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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게임업체 미호요가 선보인 ‘원신’이 논란 속에서도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어 화제다. 해외 시장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매출 순위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요주의 작품이 됐다.‘원신’을 향한 지적 중 하나는 다른 작품의 요소나 시스템, 묘사 등을 너무 많이 가져다 썼다는 것이다. 이는 기존의 작품과 비교가 되면서 ‘원신’에 대해 반감을 갖게 된다는 평이다.그 다음으로 불만이 많은 것은 플랫폼별 최적화다. 이 작품은 PC와 모바일, 그리고 플레이스테이션(PS)4의 콘솔까지 포함한 멀티 플랫폼으로 서비스 중이다.PC를 통해 즐기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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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2020.10.1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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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국제 게임 시상식 ‘더 게임 어워드’를 주최하는 캐나다인 기자 제프 케일리가 자신의 SNS를 통해 “어몽어스의 성공을 보니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게임 어워드에서 지명될 수 있을지도”라며 “인디 산업 발전이 흥미로운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인디업체 이너슬로스가 개발한 이 게임은 2018년 6월 출시됐다. 당시 큰 인기를 얻지 못한 채 그저 그런 게임으로 남아있었으나 올해 여러 스트리밍 등을 통해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재조명되면서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다.스팀차트에 따르면 작년 12월 최고 접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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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웅 기자
2020.09.1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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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다시금 사회 전반에 위기감이 고조되며 급격히 위축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확진자가 300명대로 급증했고 청와대는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으며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를 취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9일부터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이를 통해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모이는 집합이나 모임, 행사가 전면 금지됐고 PC방을 포함한 12개 업종을 ‘고위험시설’로 지정하고 운영 중단 조치를 취했다.PC방은 당초 고위험시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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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2020.08.2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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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의 연휴가 이뤄졌다. 주말에 이뤄진 광복절에 임시 공휴일을 붙이며 이뤄진 것이다. 이에 맞춰 다수의 게임업체들은 다양한 프로모션 등을 펼치며 유저 모객 경쟁에 뛰어드는 모습을 보였다.그러나 정작 게임업체 중 광복절 타이틀을 붙이고 프로모션을 전개한 곳은 업계 대다수라고 말하기 힘들었다.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할로윈 등 해외에서 유입된 기념일의 이벤트와 비교하면 이번 광복절 이벤트 전개 현황은 더욱 아쉬웠다.이는 비단 이번 광복절만의 일이 아니다. 개천절, 한글날 등 다른 국내 기념일에도 해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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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기자
2020.08.2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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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슈팅 장르에 성행했던 ‘불법 프로그램’이 다른 장르에서도 논란이 되며 유저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핵은 '배틀그라운드' '콜 오브 듀티: 워존' '에이펙스 레전드' 등 슈팅 장르에 자주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저의 실력과 0.1초 차이로 갈리는 승패로 인해 핵 사용자들로 인한 피해가 다른 장르에 비해 크다. 최근 이러한 슈팅 장르뿐만 아니라 멀티 플레이, 액션 게임에도 등장했다.다른 장르에 핵이 나타나는 것이 처음은 아니다.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등 인기 게임에는 빠짐없이 핵 문제로 인해 논란이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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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웅 기자
2020.08.1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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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정부가 발표한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을 고무적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아직 특별한 변화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으며 기대감도 크지 않다.”최근 중소업체 한 관계자는 인터뷰 중 이 같은 말을 했다. 앞서부터 몇 차례 정치권에서 게임산업에 관심을 둔 바 있으나 대부분 일회성에 그치거나 길게 이어지지 못했다는 것. 이러한 사례로 이른바 명텐도, 고전 소재 게임 개발 필요 발언 등을 말했다.또한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2년여 밖에 남지 않은 점을 언급하며 새 정권이 들어설 때 이전 정권이 추진하던 사업이 흐지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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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기자
