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스케일의 판타지 액션 롤플레잉 | |
플레이어는 아름답고 치명적인 여자마법사, 스팀펑크 총잡이, 강력한 검객, 어두운 여자사냥꾼 등 네 명의 맹렬한 영웅으로 이루어진 팀의 일원으로 저주받은 언데드(Accursed Undead)에서 30미터에 육박하는 서펜타인 싸이렌(Serpentine Siren)에 이르기까지 65가지가 넘는 적들과 싸워 나간다. 적군을 물리치기 위해 대대적인 스피릿 스트라이크를 시행할 수 있고 특히 자신의 캐릭터를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캐릭터의 기술, 주문, 무기고 및 힘이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전설을 만들어 나가게 된다. 또한 ‘스데키’에는 수백명의 논 플레이어 캐릭터와 교활한 적들, 그리고 위험이 가득한 플롯의 반전 및 전환이 등장해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켜준다. X박스용으로 완전히 새로 구축된 차세대 커스텀 그래픽 엔진은 섬세한 얼굴 표정과 다이내믹한 그림자, 엄청난 스케일을 느끼게 만든다. 개발사인 클라이맥스(Climax)는 1988년 칼 제프리(Karl Jeffery)에 의해 설립된 이후 지난 12년 동안 PS버전의 ‘테마파크월드 (Theme Park World)’, ‘파퓰러스: 더 비기닝 (Populous: The Beginning)’, ‘디아블로 (Diablo)’ 등을 포함해 다수의 콘솔 게임을 개발했으며 원작 및 포맷 버전 모두 수준이 높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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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식 기자(dslim@etnews.co.kr) |
- 기자명 임동식 기자
- 입력 2004.07.1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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