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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의 손자회사 플레로게임즈가 퍼블리싱 사업을 강화한다.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플레로게임즈(대표 이호대)는 올해 국내외 작품을 다수 퍼블리싱하며 회사 영향력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이 회사는 9월까지 여성향 모바일게임을 론칭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내달 또 다른 차기작에 대한 최종 검토를 마치고 서비스 준비에 착수한다.특히 그동안 입지를 다져온 SNG를 비롯한 여성향 게임, 수집형 RPG 장르를 중심으로 흥행작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에서 라인업 확보에 나서고 있는 중이다.이를 위해 이 회사는 퍼블리싱 전문 서비스실을 신설했으며 이 조직을 대표 직속에 두고 의사결정과 사업 진행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했다. 이 회사는 또 유망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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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2017.07.2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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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가 2분기 실적은 부진하겠으나 하반기에는 기대작들의 출시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20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기업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이 회사가 하반기 중 10개 내외의 작품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중 ‘리니지2 레볼루션’이 3분기 일본, 4분기 중국과 미국에 각각 출시되며 4분기 말에는 ‘테라 모바일(가칭)’이 국내 출시될 것으로 예측됐다. 이들 작품의 경우 상반기 선보인 작품들보다 기대수준이 훨씬 높아 실적개선을 주도할 것으로 평가했다.이와 함께 주요 작품 게임동향으로 ‘세븐나이츠’’모두의마블’ 등 내수 주력게임의 경우 ‘리니지 2 레볼루션’ ‘리니지M’ 등의 출시 이후 매출이 감소됐으나 해외 비중이 더 높아
증권
강인석
2017.07.2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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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가 자회사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e스포츠 사업에 공격적으로 나서기로 했지만 주식시장에서는 약발이 먹히지 않았다.19일 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74%(100원) 하락한 1만 3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앞서 지난 2월 이 회사가 e스포츠 사업 전개 소식을 밝혔을 당시 당일과 다음날 각각 2.41%, 6.81% 오름세를 보인 것과는 대조되는 모습이다.이 회사의 e스포츠 사업 전개는 회사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됐다. 올해 첫 거래일인 1월 2일 1만 3100원을 기록한 이 회사 주가는 2월 e스포츠 사업 전개 소식이 반영된 후 3월 3일 2만 4300원까지 올랐다.그러나 이후 특별한 소식이 알려지지 않았고, 위메
증권
강인석
2017.07.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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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19일 네트워크 엔진 개발업체 넷텐션(대표 배현직)의 지분 100%를 인수해 완전자회사로 편입시켰다고 밝혔다.넷텐션은 2008년부터 관련 소프트웨어를 제작해 온 네트워크 프로그램 개발업체다. 특히 넷텐션의 게임 서버 엔진 프로그램 '프라우드넷'은 현재 250여개에 달하는 온라인, 모바일 프로젝트에 사용되고 있다.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이번 넷텐션 인수에 대해 "이번 인수는 온라인 게임이나 모바일 게임에 필수적인 네트워크 관련 기술력을 보강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넷텐션이 관련 분야에서 최고의 능력을 인정받아 온 만큼 앞으로도 함께 개발력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배현직 넷텐션 대표 역시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을 통해 보
온라인
김용석 기자
2017.07.1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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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브소프트의 간판 타이틀이었던 '팡야'의 국내 서비스가 종료된 지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하지만 당초 예정돼 있던 모바일 버전 출시는 계속 연기되면서 판권(IP)을 제대로 활용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팡야'는 엔트리브소프트(대표 심승보)가 지난 2004년 6월 개발해 작년 8월까지 서비스했던 온라인 골프 게임이다. 이 작품은 '온라인 게임으로 즐기는 캐주얼 스포츠 게임'이란 콘셉트를 대중화시킨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다.하지만 '팡야'는 12년 2개월이라는 서비스 기록을 남긴 채 작년 7월 서비스가 종료됐다. 스마일게이트가 '팡야'의 서비스 권한을 확보한 지 1년만에 이뤄진 일이었다.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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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석
2017.07.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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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컴즈(대표 배성곤, 신영철)는 19일 중국 게임포털 지플레이(대표 허펑)와 모바일 게임 '쥬얼스 템플2'의 중국 및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스프링컴즈는 '쥬얼스 템플2'를 3분기 내에 지플레이를 통해 중국 및 글로벌 시장에 론칭할 예정이다. 이번 '쥬얼스 템플2'의 총 계약 규모는 60만 달러(한화 약 6억 7344만원) 규모다. '쥬얼스 템플2'는 스프링컴즈의 대표 게임인 '쥬얼스 템플'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중국 게임 시장의 특수성에 맞춰 새롭게 개발되고 있는 3매치 퍼즐게임이다.[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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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유 기자
