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웹(대표 김종인)은 가상현실(VR) 서비스 플랫폼 ‘몬스터VR’을 개발한 GPM(대표 박성준)과 PC방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전국 6500여개 ‘피카’ PC방을 포함한 1만 여개 PC방을 대상으로 GPM의 ‘몬스터 VR’ 플랫폼을 활용한 VR 시스템 및 솔루션 공급 총판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대형 프랜차이즈 및 PC방 관리 업체 등과 협력해 새로운 수익 창출을 위한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GPM은 멀티미디어 VR 체험 공간인 하드웨어 시스템 ‘VR 큐브’를 비롯해 VR 게임 서비스, 수익분배 및 결제 모듈, 게임 개발 소프트웨어 등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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