타로 씨를 새로 발탁했다.닌텐도는 27일 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이같은 대표 이사 경질 방침을 발표했다. 지난 2015년 9월 이와타 사토루의 뒤를 이어 취임한 키미시마 타츠미는 이에따라 오는 6월말 정식 퇴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후루카와 대표는 1994년 닌텐도에 입사한 이후 경영기획실과 경영총괄본부, 글로벌 마케팅실 등을 거친 신예다. 그가 오는 6월말 취임하게 되면 이와타 사토루 전 대표에 이어 40대(46세)에 대표 자리에
콘솔/아케이드/PC방
김용석 기자
2018.04.2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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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문화가 지속되며, 세상에 없던 다양성 등을 탐구하는 회사가 되면 좋겠습니다.”이정헌 넥슨 대표는 25일 판교사옥에서 ‘넥슨코리아 신임경영진 미디어토크’를 갖고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는 이정헌 대표, 정상원 부사장, 강대헌 부사장 등 신임 경영진이 나와 자유롭게 대담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이 대표는 "지난해 12월 초 박지원 전 대표로부터 대표로 발탁됐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이 말을 듣고 처음 10초 가량은 기분이 좋았으나, 이후 밤부터 걱정이 커졌다"고 말했다.그는 이후 김정주 NXC 회장과 만나 무엇을 하고 싶
정책
강인석 기자
2018.04.2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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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한화생명이 e스포츠 구단을 창단한다고 했을 때 많은 관계자들이 의문을 가졌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런 틀을 깨고자 '한화생명 e스포츠' 팀을 준비하고 선보이게 됐습니다."정해승 한화생명 e스포츠 구단장은 24일 서울 한화생명 본사에서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그는 한화생명의 브랜드 홍보를 담당해 오면서 새로운 이미지와 관점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한화생명 e스포츠팀은 처음으로 금융 회사가 운영하는 프로팀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에 이어 CJ도 한국e스포츠협
e스포츠
김용석 기자
2018.04.2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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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게임 페스티벌 참가작들을 보니 시장이 빠른 속도로 달라지고 있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가해도 괜찮을까 생각도 했지만 격려하는 역할로 자리한 것으로 봐주셨으면 합니다."김병관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1일 서울 서초구 넥슨아레나에서 열린 ‘구글 인디게임 페스티벌 2018’에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석해 이 같은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디게임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이를 통해 매년 우리 개발자들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 차별화된 작품들이 잇따라 등장하는 것을 실감하게 됐다는 것이
모바일
이주환 기자
2018.04.2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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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숙 게임물관리위원장이 업계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전시회를 찾았다.여명숙 게임물관리위원장을 비롯해 홍순철 게임위원 등 임직원 10여명은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전시회 ‘서울 VR‧AR 엑스포 2018’을 방문해 게임 업체들과 소통하며 업계 현안 등을 청취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여 위원장은 이를 통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VR‧AR 게임 업체들을 대상으로 게임물 등급분류제도에 대한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업체 의견을 수렴하고 애로사항을 듣기도 했다.게임위는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등급분류제도를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정책
이주환 기자
2018.04.2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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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응징의 날' 모드를 통해 유저들은 '오버워치'의 과거 스토리와 PvE 모드를 접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PvE 모드의 경우 새롭게 추가되는 PvP 맵 '리알토'와 연계되기 때문에 흥미로울 것이라 생각합니다."제프 카플란 블리자드 '오버워치' 총괄 디렉터는 최근 서울 강남 블리자드 코리아 사무실에서 가진 '오버워치 응징의 날' 화상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응징의 날'은 작년에 선보였던 '옴닉의 반란' 이후 1년 만에
온라인
김용석 기자
2018.04.1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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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식 전 나우콤(현 아프리카TV) 대표가 국가 정보화 진흥사업을 진두지휘하게 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신임 원장에 문용식 공유사회네트워크 함께살자 이사장(59, 사진)을 임명했다.문 신임원장은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했으며 94년 나우콤에 입사해 대표 및 이사회 의장을 지내는 등 IT 벤처업계에서 20년간 경험을 쌓아 왔다. 대통령 직속 4차산업 혁명 위원회 위원 및 공공 데이터 전략 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그는 또 문재인 대통령의 후보 대선캠프에서 SNS본부 부본부장 겸 가짜뉴스대책단장을 맡아 활동하
블록체인
이주환 기자
2018.04.1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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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하스스톤'의 새 확장팩인 '마녀숲'은 "PvP와 PvE 모두 새로운 요소를 더해 기존 확장팩들과의 차별성을 두고 있습니다. PvP 모드에서는 보다 복잡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고, PvE 모드에선 새로운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이야기와 보상을 획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벤 톰슨 블리자드 '하스스톤' 아트 디렉터는 10일 서울 강남구 블리자드 코리아 사무실에서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블리자드는 '하스스톤'의 올해 첫 확장팩으로 '마녀숲'을 공개했다.
