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중견게임업체를 거론할 때 항상 빠지지 않고 꼽히는 메이저 게임사다. 이 회사의 작품들 중 ‘서머너즈 워’가 특히 유명하다. 이 작품은 서비스 5주년을 넘긴 현재까지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전역에서 높은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 또 이 작품은 지난해 11월 누적매출 2조원을 돌파하는 등 컴투스의 안정적인 매출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서머너즈 워’ 판권(IP)을 활용한 신작 출시가 예정돼 있어 시장의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최근 증권가는 컴투스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성적의
엔씨소프트 주가가 15일 1.48% 상승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갱신했다.15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48%(9000원) 상승한 61만 900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날 이 회사 주가는 장이 열린 직후 큰 폭으로 한차례 상승 후 오름세를 유지했다. 이후 오전 10시부터 완만히 상승하며 장이 마감됐다.이러한 상승세는 지난 2019년 11월 27일 출시된 /리니지2M/이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실적 호조에 크게 기여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썸에이지 주가가 2거래일 만에 급락세로 전환됐다.15일 썸에이지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9.08%(68원) 하락한 681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 주가는 장이 열린 직후 큰 폭으로 한 차례 하락했다. 이후 하락세가 다소 완화되는 듯싶었으나 반등 없이 완만한 내림세를 기록하며 장이 마감됐다.이러한 내림세는 이 회사가 지난달 30일부터 1월 9일까지 7번의 상승세를 기록해 형성된 가격이 아직 부담되는 것으로 분석된다.[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조이시티에 대한 증권가의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블레스 모바일’ 등 이 회사가 준비 중인 신작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지난 14일 모바일 게임 ‘블레스 모바일’의 티저 사이트를 개설했다. 이 작품은 온라인 게임 ‘블레스’의 판권(IP)을 활용한 MMORPG다. 원작 ‘블레스’의 2018년 스팀에 출시돼 판매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오픈된 티저 사이트에선 하비히츠, 판테라 등 작품 내 종족이 등장하는 고퀄리티 티저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현재 터지 영상 외에 따로 출시일정
펄어비스는 코스닥 게임 대장주로서 업계의 든든한 허리역할을 맡고 있다. ▲높은 수준의 게임개발 역량 ▲개발능력 내재화 ▲특화된 자체 게임엔진 등을 강점으로 보유했다. 또 이 회사의 대표 판권(IP) ‘검은사막’의 경우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돼 안정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아울러 이 회사는 ‘섀도우 아레나’ ‘붉은사막’ ‘도깨비’ ‘플랜8’ 등 다양한 작품을 준비하고 있는데 각 작품마다 시장의 기대치가 높다.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지난달 이후 주식시장에서의 기대감이 다소 떨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 4분기 ‘검은사막 모바
지난 13일 반등에 성공한 신스타임즈 주가가 다시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14일 신스타임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73%(180원) 떨어진 642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해 장 초반 오름세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후 추가 반등 없이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이 같은 변동은 최근 이 회사의 주가가 큰 폭의 오름세를 거듭한 바 있어 아직 가격 부담감이 남아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조이시티 주가가 지난해 7월 15일 이후 184일만에 9000원대를 회복했다.14일 조이시티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58%(230원) 오른 913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해 장 중 특별한 하락세 없이 분위기를 이어갔다.이 같은 변동은 최근 이 회사에 신작 모멘텀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 회사는 지난 10일 ‘크로스파이어: 워존’을 해외 4개국에 론칭했으며 이날 ‘블레스 모바일’의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 행보를 보이고 있다.[더
넷마블은 넥슨, 엔씨소프트와 함께 국내 게임산업을 주도하는 이른바 ‘빅3’ 중 한 곳이다. 그러나 지난해 주식시장에서 이 회사의 행보는 아쉬움이 있었으며 전망 역시 유보적인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이 회사가 올해 다양한 모멘텀 등을 갖고 있어 시장의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넷마블(대표 권영식)은 다른 대형업체들과 비교해 다소 낮은 주식시장의 기대감을 얻고 있다. 지난해 6월 이후 이 회사의 주가는 마땅한 반등점을 찾지 못했고 현재에는 10만원대 미만으로 가격이 고정돼 있는 상태다. 특히 이 회사는 지난해 말 웅진코웨이
NHN이 최근 ‘데이터 3법’ 통과에 이어 보드게임 규제 완화 기대감 등에 힘입어 주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13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NHN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 목표주가를 8만원에서 9만 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기존과 동일하게 ‘매수’를 제시했다. 케이프투자증권은 목표가 1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최근 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등의 개정안을 아우르는 ‘데이터 3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관련 수혜주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액토즈소프트 주가가 2거래일 상승 후 약세로 전환됐다. 13일 액토즈소프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38%(50원) 하락한 1만 315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장이 열린 직후 상승세로 시작됐으나 이후 오름세와 내림세가 반복됐다. 장이 마감되기 직전 하락세가 이어졌고 반등이 이뤄지지 않은 체 마감됐다. 이 같은 하락세는 최근 '미르의 전설2'와 관련된 법적 분쟁이 계속 이어지면서 불안감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바른손이앤에이 주가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13일 바른손이앤에이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2.77%(205원) 상승한 181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장이 열린 직후 상승세로 시작됐다. 