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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이 예전과 같은 호황의 시대를 다시 재현할 수 있을까. 결론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들도 이에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중요한 사실은 침체된 현 시장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다양한 처방전을 동원하고 있다는 점이다.먼저 과거 PC방과는 다르게 고급 외관과 업그레이드된 PC로 고객을 맞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세련된 디자인으로 벽지를 교체하기도 하고, 최신 사양의 PC는 물론 요즘 게이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컬러 키보드와 마우스 그리고 게이밍 마우스패드까지 고루 다 갖춰놓고 있다.또 먹거리 역시 단순한 간식이 아닌, 일반 식당에서 주문한 것 같은 완성도 높은 음식을 제공하기도 한다. 마실 거리도 아이스티나 커피와 같은 기본 음료 뿐만 아니라 식당용 대형
콘솔/아케이드/PC방
이주환 기자
2017.08.2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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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캐한 담배연기가 모니터를 자욱하게 메운다. 각 자리마다 재떨이가 놓여있고 사람들은 마우스와 키보드를 연타하며 게임에 열중한다. 이용시간이 길어 질수록 쌓이는 담배꽁초의 수도 늘어난다.불과 몇 년 전 PC방에서 볼 수 있었던 풍경이다. 그러나 지금은 이런 일이 발생하면, 해당 PC방과 손님은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지난 2014년 정부의 PC방에 대한 금연 조치가 내려지면서 전국 PC방은 지금 변신을 위한 새단장의 노력이 한창이다.재떨이가 치워졌고, 담배연기가 사라졌다. 흡연자들이 게임을 하면서 담배를 피우는 탓에 키보드와 의자에는 담뱃불에 그을리고, 패인 자국과 담뱃재가 흩어져 남아 있곤 했지만, 지금은 그런 흔적들을 찾아볼 수 없다.금연법 시행 이후, PC방들은 거의가 업장
콘솔/아케이드/PC방
정형기
2017.08.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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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과 비교해 PC방의 현재의 모습은 과연 얼마나 달라졌을까. 또 3년 전, 혹 5년 전의 그 모습은 어땠을까. 어제의 풍경이 오늘과 같지 않듯, 지난날의 장소와 그 속의 사물들은 변화라는 비가역적 현상을 내포하고 있다. PC방도 예외는 아니다. PC방의 어제와 오늘을 들여다보면 하드웨어 시장과 맞물려 끝없는 변화를 꾀해 왔고, 동시에 이용자들의 달라진 소비행태에 따라 탈바꿈을 거듭해 왔다.2000년 초 중반, PC방은 말그대로 호황기 였다. 몇 작품의 게임이 뜨게 되면 그 게임을 즐기기 위해 PC방을 찾는 이들이 적지 않았다. 게임 전략을 짜는 속닥거림과, 승패 향배에 따라 환호와 탄식이 갈리는 소리가 요란했다.하지만 지금은 이같은 풍경을 만나볼 수 없다. 역동적이고 마치 폭풍
콘솔/아케이드/PC방
정형기
2017.08.2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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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에 가면 즐길 게임이 풍성하다. 다양한 게임이 서비스되고, 매일 새로운 장르와 방식의 게임이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각자 기호에 맞는 게임을 선택하면 그만이다.하지만 인기있는 몇몇 게임이 시장을 휩쓸거나, 어제의 흥행작이 한 때 잘 나갔던 게임으로 전락하는 일들이 적지 않기 때문에 말 그대로 게임 선택의 폭이 그렇게 넓다고는 할 수없다.그래도 선택하기 쉬운 게임은 역시 입소문으로 알려진 작품이다. 게임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PC방에서 가장 인기있는 게임은 ‘리그 오브 레전드’로 나타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오버워치’ ‘피파온라인 3’ ‘배틀그라운드’ ‘서든어택’이 따라붙고 있다. 다소 아쉬운 점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오버워치'의 선두
콘솔/아케이드/PC방
정형기
2017.08.1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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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PC문화협회(회장 김병수)는 공정거래위원회 불공정거래신고센터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넥슨을 신고했다고 14일 밝혔다.인문협은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PC방 과금 부당성을 비롯해 기존 ‘스타크’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문제 등을 신고했다. 또 넥슨의 경우 PC방에서만 비싼 게임료를 부과하고 있으며 게임료 자동이체 할인율을 강제로 낮췄다는 점 등을 문제 삼았다.[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콘솔/아케이드/PC방
이주환 기자