2020.07.1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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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가 최근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의 프로모션 영상(PV)을 첫 공개했다. 고전 PC타이틀 ‘창세기전1‧2’를 아우르는 리메이크의 실체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반응이 뜨겁다.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이번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은 시리즈 발매 25주년을 기념해 개발 중이다. 2022년 닌텐도 스위치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인게임즈는 2016년 ‘창세기전’ 시리즈에 대한 판권(IP) 일체를 확보했으며 리메이크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IP 매매 금액이 20억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때문에 이번 ‘창세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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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2020.06.2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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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의 신작 온라인 FPS ‘발로란트’가 2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지 약 2주가 흘렀다. 출시 당시 리그오브레전드(LoL)로 전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라이엇이 개발한 신작인 만큼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됐다.많은 관심과 함께 논란도 많았다. 핵과 같은 비인가 프로그램 활성화를 막기 위해 도입된 안티치트 소프트웨어인 ‘뱅가드’는 컴퓨터를 켜면 자동으로 실행되어 유저들의 불편함을 발생시켰다. 출시 전부터 각종 매체를 통해 자신만만했던 핵 방지는 불필요하게 높은 프로그램 권한 부여, 게임 튕김 등의 버그 현상으로 인해 많은 비판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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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웅 기자
2020.06.14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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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현재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주요 대중문화 중 하나다. 최근 정부가 문화예술을 게임에 포함시키겠다고 발표한 내용은 오히려 늦은 감이 있다.”최근 업계 한 관계자는 인터뷰 중 이 같은 말을 꺼냈다. 앞서 정부는 게임을 문화예술에 추가하는 내용 등을 포함한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 관계자는 게임이 문화예술의 범주로 분류되며 사회적 인식 개선 및 업계 사기 고취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해외 다른 나라들의 사례를 보면 이 같은 반응은 더욱 두드러진다. 미국은 지난 2011년 연방대법원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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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기자
2020.05.16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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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시 일주일도 못 채우고 서비스 종료 수순을 밟게 된 게임이 있다. 텐나인의 모바일게임 ‘귀살의 검’이 일본 만화 ‘귀멸의 칼날’ 및 코드캣의 ‘소드마스터 스토리’를 표절했다는 논란에 휩싸이며 질타를 받은 끝에 결국 시장에서 철수한 것이다.게임업계에서의 표절은 잊을만하면 논란거리로 떠오르는 편이다. 장르적 유사성을 비롯, 디자인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문제가 되곤 했다.표절 의혹이 제기된 작품들의 추이도 각양각색이다. 논란이 있었지만, 인기를 끌면서 명맥을 이어나가게 된 작품도 있고 큰 반향 없이 유야무야 넘어가는 사례도 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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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2020.05.0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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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코로나 19로 인해 업계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e스포츠는 무관중•온라인 대회 개최로 극복해 가고 있다.본래 e스포츠는 직접 관람하는 팬보다 각종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시청하는 팬들의 비중이 훨씬 높다. 이번 코로나 19로 여러 대회가 취소 혹은 연기됐으나 곧바로 무관중•온라인 대회로 대체됐다.그중 국내 가장 인기 있는 장르인 리그오브레전드(LoL) 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는 2월 20일 개최했다. 이 대회는 1라운드 종료 후 2라운드 일정이 연기되는 등 코로나 19로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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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웅 기자
2020.04.2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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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 업체 입장에서 더 이상 한국이 내수시장이라는 의미가 없는 것 같다. 외지손님이 가득 차 집주인이 되려 불편하게 된 상황이다.”최근 중소 게임업체 한 관계자는 인터뷰 중 이 같은 말을 했다. 중국 등 외산 게임들로 가득 차 국내 중소업체들의 설 자리가 그야말로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개발과 마케팅 등에 충분한 자금과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대형업체는 큰 타격을 받지 않겠지만, 중소업체의 경우 매출을 유지하기 위해 해외 시장을 적극 타진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는 비단 이 관계자만의 말은 아니다. 다수의 중소업체 관계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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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기자
2020.03.2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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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장범준이 발표한 신곡 ‘실버판테온’이 화제다. MBC 프로그램 ‘놀면뭐하니?’에서 일부 공개된 이 노래는 그의 ’리그오브레전드‘ 플레이 경험을 녹여낸 곡이다.이후 장범준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버판테온‘ 완곡이 공개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1주일이 채 되기도 전에 조회수 260만건을 넘어설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이 곡은 게임에서의 등급을 올리고 싶다는 바람을 가사에 담았다. 현재 등급인 실버를 벗어나 골드를 넘고 플래티넘까지 도달하고 싶다는 감정을 노래해 게이머들의 공감을 샀다는 평이다.또 게임을 하지 않아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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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2020.03.2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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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 1번 류호정씨의리그오브레전드(LoL) 대리 게임 의혹이 불거졌다. 대리 랭크로 다이아 5랭크까지 올라갔다는 의혹이다.대리 랭크란 자신의 계정을 타인에게 양도해 랭크 상위 티어(순위)에 올리는 행위를 말한다. 게임 약관상 엄연히 처벌 대상이며 만약 금전적 거래가 오갔을 경우 대리게임처벌법에 위반된다. 단 대리게임처벌법은 2018년 8월 국회 본의회에 통과됐으며 류호정 후보의 대리 의혹 건은 2014년에 있었던 일이다.류호정 후보는 해당 의혹이 발생한 후 지금까지 총 3번의 사과문을 작성하며 논란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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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웅 기자
