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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스팀과 오큘러스를 통해 판매되는 가상현실(VR) 액션 게임 ‘곤(GORN)’이 유저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다양한 액션이 구현돼 있고 높은 몰입감으로 스트레스 풀기 좋다는 평이다. 유저는 투기장에 등장하는 수많은 전사 중 한 명으로 플레이한다. 특별한 물리 법칙이 적용된 엔진을 사용한다고 밝힌 이 게임은 검투장에서 다양한 액션 플레이가 가능하게 해준다. 기본적으로 검, 메이스, 활과 함께 여의치 않다면 맨손으로라도 상대를 제압해야 한다.일반적인 VR 게임이 정해진 방식에 몇 가지 패턴으로 진행된다면 이
온라인
신태웅 기자
2019.07.1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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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대표 김태영)이 최근 ‘뮤’ 판권(IP)을 활용한 신작 모멘텀을 재개하고 나서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하반기 이 회사의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증권가의 전망도 긍정적이다. DB금융투자는 최근 보고서에서 “하반기 본격화되는 ‘뮤’ IP 라이선스 신작에 힘입어 웹젠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이 같은 전망의 근거로는 지난 10일 중국에 출시된 ‘정령성전’이 선전해 3분기 실적을 견인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앞서 큰 흥행을 기록한 ‘대천사지검’의 후속작 ‘암흑대천사’가 3분기 출시될 예정이고
모바일
강인석 기자
2019.07.1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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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LoL) 국내 리그 ‘2019 우리은행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6주차 일정이 18일 시작됐다. 대회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e스포츠 경기장 ‘롤파크’에서 열린다. 이날 한화 생명 이스포츠를 2대1로 꺾은 킹존 드래곤X가 공동 1위에 등극했다. 젠지 이스포츠는 1위 팀 샌드박스 게이밍을 상대로 2대0 승리 후 단독 5위를 달성했다. 지난달 30일 그리핀에게 패배 후 3연승을 달리고 있는 킹존은 남은 7경기를 무난히 풀어간다면 포스트 시즌에 진출할 가능성이 커진 생황이다. 또 내달 11일 그리핀과의 대결
e스포츠
신태웅 기자
2019.07.1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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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계의 오랜 숙원인 '문화예술진흥법 개정안'이 끝내 이번 회기에서도 처리되지 못했다. 이번 개정안은 게임인들에게 예술인의 자격을 주느냐 마느냐 하는 문제가 걸려있어 업계 관계자들의 초미의 관심을 끌어 왔다. 하지만 끝내는 법안 계류가 결정됐다. 특별한 변수가 생기지 않는 한 이 법안은 20대 국회에서 폐기된다. 이번에 법안 개정이 무산된 데는 여러 요인이 있었지만, 그 가운데 '예술인복지법'과 상충된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한다. 하지만 이 법이 만들어진 것은 2011년이다. 무려 20여년을 기다려
사설
더게임스
2019.07.1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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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훈 게임빌 홍보실장(49)이 18일 새벽 급환으로 작고했다.그의 갑작스런 영면에 대해 업계 주변에서는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그가 모바일 게임 홍보를 위해 다각적인 시도를 해 오는 등 게임 산업 진흥에 일조를 해 왔다는 평가다. 특히 그는 게임빌의 창립과 함께 줄곧 같이해 온 창업 공신으로,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부지런히 활동해 온 참모로 게임빌 관계자들은 기억하고 있다.업계의 한 관계자는 " 아주 폭넓게 지인들과 사귀는 등 다양한 교류가 있었던 따뜻한 사람이었는데, 뜻밖의 소식을 듣게 됐다"면서 "경찰측은 새벽
인사/부고
이주환 기자
2019.07.18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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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본격적으로 열린 5G 시대를 맞아 모바일게임 축제의 장을 열고 게임업체들과 협업을 확대해나간다.LG전자는 20일과 21일 이틀 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LG V50 씽큐 게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LG전자는 약 2300㎡ 규모의 아이스링크를 카펫으로 덮어 특설전시장을 만들고 넷마블, 넥슨, 에픽게임즈 등 게임업체는 물론, 이동통신 3사의 전시부스를 마련한다. 이를 통해 모바일게임과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다양한 5G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LG전자는
통신/모바일
이주환 기자
2019.07.1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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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은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와 공동으로 20일과 21일 이틀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3, C4 홀에서 '2019 보드게임콘'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올해 15회를 맞은 ‘보드게임콘’은 약 2500명이 동시에 보드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보드게임 박람회다. 올해는 코리아보드게임즈를 비롯해 놀이속의세상, 행복한바오밥, 젬블로 등 23개 업체의 국내외 보드게임 550여개, 개인작가 19팀의 창작게임 등이 전시된다.이번 '보드게임콘'은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과 키덜트족들의 참관
콘솔/아케이드/PC방
이주환 기자
2019.07.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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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지(대표 김창한)은 17일 온라인 배틀로얄 게임 ‘배틀그라운드’ 시즌4 업데이트에 관한 패치 노트를 공개했다. 패치 노트에는 다양한 개선사항과 디자인 개선 및 신규 콘텐츠 추가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다. 100개가 넘는 다양한 미션과 보상 획득이 가능한 신규 콘텐츠 ‘서바이버 패스’의 경우 업데이트가 적용되는 24일부터 시작돼 10월 16일까지 총 12주간 진행된다. 이번 네 번째 서바이버 패스 ‘상흔’에는 공동 미션 시스템이 추가됐다. 이 작품의 대표적인 환경이자 게이머들에게 잘 알려진 맵인 ‘에란겔’에 대한 개선도 이뤄졌다.