이후 오전 11시 30분경부터 상승하기 시작해 내림세 없이 장이 마감됐다. 이 같은 상승세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미국 아카데미 후보에 등극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지난 3일 이후 8만원대에 머물렀던 넷마블 주가가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며 9만원대를 회복했다. 일각에선 방탄소년단(BTS) 효과를 주요 이유로 설명하고 있다.13일 넷마블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22% 오른 8만 99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장 중 9만 4500원(전거래일 대비 5.35%)까지 오른 후 4~5%대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 회사가 비교적 주가 변동폭이 적은 코스피에 상장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 오름세는 더욱 높게 평가된다.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최근 새 앨범을 통해 복귀를 밝힌 BTS 효과를 주된
‘블레이드&소울2 등 차기작 기대감 높아 … 5G 상용화 따른 스트리밍게임 활성화 수혜주 부각 지난해 일부 업체를 제외하곤 대부분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게임주가 올해에는 전반적인 반등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수의 업체가 강력한 모멘텀을 갖추고 있으며 정책 이슈 등도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 것. 여기에 판호 발급 가능성도 지속적으로 제기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본지에서는 올해 증권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게임주를 선정해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다.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올해 게임주 중 가장 기대
미국과 이란 간의 무력 갈등 분위기가 완화되면서 증시가 반등했다. 코스피는 외국인 매수세가 몰리면서 220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게임주는 전반적으로 막판 강세로 한주를 기분좋게 마무리하는 분위기가 나타났다. 엔씨소프트가 52주 최고가를 연일 새롭게 쓰며 60만원선에 안착했으며 ‘데이터3법’ 통과 기대감에 NHN이 연일 급등세를 보였다.10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6.94포인트(1.04%) 상승한 673.03포인트에 마쳤다. 이틀 연속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전주 대비 약 4포인트 올랐다.이날 게임주는 27개사 주가가 상승했고
썸에이지 주가가 장기간의 상승세를 멈추며 비교적 큰 낙폭을 기록했다.10일 썸에이지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94%(45원) 하락한 713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 주가는 앞서 7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였으나 이날 약세 전환했다. 이날 주가는 오후 2시 30분께 703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썸에이지는 이날 코스닥 하락률 상위 2번째 종목에 꼽혔다. 게임주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임에 따라 이 회사 주가의 낙폭은 더욱 크게 대비되기도 했다.[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NHN 주가가 ‘데이터 3법’ 통과로 인한 기대감이 반영돼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10일 NHN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8.27%(5700원) 상승한 7만 460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 주가는 전거래일에 이어 이틀 연속 급등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큰 낙폭 없이 오름세를 이어가며 오후 2시 50분께 7만 53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이 같은 상승세는 개인정보 보호법 등에 대한 ‘데이터 3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수혜주로 꼽히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부주체 주도 하에 개인 데이터를 활용하는 ‘마이데이터’ 사업이
지난 8일 하락세를 보였던 코스닥과 코스피 지수가 오름세로 전환한 가운데 게임주가 흐름을 탄 모습을 보였다. 9일 주식시장에선 모든 게임주가 전거래일 대비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다수의 업체가 비교적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으며 특히 일부 업체는 급등세를 기록하기도 했다.이날 게임주 중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인 곳은 전거래일 대비 28.94%(1185원) 오른 조이맥스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보합세 수준으로 거래를 시작해 오후 1시께까지 특별한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그러나 이후 급격히 오름폭이 확대됐고 막판까
새해 들어 연일 52주 최고가를 새롭게 쓰던 엔씨소프트가 주가가 마침내 60만원대에 진입했다. 이 같은 주가 변동으로 이 회사 시가총액도 13조원을 훌쩍 넘어섰다.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날 엔씨소프트 주가는 60만 4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52주 최고가이자 첫 60만원대에 진입한 것이다. 특히 전날 미국과 이란 전쟁 이슈로 증시전반이 악영향을 받은 상황에서도 오름세를 이어간 것.더욱이 이 회사의 60만원대 주가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60만원선이 무너진 59만 9000원에 거래를 시작했으나
중국 판호 발급 여부가 변수…기대작 모멘텀에 긍정 전망지난 2일부터 2020년 주식시장의 일정이 시작됐다. 지난해 게임주의 경우 당초 높았던 기대감과 달리 엔씨소프트, NHN 등 일부 업체들 제외하곤 대부분 연초 대비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올해에는 각 업체의 기대작 출시와 대외적인 이슈로 긍정적인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업계에서는 올해 중국 정부가 국산 게임에 대해 판호를 발급할지 가장 주목하고 있다. 판호 발급이 이뤄질 경우 개별 업체뿐만 아니라 게임주 전반의 투자심리가 개선될 수 있기 때문이다.올해 주식시장에서 게임
썸에이지 주가가 급등하며 6거래일 연속 상승을 이어갔다.8일 썸에이지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6.22%(103원) 올라간 738원에 장을 마감했다.이날 이 회사는 장이 열린 후 직후 하락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오후 1시경 상승하기 시작했고 장이 마감될 때까지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다.이 같은 현상은 최근 이 회사의 모바일 게임 '하트인걸' 등이 사전 예약을 시작하고 자회사 로얄크로우도 신작 ‘데카론M’과 온라인 게임 ‘프로젝트로얄크로우’ 개발 소식으로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