2017.07.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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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게임 업체들이 모바일게임 개발에 점점 더 많은 비용을 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다.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일본 주요 게임 업체들은 최근 모바일게임 한 작품을 개발하는데 40억원에서 100억원 규모 비용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닌텐도와 협력해 ‘슈퍼 마리오 런’을 개발한 DeNA의 경우 마케팅 및 기타 비용을 제외한 순수 개발 비용에만 50억원을 들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소셜 네트워크 업체이자 모바일게임 시장 주요 업체 중 하나로 꼽히는 그리 역시 개발 비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그리의 라이트 플라이어 스튜디오를 이끄는 에이지 아라키 대표는 개발 비용 추이가 계속되며 100억원 규모를 곧 넘기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그러나 닌텐도의 경우 이 같은 개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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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2017.07.1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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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주가가 장기간 부진한 모습을 보임에 따라 언제 반등에 나설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18일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변동 없는 35만 9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8거래일 중 단 한번의 오름세만을 기록한 것이다.더욱이 이 기간 중 최대 하락폭은 10일 4.30%까지 기록했으나, 상승폭은 13일 1.24%에 그쳐 상승폭이 낙폭에 크게 못 미치는 모습도 보였다.특히 주가 성장 동력으로 거론된 ‘리니지M’ 출시 및 작품 거래소 시스템 도입이 모두 완료됨에 따라 더 이상 추가 상승요인이 없는 만큼 부진이 장기화 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그러나 일각에서는 이 같은 의견에 반대를 표했는데, ‘리니지M’이 일평균 90
증권
강인석
2017.07.1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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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타운이 최근 모바일게임 '데몽헌터' 세계관을 활용한 외전 작품 '던전돌파! 히어로즈'를 선보이며 시리즈 저변 확대에 나섰다.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링크타운(대표 강대성)은 최근 모바일게임 ‘던전돌파! 히어로즈’를 구글 플레이를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앞서 선보인 ‘데몽헌터’ 시리즈 세계관을 계승하는 방치형 RPG 모바일게임이다. 특별한 조작없이 자동진행되며 캐릭터 조합을 고려한 팀 배치를 통해 스테이지를 공략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이 회사는 지난 2015년 자동 전투를 배제한 액션 RPG 모바일게임 ‘데몽헌터’를 론칭하며 유료 다운로드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후 선보인 후속작 '데몽헌터2'의 경우 제페토와 협력해 본격적으로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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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2017.07.1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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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하락세를 지속하던 코스닥 지수가 반등세를 보이고 있어 게임업체 주가도 탄력을 받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17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88%(5.78) 오른 659.89에 마감했다. 이는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 기간 중에 플레이위드, 넷게임즈, 드래곤플라이 등 일부 업체를 제외하곤 대부분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드래곤플라이가 0.94%(50원) 오른 536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또 넷게임즈도 이날 전거래일 대비 0.83%(15원) 오른 1830원에 거래를 마치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고, 플레이위드도 전거래일 대비 0.57%(50원) 상승한 8750원에 장을
증권
강인석
2017.07.1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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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8'을 시작으로 다양한 신제품이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게임업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스마트폰의 사양에 맞춰 모바일 게임 사양 역시 급격히 올라가고 있다는 점에서 하드웨어 트렌드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스마트폰 신제품은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LG전자, 애플 순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9월 '갤럭시노트8'을 국내 출시한다는 계획을 밝혔고, LG전자는 9월 2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 가전 박람회(IFA 2017)에서 'LG V30'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애플 역시 당초 9월을 '아이폰8(가제)'의 출시 예정일로 잡았으나 연내 출시로 연기한 상태다. 하지만 올해가 아이폰 출시 10주년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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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석
2017.07.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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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대표 임지훈)는 17일 모바일 게임 ‘음양사’ 사전예약 자 수가 10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사전예약 실시 열흘 만에 이뤄진 것이다. 이 작품은 고대 일본의 관직 음양사를 소재로 한 RPG로 앞서 서비스 된 중국과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한편 이 회사는 내달 이 작품의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며 브랜드 웹툰 등을 통해 인기 몰이에 나설 계획이다.[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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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2017.07.1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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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투코리아(대표 양성휘)는 최근 공시한 34억원 규모 전환사채(CB)에 대한 전환청구권 행사는 최대주주 지배력 강화 때문이라는 입장을 17일 밝혔다.이 회사는 앞서 지난 10일 발행주식수의 5.94%를 차지하는 128만 9424주에 대한 전환청구 행사 계획을 공시했다. 행사금액은 2695원이며 상장 예정일은 28일이다.그러나 일각에서는 이에따른 매도 물량이 시장에 쏟아질 것이란 관측을 내놓기도 했다. 128만주에 달하는 물량이 한번에 시장이 풀리는 부담감과 이에 대한 주가 하락을 우려하는 투자자도 적지 않았다는 것이다.