2017.08.1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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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VR 게임이 침체의 늪에서 허덕이고 있는 PC방 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결론적으로 먼저 말하면 성장 변수로 작용할 것은 분명하지만, 아직까지 그 지펴지는 불길이 미지근해 예측을 불허한다는 게 PC방 업계의 전반적인 반응이다.PC방업계의 처지를 들여다 보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VR 게임에 매달리는 업주들이 적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업장 이용률이 떨어지면서 매출이 큰폭으로 감소하는 데다, 경쟁 유사 업종의 업주들은 계속 영역을 침범하는 등 호시탐탐 자리를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VR를 기존 PC방 환경에 도입하고, 접목하려는 업주들의 움직임도 간간히 나타나고 있다.그러나 이 같은 움직임에 VR 수요가 즉각 반응할 지에 대해 자신
일반
정형기
2017.08.0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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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은 게임 시장과 함께 성장해 왔고, 한국 고유의 오락 공간이자 문화산업의 한 축으로 평가돼 왔다. 그런 평가 속에 내 달려온 PC방들의 간판이 최근들어 급격히 줄고 있다. PC방 업계의 변화의 조짐이 감지된 것은 최근 일은 아니다. 경기 침체에다 게임 플렛폼의 변화가 온라인에서 모바일로 바뀌면서 PC방 업계의 시름이 더욱 깊어지고 있는 것이다. PC방 업계는 채산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부가 사업을 추진해 왔다.PC방 수익구조는 크게 기본 PC 요금과 부가 매출로 나뉜다. PC 요금은 말 그대로 일정 시간당 사용 요금을 받는 것이고, 부가 매출은 이른 바 먹거리 판매를 의미하는 것이다.그러나 PC방 수입의 근간이 되는 PC 요금은 지역에 따라 천차만별일 정도로 널뛰고 있는 실정이
일반
정형기
2017.08.0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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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플웍스(대표 김현)는 새로운 오프라인 상품 ‘[펀플 스페셜 에디션] 라테일 향기카드 – 아그니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이 상품은 액토즈소프트의 온라인게임 ‘라테일’ 판권(IP)을 활용해 제작된 종이 방향제다. 루세리아, 펠, 타피 등 NPC 모습이 삽입됐으며 전국 2000여개 펀플PC방에서 구매할 수 있다.이 회사는 종이 방향제와 함께 게임 내 애완동물 ‘인큐버스 나인 분양권’ 등 10여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
콘솔/아케이드/PC방
정태유 기자
2017.07.2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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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PC문화협회(회장 김병수)는 1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공정거래위원장, 중소사업자단체 등과 간담회를 갖고 PC방 업계 현안을 알리며 애로사항 개선 방안을 건의했다고 밝혔다.김병수 인문협회장은 이날 가격출혈 경쟁으로부터 영세소상공인 생존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생존가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현재 게임 업체들이 책정하는 IP 기준 게임료 부과 방식 및 이중과금 부과 등에 대한 비용부담 완화를 요구했다.이날 간담회는 경제․사회적 약자의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마련한 것이다. 소상공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중견기업연합회 등 3개 단체 회장․임원진이 참석했다.[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콘솔/아케이드/PC방
이주환 기자
2017.07.1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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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PC문화협회(회장 김병수)는 내달 15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PC방 과금 정책에 대해 업계와 논의 없이 독단적으로 추진했다는 점에서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11일 밝혔다.인문협은 이 작품이 개인 라이선스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PC방의 프리미엄 서비스가 우선 적용된다는 점에 대해 유감스럽다고 지적했다. 특히 게임을 구매한 개인 유저가 PC방을 방문할 경우에도 이용료가 부과되는 것은 명백한 이중 과금 정책이라고 주장했다.이에따라 블리자드측에서 이중 과금 부과 정책을 신중히 재검토할 것을 촉구하며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콘솔/아케이드/PC방
이주환 기자