온라인
신태웅 기자
2019.07.1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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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플래닛(대표 박성은)은 최근 모바일게임 ‘열렙전사’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출시했다. 이번 주 정식 론칭하며 서비스 본격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이 작품은 동명의 네이버웹툰 판권(IP)을 활용한 오픈월드 RPG다. 원작 세계관 및 이야기 전개를 반영한 100여개 캐릭터의 전직 및 스킬을 비롯해 레이드, 월드 보스, 무기 경매 등이 구현됐다.슈퍼플래닛은 앞서 두 차례 테스트를 갖고 완성도 점검에 나서왔다. 이런 가운데 사전예약 신청자가 100만명을 넘어서는 등 기대감이 높게 나타났다.슈퍼플래닛은 이미 웹툰
모바일
이주환 기자
2019.07.1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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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게임이용장애’ 질병 분류에 대해 논의할 민관 협의체가 출범할 전망이다.17일 국내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국무조정실은 게임질병분류 현안과 이를 국내에 도입하는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KCD)’ 개정 작업 등을 논의할 민관 협의체 출범을 23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협의체에는 국무조정실 관계자와 보건복지부 및 문화체육관광부의 실무부서 과장, 의료계 관계자 3명, 게임업계 대표 3명 등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협의체 출범에 앞서 19일 사전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지난 5월 세계보건기구(WHO)의 게임질병분류가 결
정책
이주환 기자
2019.07.17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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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1인칭 슈팅 게임 ‘보더랜드3’가 16일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트레일러에서 게임 내 캐릭터들의 다양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게임은 한국어를 지원하며, 올해 9월 출시될 예정이다. 공개된 트레일러에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활약상을 담았다.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데 축제 분위기의 음악이 배경으로 깔리고 춤을 추며 폭죽이 터지는 등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총 네 명의 캐릭터가 차례로 나타나 각자의 특수 능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모제, FL4K, 제인, 아마라가 볼트 헌터로 등장했다. FL4K는
온라인
신태웅 기자
2019.07.1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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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콘텐츠로서 온라인 게임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안하는 전시회 ‘게임을 게임하다/ 인바이트 유_’가 18일 개막한다. 전시회에는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2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넥슨은 17일 서울 아트선재센터에서 ‘게임을 게임하다/ 인바이트 유_’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 행사는 대한민국 온라인 게임 25주년을 맞이해 특별 기획된 전시회다. 넥슨재단이 주최 및 주관했으며 넥슨컴퓨터박물관과 넥슨코리아 인텔리전스랩스가 기획했다.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전시장 규모는 430㎡(약 130평)이며 총 2
온라인
강인석 기자
2019.07.1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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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드게임즈(대표 이찬기)는 17일 이오스(EOS) 기반 게임 ‘크립토 소드&매직’을 선보였다. 홈페이지를 통해 안드로이드 및 iOS 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했다.이 작품은 앞서 페이스북을 통해 월간 활성 사용자(MAU) 70만명을 기록한 RPG를 EOS 블록체인 버전으로 재구현한 것이다. 앞서 2주간 시범 서비스를 진행한 가운데 전체 블록체인 게임 트랜잭션 볼륨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이 회사는 아이템을 레벨을 올리는 것은 물론 강화 및 합성 등을 통해 자신만의 아이템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장비 아이템은 EOS 블록체인에
블록체인
이주환 기자
2019.07.1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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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월드’ 출시 이후 넷마블의 주가가 약세를 거듭하고 있다. 다수의 증권업체들도 이 회사의 주가에 대해 모멘텀이 소진됐다는 입장아래 보수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16일 증권가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넷마블의 주가가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지난달 24일 12만 9500원 대를 형성해 온 이 회사 주가는 이달 4일부터 9만원대에 그치고 있다. 향후 전망에 대해서도 상당히 보수적인 의견이 우세한 상황이다. 다만 다양한 작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는 이 회사의 저력을 단순 주가 동향으로 평가할 순 없다는 목소리도 상존한다
