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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무원, 온라인게임 심의체계 재정비 추진 문화부 산하 전문기구 발족땐 '치명타' 불가피 한국 온라인게임의 중국 수출길에 또 다시 빨간불이 켜졌다. 중국 정부가 그동안 신문출판총서, 문화부, 신식산업부 등 여러부처가 관여해온 온라인게임 심의를 일원화하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고강도 심의 정책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온라인게임 심의를 주관해온 신문출판총서를 대신해 문화부가 수입 온라인게임 심의를 주관할 것으로 알려져 향후 파장에 게임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문화부는 이를 위해 우리나라 영상물등급위원회와 비슷한 ‘수입 온라인게임 내
비즈
장지영기자
2004.07.1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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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오라인 게임 수입 규제 강화 움직임에 업계 '전전긍긍' ‘기회의 땅인가? 아니면 그림의 떡인가?’ ‘차이나 드림’을 노리고 중국행 급행열차를 올라타고 있는 국내 게임업체들이 중국땅을 밟아보지도 못하고 되돌아설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한국산 게임에 맹목적으로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이면에 중국 정부차원에서 ‘심의’를 무기로 한국 게임에 대한 수입규제를 강화하고 있기 때문. 특히 중국 정부가 단순 수입규제차원이 아니라 한국산 게임에 대한 진출을 사전 봉쇄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국내업체들이 전전긍하고 있는 상황이다. # 차이나 드림, 언제까지 이어질까 현재 중국에 진출해 서비스중이거나 서비스
비즈
이중배기자
2004.07.1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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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스케일의 판타지 액션 롤플레잉 ‘스데키’에는 이제 막 어둠 속으로 내던져질 위기에 놓인 관능적인 여자마법사, 빠른 총잡이, 강력한 검객, 어두운 피부의 여자 사냥꾼 등 네 명의 주인공이 등장한다. 보다 큰 세상, 보다 강력한 영웅 및 섹시한 여주인공을 실시간 판타지 액션을 배경으로 등장시켜 롤플레잉 게임의 진수를 맛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사기와 속임수가 난무하는 세상 속에서 플레이어는 배신과 실시간 전투, 믿기 어려운 마법으로 가득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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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식 기자
2004.07.1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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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레이서, 여름을 가른다 실제 서울거리를 구현해 관심을 모았던 온라인 레이싱게임 ‘시티레이서’가 세가의 ‘이니셜 D’ 팀과 손잡고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계획 중이다. 이달 말부터 공개될 예정인 일본 고갯길 코스는 ‘이니셜 D’에서 선보였던 유명한 장소로 국내 유저들을 새로운 도전의 길로 인도할 것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맵은 마이오기, 우슈이, 하루나 지역 등 3곳에 불과하지만 추후 아카기, 하뽄우가하라, 쇼마루, 츠시사카, 이로하자카 등 ‘이니셜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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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기자
2004.07.1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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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ay 온라인' 대박 D데이 택일만 남았다 ‘Useful Games in Human Life’를 모토로 지난해 5월 설립된 ‘이리얼라이프’는 모토 그대로 사회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게임, 사회적으로 유용한 게임, 나아가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게임 구현을 위해 노력하는 젊은 기업이다. 임성종 사장(34)은 “게임은 즐겁다 라는 인식에서 한발 더 나아가 게임은 유익하다는 얘기까지 나올 수 있어야 한다”며 “경쟁력 있는 문화 산업의 핵심 키워드로
비즈
임동식기자
2004.07.1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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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한, 공격적 마케팅으로 담숨에 정상권에 ‘원클릭’이라는 틈새시장 공략을 통한 초기 성장과 ‘아바타’라는 신규 비즈니스의 예기치 않은(?) 붐업으로 비즈니스모델 교체에 성공한 네오위즈에 있어 2002년 말은 하나의 전환점이었다. 아바타라는 사이버 사회의 ‘또 다른 나’를 소개하여 이를 통해 원클릭의 감소를 커버한 것은 사실이지만 채팅시 자신을 타인과 돋보이게 하는 아바타의 역할은 그 수준 이상을 해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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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수 동부증권 수석
2004.07.1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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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중 있는 사업 양도할땐 주총 특별결의 거쳐야 Q. 온라인게임에 주력하기 위해 기존에 영위해오던 모바일게임사업 부문을 다른 회사에 양도하려고 합니다. 작년 사업 연도 매출액을 기준으로 했을 때 약 15% 정도를 차지하는 결코 만만치않은 사업 부문입니다. 상법에 영업의 전부 또는 중요한 일부의 양도일 경우 주주총회의 특별 결의를 거쳐야 되는 것으로 규정되어 있던데, 이 경우 도 ‘중요한 일부의 양도’에 해당하는 것인지요. A. 상법이 영업의 중요한 일부를 양도하는 경우에 주주총회의 특별 결의를 거치도록 하는 것은 주주의 보호를 위한 것이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상법에는 ‘중요한 일부’라고만 규정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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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광 AT그룹 대표