온라인
김용석 기자
2018.04.1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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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라는 것이 산업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의 한 영역으로 자리잡아야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김병관 의원(더불어민주당.사진)은 5일 한국콘텐츠진흥원 역삼분원에서 열린 전국게임관련학과 협의회 발족식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그간 게임에 대해 학계나 교육계에서 큰 관심을 가졌던 적이 없었으나, 이번에 협의회가 발족해 감개무량하다고 소감을 밝혔다.김 의원은 이번 협의회 출범과 관련해 산업계와 학계가 보조를 맞출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줬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게임이 여전히 문화예술로 인정받지 못
정책
강인석. 기자
2018.04.0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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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의 재선임건이 원안대로 가결됨에 따라 20여년 간 오너 경영 체제를 이어가는 엔씨소프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엔씨소프트는 30일 판교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갖고, 재무제표 승인을 비롯해 이사 및 감사 선임 보수한도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이 회사는 이날 주총을 통해 김 대표의 3년 임기를 재 확인하고, 황찬현 전 감사원장을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에 선출했다. 또 서윤석 이화여대 교수를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에 재선임했다.이날 전체 7명의 이사진 가운데 김 대표와 박병무 기타 비상무이사를 제외하고는 모두
온라인
이주환 기자
2018.03.30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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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계보건기구(WHO)의 게임중독 질병코드 등재 논란은 사회가 게임에 대해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인식을 극단적으로 표출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WHO의 '게임 정의 기준 자체가 모호해 이를 반박하기도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8일 강남구 롯데엑셀러레이터에서 열린 'ICD-11 게임질병코드 등재, 무엇이 문제인가' 란 주제의 토론회에서 이같은 밝혔다. 그는 한마디로, 게임에 대한 질병코드 등재 이유가 의학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조 의원은 그러면서 게임이 가지고 있
정책
김용석 기자
2018.03.2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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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이 유용하고 특별한 경험을 했으면 하는 목표를 어느 정도 이룬 것 같아 기쁩니다. 앞으로도 여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이 원하는 내용을 제공할 것입니다.이상우 EA코리아 HR 디렉터(사진)는 2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EA코리아는 19일부터 23일까지 닷새간의 일정으로 서울 강남구 EA코리아 본사 및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스피어헤드 강화 주간'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스피어헤드 전 직원들이 직
온라인
김용석 기자
2018.03.2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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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네스트M’은 1년 반 만에 액토즈소프트가 선보이는 모바일게임입니다. 이 작품을 시작으로 대작 위주로 라인업을 늘려가며 모바일 사업의 새로운 도약에 나설 것입니다.”오명수 액토즈소프트 사업개발본부 이사는 13일 서울 강남구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에서 열린 ‘드래곤네스트M’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작품 론칭 전부터 카카오게임즈와 긴밀한 협업 관계를 맺고 장기간 흥행세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그는 지난 1년 반의 모바일 사업 공백에 대해 걸그룹 트와이스를 예로 들었다. 유명 걸그
모바일
이주환 기자
2018.03.13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