증권
강인석 기자
2019.07.16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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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치러지는 '오버워치 리그'에 홈스탠드 방식이 도입된다. 홈스탠드는 대회에 참여하는 각 팀이 돌아가며 자신의 홈 경기장에서 다른 팀들을 초청해 여러 차례 경기를 치르는 방식이다. 해당 방식은 올해 일부 스테이지에 한정적으로 적용한 바 있다. 내년부터 스테이지 구분 없이 정규 시즌으로 진행하며 총 52회의 경기를 홈스탠드 방식으로 치른다는 것이다.액티비전 블리자드 e스포츠 리그 사장 겸 최고 경영자(CEO)이자 오버워치 리그 커미셔너(최고 책임자) 역할을 겸하고 있는 피트 블라스텔리카는 16일 서울 블리자드엔터테
e스포츠
신태웅 기자
2019.07.1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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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온라인 협동 액션 게임 ‘킬스쿼드’가 출시된다. 이 작품은 스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앞서 해보기(사전 테스트)로 선보인다. 게임 플레이는 화면이 고정된 쿼터뷰에 논타겟팅으로 이뤄진다. 비슷한 방식의 게임은 잘 알려진 디아블로 시리즈가 있다. 다만 솔로 플레잉이 메인 콘텐츠인 디아블로와 달리 이 게임은 4인 협동 미션을 재미 요소로 내세웠다. 게임은 기본적인 RPG 요소를 갖추고 있다. 유저는 네 명의 우주 현상금 사냥꾼을 플레이하는데 각 사냥꾼마다 개성 있는 스킬과 복장을 가지고 있다. 레벨을 올려 스킬을 자신의 플레이에
온라인
신태웅 기자
2019.07.1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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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국제 게임 전시회 중 하나로 꼽히는 독일 '게임스컴'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쾰른메쎄의 한국 대표부 라인메쎄는 내달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간 독일 쾰른에서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19’가 열린다고 16일 밝혔다.지난해 10주년을 맞은 ‘게임스컴 2018’은 37만명이 방문하고 1037개 업체가 참가했다. 올해는 11.3홀이 추가되면서 전년 대비 9000㎡ 확장된 21만㎡ 규모로 열린다.또 올해부터는 오후 4시부터 8시까지의 관람객을 위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브닝 티켓을 판매한다. 이 같은 변화를 통
정책
이주환 기자
2019.07.16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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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수출규제 이후 D램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다. 따라서 이런 상황이 장기화면서 PC와 주변기기 등 게이밍 시장에도 악영향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16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지난주 DDR4 8기가비트(Gb) D램 가격은 3.26달러(한화 약 3841원)로, 전주 대비 7.6% 올랐다. 이 보다 저사양 제품인 DDR3 4Gb의 경우 12.7%의 급등세를 보였다.D램은 용량이 크고 속도가 빨라 컴퓨터의 주력 메모리로 사용된다. 특히 가격이 오른 DDR4 8Gb의 경우 PC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가격이 오른
게이밍
강인석 기자
2019.07.1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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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15일 모바일 게임 ‘에픽세븐’의 유저 간담회를 가졌다. 오후 7시에 시작된 간담회는 최근 논란된 보안 이슈와 콘텐츠 개선에 대한 질의응답이 쏟아지면서 새벽까지 이어졌다. '에픽세븐'은 이달 1일 업데이트된 신규 콘텐츠 상위 랭커가 ‘치트오메틱’이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해 게임 내 수치를 조작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된 바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2일 공지를 통해 제재 리스트를 공개하는 등 안내를 했으나 유저 불만은 사그라지지 않았다. 이에 보안 및 전반적인 콘텐츠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모바일
신태웅 기자
2019.07.1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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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AR) 모바일게임 열풍을 불러일으킨 '포켓몬 GO'가 매년 1조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며 3년 간 인기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시장 조사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나이언틱의 모바일게임 ‘포켓몬 GO’가 3년 만에 26억 5000만 달러(한화 약 3조 130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중국 시장에서의 수치는 제외된 것이다.‘포켓몬 GO'의 3년 성과는 같은 기간 18억 80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한 ‘캔디크러쉬사가’와 23억 달러를 기록한 ‘클래시로얄’을 넘어선 것이다. 다만 ‘클래시
모바일
이주환 기자
2019.07.15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