2004.07.1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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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로 변신한 'M&A의 귀재' 그를 만나기까지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분단위로 짜여진 스케줄을 못 맞춰 두번이나 인터뷰 약속을 잡았다 다시 연기해야 했기 때문이다. 세번째 약속 끝에 만난 그는 여전히 시간에 쫓기고 있었다. CJ인터넷 송지호(43) 대표이사. 그가 바쁜 것은 어쩌면 당연했다. 신임 대표로 선임된지 이제 1개월 정도의 시간이 흘렀기 때문이다. 그는 CJ그룹 계열사로 새출발하는 CJ인터넷(옛 플래너스)의 첫번째 대표라 스포라이트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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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기자
2004.07.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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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판에도 '거장'을 보고싶다 “뭇 백성이 기댈 만한 곳이 아무 데도 없습니다. 진경이 아닌 선경으로 그들에게 위안을 줄 수 있다면 그 또한 환쟁이들의 천명이 아니겠습니까. 그림은 그림일 뿐 입니다.” 영화 취화선의 한 대목이다. 이 대사에는 임권택 감독의 영화관이 그대로 베어나오는 듯하다. 그는 30년 동안 영화판에서 무수히 많은 작품을 만들어냈다. 그 중에는 예술작품으로 불릴 만한 것도, 저급한 상업적인 작품도 또 성공한 작품도 실패한 작품도 있었다. 그러나 그의 이 말은 아무리 작품에다 고매한 뜻을 달고 가치를 매기고 미사어구로 찬양하고 이론적으로 해석한다 하더라도 그것은 결국 작품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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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사장
2004.07.1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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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 팀원 - 게임에 푹 빠진 e코리아 '영국인 사위' 한국인 팀장 - "문화 코드를 잘 읽어야 마케팅서 성공" 서울 거리 어디에서나 외국인을 자주 볼 수 있지만 게임회사에서 실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경우는 드물다. 영국 국적을 가지고 사랑과 게임을 찾아 한국에 온 윌리스씨와 그와 함께 일하는 최세란씨를 더 게임스에서 만나 봤다. # 한국사람이 다 된 영국인 “게임이라면 어렸을 때부터 굉장히 좋아했어요. 지금은 ‘워크래프트 3’를 즐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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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기자
2004.07.1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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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작품 만들면 마케팅, 홍보는 저절로" 국내 출판 만화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인 300만부를 달성한 ‘열혈강호’의 양재현 작가를 만났다. KRG소프트와 함께 만들고 있는 ‘열혈강호 온라인’으로도 바쁜 그는 진정한 프로 중의 프로였다. “전 다른 욕심 안 부립니다. 제가 하는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 다른 부가 사업에 가장 큰 도움이 되니까요.” 양재현 작가는 단호한 어조로 이렇게 말했다. 그의 표정에서는 산전수전에 공중전까 지 다 겪은 노 사업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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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기자
2004.07.1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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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올림픽 주도 'WCG의 사마란치' 4년 마다 한번씩 지구촌을 뜨겁게 달구는 올림픽은 건강한 육체와 건전한 정신이라는 스포츠정신을 인류에게 심어주고 있다. 세계 각국은 이 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선수들 또한 메달을 따기 위해 피눈물 나는 노력을 한다. 지금까지 인류가 육체의 한계에 도전하는 올림픽에 열광했다면 정보화시대에는 사이버 상에서 벌어지는 게임에 열광하게 될 것이다. 이미 그러한 작업은 우리나라가 주최하고 있는 월드사이버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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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부장
2004.07.1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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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테스트 상황, 온라인시장 동향 파악 마케팅전략, 서버관리 등 논의 후 8일 출국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인 미국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폴샘즈(Paul Sams) 수석 부사장이 6일 방한, 국내에서 클로즈베타테스트 중인 온라인게임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테스트 상황과 오픈을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8일 돌아갔다. 폴샘즈 부사장은 이번 방한길에서 별다른 대외 활동을 마련하지는 않았지만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과 게임업체들의 동향을
비즈
김순기기자