2017.07.1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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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PC문화협회(회장 김병수)는 지난 5일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8차 전원회의에서 진행된 '차등적용안' 찬반 투표의 부결에 대해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10일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PC방을 포함한 8개 업종 최저임금 인상률을 2분의 1 수준으로 적용하는 것에 대한 찬반 투표가 이뤄졌다. 인문협은 사용자측에서 2.4% 인상한 6625원을 제시한 반면 근로자측에서는 54.5% 오른 1만원을 요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PC방 업계 현실을 무시하는 일방적인 처사라고 지적했다. 최소한의 생계유지에 필요한 법적 보호장치 마련은 모두 외면한 최저임금 책정에 따라 PC방이 생존 위협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인문협은 최저임금 인상폭에 대해 규탄하며 여러 사항들을 고려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
콘솔/아케이드/PC방
이주환 기자
2017.07.10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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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가 내달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발매를 앞두고 PC방 업계와의 적극 상생 행보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PC방 업주들은 이전과 달리 추가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는 점에서 마냥 반갑지만은 않다는 반응이다.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대표 알렉시스 그레소비악)는 30일 부산 광안리에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사전 행사를 갖고 PC방 사전 서비스에 들어간다.이 회사는 이날 행사를 통해 이벤트 매치와 함께 ‘컴플리트 팩’ 현장 판매 등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유저 몰이에 나설 계획이다. 또 행사 종료 이후부터 내달 론칭 전까지 약 2주 간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서 ‘리마스터’ 버전을 미리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단 선공개 버전은 멀티 플레이어 모드만 가능하며 싱글 플레이 및 캠페
콘솔/아케이드/PC방
이주환 기자
2017.07.0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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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PC문화협회(회장 김병수)는 24일부터 전국 18개 지부를 순회하며 PC방 보안 교육 및 OS 정품화 캠페인을 갖고 향후 대책을 논의한다고 22일 밝혔다.이 행사는 ▲ MS 윈도 라이선스 정책 및 보안 ▲ MS 정품화 향후대책 ▲ PC방 수익 개선 등을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향후 정품화 캠페인 종료 후 확약서를 미제출했을 경우 매장 단속 과정에서 보호할 수 있는 명분이 없다는 점 등을 알릴 예정이다.[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콘솔/아케이드/PC방
이주환 기자
2017.05.2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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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PC문화협회(회장 김병수)는 지난달 30일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작년 업무 결과 보고 및 올해 사업 계획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고 3일 밝혔다.인문협은 올해 회원 보호 기반의 ‘윈도’ 라이선스 정책을 추진하며 정품 캠페인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IPCA' e스포츠 리그 출범을 통한 저변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인문협은 회원들의 부가수익 창출 모델 발굴에도 적극 나선다. 특히 모바일게임 및 가상현실(VR)을 도입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한다.부가수익 창출 모델로는 BBQ와의 숍인숍을 비롯해 실시간 스포츠 베팅 게임, 가상 사이버머니 등을 준비 중이다. 특히 BBQ는 PC방에 적합한 메뉴를 개발했으며 시연회를 통해 흥행성을 검증하기도 했다
콘솔/아케이드/PC방
이주환 기자
2017.04.0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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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가 30일 열릴 정기총회에서 어떤 의제를 내놓고 다룰지 관심. 특히 지난해 3년 임기로 선출된 김병수 회장의 1차년도를 중간평가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김 회장은 선출 당시 인문협 조직 단결을 비롯해 PC방 수익구조 개선, 게임업체와 협력 관계 모색, e스포츠 대회 적극 유치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번 총회는 이같은 김 회장의 공약을 점검하는 한편 앞으로 추진할 현안을 점검하는 자리가될 것으로 예상.또 이번 총회는 인문협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의 ‘윈도’ 라이선스 문제 해결 및 블리자드의 ‘오버워치’를 통해 불거진 이용등급 위반 대응 등도 중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특히 업계 권익을 대변하기 위한 정치권과의 소통 역시 협회의 주요
콘솔/아케이드/PC방
이주환 기자
