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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조직위원회는 지난 16일 지스타 둘쨋날 관람객이 전년 동일 대비 9.1% 증가한 4만 7116명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이 같은 증가세는 매년 개최 규모를 더해가는 행보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로써 입지를 다지며 관람객 유치에 성공했다는 것이다.또 수학능력시험이 끝나며 부담감을 덜어낸 수험생들이 몰린 것도 관람객 증가세에 힘을 보탰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해 수능이 연기되는 악재가 있었기 때문에 올해는 이와 대비되는 지표가 나타났다는 평이다.반면 B2B 유료 바이어는 전년 동
정책
이주환 기자
2018.11.1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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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스타 2018'은 대세로 떠오른 인터넷 중계를 활용한 생중계 비중이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인터넷 중계 플랫폼으로 유명한 트위치와 아프리카TV는 B2C관에 대형 부스를 마련하고, B2C관 운영 시간동안 꾸준히 이벤트를 실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특히 이 두 부스에서 진행하는 행사는 실시간으로 양사의 플랫폼으로 생중계돼 다른 지역 유저들도 간편하게 시청할 수 있다. 여기에 트위치의 경우 미디어 스폰서 위치를 담당하고 있어 B2C관에서 펼쳐지는 여러 행사를 스케치 형식으로 확인할 수 있다.올해 지스타는 이런
온라인
김용석 기자
2018.11.1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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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홍)는 지스타에 참가, B2C·B2B 전시관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게임물 등급분류 및 사후관리 제도 알리기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게임위는 ‘게임물의 안정적인 등급분류 제도 정착과 올바른 게임이용문화 조성’을 주제로 관람객들이 직간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B2C 부스에서는 게임물의 유익한 요소를 유저가 그림으로 표현하는 ‘게임물내용정보표시 픽토그램 만들기’와 교육 및 정책방향을 결정하기 위한 ‘게임물 인식도 설문조사’ 등을 진행했다. B2B 전시관에서는 게임물 사업자 및 개발자들의 궁금
정책
이주환 기자
2018.11.1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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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적이지 않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드는 게 우리의 목표입니다. 원작 '런닝맨'이 인기를 끌고 있는 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차대영 라인프렌즈 PD는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모바일게임 '런닝맨 히어로즈'의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소싱을 맡은 넥슨은 내년 상반기께 이 작품을 론칭한다는 계획이다.이 작품은 SBS 예능 ‘런닝맨’을 모티브로 탄생한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액션 게임으로, 최대 6인이 실시간 대전을 즐길 수 있다. 유저간 협동을 통해 미션
모바일
이주환 기자
2018.11.1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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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내년 론칭을 목표로 개발 중인 ‘린: 더 라이트브링어’의 시연 버전을 첫 공개했다.넥슨(대표 이정헌)은 16일 벡스코에서 모바일게임 ‘린: 더 라이트브링어’의 간담회를 갖고 이 작품의 소개와 향후 서비스 계획을 밝혔다.펄사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이 작품은 과거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 아트 디렉터로 활약한 정준호 대표가 선보이는 수집형 RPG. ‘아트 페인팅’ 기법을 통해 정 대표의 일러스트가 3D 모델링 캐릭터로 구현됐다.최정상급 일러스트레이터로 꼽히는 정 대표의 역량을 발휘한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한다는 점에서 이 작품에 대
모바일
이주환 기자
2018.11.1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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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플레이는 17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컨벤션홀 3층에서 크리에이터들과 함께하는 팀 매치 ’올스타 슈퍼매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프로게이머 홍진호와 게임 크리에이터 풍월량이 주장이 돼 ’프렌즈레이싱‘ ’쿠키워즈‘ ’좀비고등학교‘ 등의 게임 대회가 치러진다. 대회뿐만 아니라 아시아 각국의 인디 게임 등을 체험해보는 자리도 마련됐다.올스타 슈퍼매치에는 초승달과 지라라의 대결을 비롯해 밍모, 운학 등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한다. 성우를 비롯해 다양한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서유리와 걸그룹 레인보우 이후 게임, 뷰티, DIY 등 다방면 재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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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2018.11.1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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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배틀로얄 MMORPG ‘A3: 스틸 얼라이브’를 내년 상반기 출시한다.넷마블(대표 권영식)은 16일 지스타에서 인터뷰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이데아게임즈가 개발한 이 작품은 모바일 MMORPG에 배틀로얄을 접목한 배틀로얄 MMORPG로, 30인 배틀로얄 등 협력보다 경쟁에 중점을 둔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또 유저간 경쟁인 배틀로얄 뿐만 아니라 MMORPG의 재미도 충실히 갖추고 있으며, 용병 등을 통해 보다 전략적인 전투 등을 펼치는 것도 가능하다.이날 인터뷰에서는 이 작품을 개발한 권민관 이데아게임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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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기자