2020.03.1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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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요업체들이 높은 수치의 매출 및 영업이익을 공개하고 있어 마치 국내게임 산업 전반이 여전히 장미빛인 것처럼 비치고 있다. 그러나 국내 게임시장의 성장세가 둔화 된지는 오래며 양극화 문제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최근 중소업체 한 관계자는 인터뷰 중 이와 같은 말을 꺼냈다. 이 관계자는 게임의 경우 리스크가 존재하긴 하지만 흥행에 성공할 경우 높은 보상을 얻는 흥행 산업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나 현재 중소업체 입장에서는 게임은 리스크만 존재하고 흥행은 없는 사업이 됐다는 것.현재 게임시장에서는 매일 수 없이 많은 작품들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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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기자
2020.02.1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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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게임업계는 고전의 부활을 외친 르네상스 시대와 닮았다고 할 수 있다. ‘리니지’ 시리즈를 모바일로 재현한 시도가 잇따라 성공하며 시장을 점령했기 때문에서다.유난스럽게 말하자면, 게임 시장에서 10년 이상의 시간은 ‘천지개벽’의 수준이라 할 정도로 큰 격차이기도 하다. 르네상스를 외친 그리스·로마의 고전과 중세 만큼의 긴 시간은 아니겠지만 ‘수확 가속의 법칙’에 빗대는 기하급수적 기술발전 시대에서의 10년은 결코 짧지 않다는 것이다.때문에 각각의 취향이나 시각에 따라 다르겠지만, ‘바람의나라’ ‘리니지’ 등이 탄생하는 온라인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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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2020.02.0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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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6일 라이엇게임즈에서 리그오브레전드(LoL) 10주년 이벤트 행사를 개최했다. 라이엇은 행사장에서 LoL 업데이트 계획과 함께 개발 중인 여러 신작들을 공개했다.공개된 신작들은 LoL 와일드 리포트(모바일), 프로젝트A(FPS), 프로젝트L(대전격투), 프로젝트F(RPG), 레전드 오브 룬테라(카드 배틀), 아케인(애니메이션), LoL e스포츠 매니저(시뮬레이션)다. 게임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장르별 신작이 개발 중인 셈이다.그중 레전드 오브룬테라는 현재 사전 테스트(CBT)까지 이뤄졌으며 유저들의 긍정적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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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웅 기자
2020.01.1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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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포함한 콘텐츠산업 경쟁력의 핵심은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인재다. 우수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해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게임인재원 특강에서 이 같은 말을 했다.그간 업계에서는 게임산업 인력 부족을 지적해 왔던 만큼 박 장관의 해당 발언에 크게 환영하는 뜻을 나타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단순히 인재를 육성하는 것만이 아니라 게임산업 인력의 노동환경 개선이 우선시 돼야 한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다.실제 최근까지 게임업계 노동환경은 가혹하기로 소문이 나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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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기자
2019.12.2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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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시장은 최근 ‘리니지2M’이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이를 지켜나가고 있다. 앞서 2년 이상 선두를 기록하며 장기 집권한 ‘리니지M’이 그 뒤를 쫓고 있는 양상으로, ‘리니지’ 시리즈의 시대가 이어지고 있다.엔씨소프트의 ‘리니지’ 시리즈는 신일숙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 시점에서는 원작 만화보다는 게임으로서의 ‘리니지’ 영향력이 압도적인 상황이라 할 수 있다.이렇다보니, 아마도 다수의 유저들이 원작 만화의 세계관이나 설정들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혹은 이를 무시하든지 말든지 크게 관심이 없을 듯하다.
기자25시
이주환 기자
2019.12.1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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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게임물관리위원회가 불법 프로그램에 의한 피해액이 매출액 감소에 의한 피해 1조 1921억 원, 핵 방지 등 이를 위한 대처 비용 증가에 따른 피해액은 약 1조 2402억 원으로 추정했다. 총 2조 원이 넘는 피해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다.단순히 돈으로 따지지 못한 손해를 입는 경우도 있다. 올해 초 출시된 일렉트로닉아츠(EA)의 온라인 배틀로얄 게임 ‘에이펙스 레전드’는 출시 전 유저들 사이에 높은 기대를 받고 있던 신작이었다. 하지만 서비스가 시작된 후 각종 핵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된 유저들은 이탈했고 게임 몰락은 걷잡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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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웅 기자
2019.12.01 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