2017.03.2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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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방치할 할 것인가, 아니면 전략적 협력을 추진할 것인가'온라인 게임업체들이 전통적인 비수기인 새 학기를 맞아 이같은 장고에 들어갔다. 새 학기는 말 그대로 PC방업계에는 보릿고개에 해당한다. 게임 매출이 급감하면서 전체 PC 방 매출이 전달에 비해 절반에도 못 미칠 정도로 뚝 떨어진 PC방들이 수두룩하다. 이에따라 과거에는 온라인 게임업체들이 이를 보전해 주기 위한 마케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하지만 온라인게임업체들의 처지도 예전과 같지 않다. 몇몇 메이저 게임업체들외는 큰 수익을 거두지 못하고 있으며, 여기에 해당되는 온라인 게임업체들 대부분이 외국계 기업이어서 쉽게 PC방과의 협력방안을 타진하지 못하는 실정이다.이에따라 PC방 업주들은 줄어들고 있는
콘솔/아케이드/PC방
이주환 기자
2017.03.1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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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웹이 PC방 전용의 모바일게임 에뮬레이터 보급에 적극 나선다.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디어웹(대표 김종인)은 자사 PC방 관리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전국 6500여개 피카 PC방을 기반으로 모바일게임 에뮬레이터 '블루 스택스'를 서비스하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3000여개 PC방(25만여대)에 이 프로그램을 설치했으며 내달까지 PC방 설치 수를 5000개 이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에따라 이 회사는 최근 PC방 모바일게임 구동 에뮬레이터 ‘피카 블루스택스’에 대한 기능 개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2 레볼루션’과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혼’ 등 최신 모바일게임을 지원토록 했다. 특히 프로그램 다중 실행에 대한 과부하 문
콘솔/아케이드/PC방
이주환 기자
2017.02.0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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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업계는 설 연휴가 일찍 끝나버림에 따라 특별한 이슈가 없는 2월을 어떻게 보내야할 지 대책마련에 골몰하는 모습이다.과거에는 2월에 설 연휴가 들어있어 이어지는 졸업과 3월 개강 등으로 짧짤한 재미를 봤는데 올해는 1월에 설연휴가 끝나버리는 바람에 경기가 예전 같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 특히 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졸업 및 입학 시즌에도 소비 심리가 꽁꽁 얼어붙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에따라 업계는 이전까지 해왔떤 단기 프로모션이 아니라 2월 전체를 활용하는 장기 프로모션을 준비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 특정기간 유저를 끌어 모으는 방식이 아니라 대규모 업데이트나 유저 참여 이벤트 등을 병행해 게임 사용자를 전체적으로 늘려나간다는 것.◇ 이번주를 시작으로 게임업체들의
콘솔/아케이드/PC방
이주환 기자
2017.01.3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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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이용불가 게임에 대해서만 적법 이용 단속이 이뤄지도록 한 게임법 개정안 시행에도 불구, 여전히 일선 시, 군, 구에서는 이를 무시한 채 천편 일률적인 단속을 일삼아, 말썽을 빚고 있다. 23일 PC방업계에 따르면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회장 김병수) PC방 생존권 사수연대는 최근 게임물 이용등급위반 신고 및 단속 대상 게임물이 청소년 이용불가 게임(18세 이상 이용 불가 게임)으로 개정됐음을 알리는 홍보물을 제작, 배포하는 등 회원 PC방들을 겨냥한 '파파라치' 경계령을 내렸다. 이같은 움직임은 지난해 '오버워치' 등장 이후 게임물 이용 등급 위반 신고가 급증하고 있는 데따른 것이다. 현행 게임산업진흥법에는 PC방들이 게임이용 등급을 지키지 않거나 이
콘솔/아케이드/PC방
이주환 기자
2017.01.2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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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웹(대표 김종인)은 가상현실(VR) 서비스 플랫폼 ‘몬스터VR’을 개발한 GPM(대표 박성준)과 PC방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전국 6500여개 ‘피카’ PC방을 포함한 1만 여개 PC방을 대상으로 GPM의 ‘몬스터 VR’ 플랫폼을 활용한 VR 시스템 및 솔루션 공급 총판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대형 프랜차이즈 및 PC방 관리 업체 등과 협력해 새로운 수익 창출을 위한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GPM은 멀티미디어 VR 체험 공간인 하드웨어 시스템 ‘VR 큐브’를 비롯해 VR 게임 서비스, 수익분배 및 결제 모듈, 게임 개발 소프트웨어 등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콘솔/아케이드/PC방
이주환 기자
2017.01.15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