2018.11.1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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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웨일(대표 이원홍)은 부산 지스타 현장에서 삼성전자와 우수 인디 게임 발굴 및 상생 생태계 조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인디 게임 평가 시스템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의 갤럭시앱스 플랫폼에 단독 론칭하며 마케팅 비용 부담 없이 인디 게임을 알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부산=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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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2018.11.1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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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의장 황성기)는 6일 부산 벡스코에서 출범식을 가졌다.의장으로는 황성기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추대됐다. 또 이사회는 의장을 포함해 서태건 가천대학교 게임대학원 교수, 이장주 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 소장, 이병찬 온새미로 변호사 등 외부 전문가 4명과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장, 김정욱 넥슨 부사장, 서장원 넷마블 부사장, 정진수 엔씨소프트 부사장 등 업계 관계자 4명으로 구성됐다.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는 향후 청소년 이용자 보호 등 게임 관련 정책을 다룰 다양한 분과 위원회를 추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황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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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기자
2018.11.1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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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 개발 업체 엔젤게임즈(대표 박지훈)가 지스타 B2C 전시관에 부스를 마련,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히어로칸타레’의 체험 버전을 선보여 이목을 끌고 있다.이 작품은 ‘열렙전사’ ‘갓 오브 하이스쿨’ 등 다수의 네이버 웹툰 판권(IP)을 활용한 2D 액션 RPG로, 웹툰 판 ‘어벤져스’를 지향하고 있다. 웹툰 원작 캐릭터들이 ‘히어로 칸타레’의 새로운 설정과 세계관 속에서 활약한다는 구성이다.이번 지스타 부스에서는 ‘갓 오브 하이스쿨’과 ‘열렙전사’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체험 버전이 첫 공개됐다. 앞서 캐릭터 프로모션 영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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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2018.11.1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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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인 '굿즈'가 지스타 현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전까지 사은품 차원에 제공이 되던 물건이 업체가 직접 판매하는 제품으로 탈바꿈하면서 지스타 관람의 새로운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전까지 지스타 현장에서 제공되는 굿즈는 업체들이 자체적으로 굿즈를 제작해 판매하기 보단, 부스에서 여러 게임의 시연을 체험하고 사은품을 수령하는 방식이 대부분을 차지했다.그러다보니 제품 대부분이 동일한 형태를 띠거나, 퀄리티 면에서 아쉬운 점이 많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지스타 현장에서 쓰는 데 그치는 풍선
온라인
김용석 기자
2018.11.1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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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콘솔게임 업체인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2년 연속 지스타에 불참하면서 게임쇼 구성의 다양화에 적신호가 들어온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소니를 대신할 콘솔 작품 자체가 없다는 점에서 콘솔 게임 공백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것이다.소니의 지스타 참가는 2년 전인 '지스타 2016' 행사가 마지막이다. 이전에는 소니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MS), 닌텐도도 B2C관에 부스를 구성해 지스타에 참가했지만 소니를 마지막으로 콘솔업체의 지스타 참가가 끊기게 됐다.물론 작년 행사인 '
콘솔/아케이드/PC방
김용석 기자
2018.11.1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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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체크할 수 있는 지스타 답게 B2C와 B2B 부스에서 가상현실(VR) 게임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었다.특히 올해 VR게임들은 개인 사용자보다는 B2B관을 겨냥한 듯한 어트렉션 중심의 작품이 대거 출품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VR게임은 VR게임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중소업체를 중심으로 만나볼 수 있었다. 관람객이 대거 몰리는 B2C관에서도 체험존이 별도로 마련돼 큰 어려움 없이 VR게임을 즐겨볼 수 있었다.실제 VR게임을 즐겨본 관람객들은 작년과 비교해 전용 가방이나 의자, 어트렉션에
온라인
김용석 기자