2004.07.1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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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박정아 효과에 힘입어 22계단이나 껑충 '기염' 중·고생들의 기말고사가 끝남에 따라 다다라 게임이용량은 서서히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다.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전국 1354 PC방을 대상으로 게임이용량을 조사한 결과, 전주 대비 0.9%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초·중·고교 기말고사가 이 기간에 집중됐다는 것을 감안하면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수치다.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월 셋째주 부터는 신규 오픈베타 테스트에 들어간 게임까지 가세해 이용량이 대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종합 순위 30위권 게임의 주요 동향을 보면 ‘팡야’가 2주 연속 10위
비즈
임동식기자
2004.07.1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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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삼국무쌍3 Empires ‘삼국지’와 ‘무쌍 시리즈’를 경험한 유저라면 누구나 삼국지의 전략과 무쌍 시리즈의 액션을 같이 즐기고 싶어했을 것이다. 많은 유저의 상상 속에서나 가능했던 두 대작 게임의 전략과 액션의 조합이 바로 ‘진삼국무쌍3 Empires’에 고스란이 들어있다. ‘삼국지’의 장점을 그대로 살린 쟁패모드에서는 삼국지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세력을 선택하고 장수들이 제안한 정책을 판단하며 나아가 광활한 중국 대륙을 통일하기 위해 병사를 모으는
비즈
임동식기자
2004.07.1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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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권서 무료 쿠폰까지.... 유저들 유혹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게임 업체들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특히 올해는 예전과 비교해 여름방학을 겨냥한 각종 게임들이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어, 이와 맞물린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엔씨소프트와 KTF는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 동안 KTF(016, 018, 010)를 통해 이용요금을 결제하는 ‘리니지’ 유저 중 총 712명(매달 356명)을 추첨해 애니콜 디카폰와 외식상품권,
비즈
김성진기자
2004.07.1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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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로열티 18%조건.. 넷이즈사와 계약 큐로드(대표: 김은철)는 온라인게임 ‘프리프’를 계약금 120만 달러와 러닝로열티 18%(순매출 기준)으로 중국 넷이즈사에 수출했다. 넷이즈사는 중국 내 2억32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인터넷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온라인게임 2개와 ‘프리스톤 테일’을 서비스하고 있다. 큐로드는 작년 12월 일본 수출을 시작으로 올 3월에는 태국, 4월에는 대만과 ‘프리프’ 수출을 체결한 바 있다. 이로써 ‘프리프’는 상용화 이전에 4개국에 총 400만 달러 계약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이 게임은 현재 국내 동시접속자 수 2만명을 유지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비즈
김성진기자
2004.07.1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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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드림, 이달말까지 온라인 게임 ‘퍼즐버블’을 서비스하는 엠드림은 이달 말까지 ‘퍼즐버블 Lucky Seven 썸머 페스티발’을 진행한다. 신규회원에 가입했을 때, 또는 가입 후 첫 게임을 실행하면 바로 행운권이 주어진다. 특히 7번 연속으로 게임을 즐기면 그때마다 행운권이 나오며 추천인이 회원에 가입해도 행운권을 받을 수 있다. 행운권은 스크래치 방식으로 즉석에서 당첨 확인이 가능하며 디지털 카메라, PS2, MP3플레이어, 비디오 게임 등 총
비즈
임동식기자
2004.07.1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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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엔터프라이즈 메가 엔터프라이즈(대표 이상민)는 최근 PC방을 대상으로 ‘콜 오브 듀티 3 패키지’를 출시했다. 일반 게임 시디보다 시디키가 추가로 필요한 PC방을 위해 CD-R 1개와 시디키 3개가 부착된 공식 라이센스 인증서, PC방용 부착 스티커 3가지로 구성한 패키지 제품이다. 기존 일반판 3개를 합친 가격에 비해 싼 7만5000원에 판매한다. 임동
비즈
임동식기자
2004.07.1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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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패키지 등 17일부터 SCEK(대표 윤여을)는 오는 22일 ‘공각기동대 STAND ALONE COMPLEX’ 출시를 앞두고 18일까지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공각기동대STAND ALONE COMPLEX’는 TV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의 캐릭터와 세계관을 그대로 가져와 만든 3인칭 시점의 폴리곤 액션 게임이다. 소총부터 미사일 런처에 이르는 20여 가지의 무기가 등장하고 4개의 에어리어와 12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돼 있다. 공각기동대 타이틀과 시로 마사무네 마우스, 공각기동대 프리미엄 포스터 3종으로 구성된 150개 스페샬 패키지는 6만9000원이고 공각기동대 타이틀과 프리미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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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식기자
2004.07.15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