2018.11.1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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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이정헌)은 지난 15일 지스타 개막 첫 날 자사 B2C 부스에 2만 2000여명의 관객이 몰렸다고 16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대비 43%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관객 급증은 이 회사가 올해 지스타에 자사 대표 판권(IP) 활용작들을 대거 출시해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넥슨 측은 ‘바람의나라: 연’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M’ ‘테일즈위버M’ 등 자사 IP 기반 모바일 게임에 현장 관객들의 높은 관심이 쏠렸다고 설명했다.이 외에도 이번 지스타 전시관에 역대 가장 많은 시연기기 623대를 구비한 점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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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기자
2018.11.1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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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오창렬) 전남글로벌게임센터는 지스타 B2B 전시관에서 공동관을 운영한다.이번 공동관에는 유오케이, 비씨콘, 이키나게임즈, 캡틴스, 트리티움·핑고소프트 등 전남글로벌센터가 지원하는 지역 게임 업체 6개가 참가했다. 이들 업체는 11개의 모바일 및 가상현실(VR) 게임 콘텐츠를 선보였다.비씨콘은 FPS 비행 시뮬레이션 ‘플라이 슈팅 VR’를 공개했다. 유오케이는 섬진강 기차마을의 이야기에 게임 요소와 상상력을 가미한 ‘레일바이크 어트랙션’을 전시했다.트리티움·핑고소프트는 미래의 자동차 설정으로 지상과 공중을
모바일
이주환 기자
2018.11.1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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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는 지스타 일정에 맞춰 '지포스 RTX' 제품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이 회사는 15일과 16일 이틀간 벡스코 전시장 건너편에 위치한 부산 해운대 센텀 호텔에서 '지포스 게이밍 존'을 운영하고, '지포스 RTX'로 구성된 게이밍 하드웨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시연존은 '배틀필드5'와 '로스트 아크' '몬스터헌터 월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각 시연 PC마다 '지포스 RTX' 제
게이밍
김용석 기자
2018.11.1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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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개막 첫 날 4만명이 넘는 구름 관객이 몰렸다. 남은 기간 동안에는 첫 날 보다 더 많은 관객들이 전시장을 방문할 전망이다.한국게임산업협회(회장 강신철)는 16일 지스타 첫 날 관객 수가 총 4만 158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4만 111명보다 3.6% 증가한 수치다. B2B 유료 바이어 수는 일반 관람객 보다 더 큰 폭의 상승을 보였는데, 전년 1365명 대비 30.3% 늘어난 1779명이 방문했다.더욱이 지스타를 찾는 관중 및 유료 바이어의 수는 시일이 지남에 따라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실제 지난해 지스타의
모바일
강인석 기자
2018.11.1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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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토어(대표 이재환)는 삼성전자의 모바일 앱마켓 ‘갤럭시앱스’와의 전략적 제휴를 해외 시장까지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두 회사는 지난 7월 게임 제휴 판매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게임 업체가 원스토어에만 게임을 등록해도 시스템 연동을 통해 갤럭시앱스까지 모두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내용이다.이 같은 연동 시스템은 지난달 도입됐으며 현재까지 넥슨, NHN엔터테인먼트 등 100여개 이상 업체가 참여해 130개 이상 작품이 두 마켓에서 동시 서비스되고 있다. 양사는 이를 글로벌영역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양사는 또 지스타
모바일
이주환 기자
2018.11.1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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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현장에 방문한 관람객들은 B2C 전시관에서 열리는 대형업체들의 전시에만 눈길이 끌리기 쉬우나, 바이어 등을 대상으로 한 B2B 부스도 지스타 행사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또 지스타 기간 벡스코 부근에서는 채용 박람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리며, 대형업체들에 가려 크게 부각되진 않았지만 소규모로 다양한 업체들이 B2B 전시관에 참가해 유저들의 시선을 끌 전망이다.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와 위메이드서비스(대표 송모헌)는 B2B 전시관에 40부스로 참가한다. 지스타에서 위메이드는 ‘인피니티 이메진이션(무한한 상
모바일
강인석 기자
2018.11.1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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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가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쇼인 만큼 여러 게임산업을 담당하는 업체들의 부스 참가 역시 매년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게임의 트렌드가 협력 중심의 코어 게임으로 발전하면서 이를 위한 게이밍 기어의 수요가 증가해 자연스럽게 게이밍 업체들의 성장도 해를 거듭할수록 규모를 키워나가고 있다.올해 지스타 역시 국내 대표 게이밍 업체들이 B2C관에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각 업체들은 부스를 통해 신제품을 선보이거나 히트 상품을 전면에 내세워 관람객들이 직접 제품을 사용하고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게이밍 기
비즈
김용석 기자
2018.11.16 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