이 가운데 이 회사는 최대주주인 룽투게임 홍콩 리미티드측에서 경영권을 강화하기 위해 이 같은 전환청구권 행사에 나섰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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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2017.07.1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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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이 게임빌과 컴투스에 대해 각각 부정과 긍정이라는 상반된 평가를 내렸다.17일 하이투자증권은 게임빌과 컴투스에 대해 이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기업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그러나 양사에 대해 모두 매수의견을 유지해 추가 성장 가능성을 시사했다.이 보고서는 컴투스가 2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1328억원, 영업이익 49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지난달 출시한 3주년 기념 패키지 효과로 서머너즈워’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10.5%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4분기 중 길드 공성전 업데이트로 매출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이와 함께 ‘서머너즈워’가 3년 이상 꾸준한 매출을 유지하는 최초의 모바일 게임으로 모바일 게임의 라이프사이클을 새롭게 전개하고 있고, 현 시점에
증권
강인석
2017.07.1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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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는 전체적으로 큰 순위 변화가 없는 가운데 '배틀그라운드'가 5위를 기록했다.이 작품은 지난 3월 얼리 액세스 형태로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유저수를 늘리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PC방의 경우 별도의 PC방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3%가 넘는 점유율을 확보하면서 대세게임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7월 둘째 주 PC방 순위는 새롭게 등장한 '배틀그라운드' 외에는 이렇다 할 순위 변화가 없는 한 주였다. 먼저 상위권에서는 1위 '리그 오브 레전드'부터 15위 '아이온'까지 큰 점유율 변동 없이 순위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중위권에서는 캐주얼게임과 MMORPG 모두 이렇다 할 점유율 변화를 보여주지 못했
온라인
이주환 기자
2017.07.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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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과 코스피 지수의 격차가 다시 심화되고 있다. 코스피가 사상 최고가를 달성한데 반해 코스닥은 힘이 빠지며 현상 유지에도 급급하기 때문이다.게임주 역시 이 같은 증시 분위기를 따라가는 모양새가 연출됐다. 이렇다 할 호재가 없어 약세를 거듭하다 간신히 마지막 반등세로 한주를 보내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는 것이다.14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42포인트(0.21%) 상승한 654.11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앞서 지난 7일부터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으나 전거래일에 이어 강세를 보이며 간신히 650선을 지켜냈다.이날 게임주는 13개사 주가가 상승했고 18개사 주가가 하락했다. 웹젠 주가는 전거래일과 변동 없는 1만 9250원에 거래를 마쳤다.엔터메이트 주가는 전거래일
증권
이주환 기자
2017.07.1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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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산업협회(회장 강신철)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7'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협회는 이에 앞서 9월 말까지 지스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접수받는다. 참가비 10%가 할인되는 조기신청은 이달 28일 마감된다.협회는 올해 모바일 입장 확대 개편, 효율적인 관람객 동선 배치 등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전시・관리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B2C 조기참가 신청을 완료한 40부스 이상 업체를 대상으로 '스폰서십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올해 13회째를 맞는 '지스타'는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더게임스 김용석 기
정책
김용석 기자
2017.07.1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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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높은 상승세를 보였으나,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게임업체들의 주가는 부진해 아쉬움을 남겼다.16일 증권가에 따르면 14일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1%(5.14) 오른 2414.63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5거래일 중 4번 오름세를 보인 것이고, 종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특히 코스피 상장 게임업체들의 경우 하반기 강력한 성장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으나 주가 흐름은 타지 못한 것이다.실제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한 게임 업체의 주가변동은 부진했다. 이 기간 중 넷마블게임즈는 단 한 번의 상승세를 보였고, 이를 통해 이날 주가는 14만 5500원에 그쳤다. 이는 10일(15만 100
증권
강인석
2017.07.1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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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모바일게임 ‘리니지M’이 폭발적인 흥행세를 기록함에 따라 이른바 ‘작업장’이라 불리는 비정상 이용 계정도 급증하고 있다. 이에따라 엔씨소프트는 지난 12일과 13일 각각 운영정책 위반 계정에 대한 영구 이용 제한 조치를 취했는데 각각 36만 4065개와 5만 2370개라는 엄청난 계정이 정지됐다는 것.이 회사는 한 IP에서 비정상적으로 많은 계정을 접속한 사례를 면밀히 검토한 끝에 이 같은 제재를 가하게 됐다고 설명. 또 향후 이같은 비정상 플레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피력.유저들은 이 같은 강경한 대처로 게임 분위기가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에 호응을 보내고 있지만 이 작품의 인기가 계속되는 한 작업장 계정 역시 쉽게 근절되지 않을 것으로 우려.
모바일
이주환 기자
2017.07.1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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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시장에 진출하려면 퍼블리셔와의 연계가 필수라고 업체들 사이에 알려져 있지만 충분히 글로벌 시장 현황 등을 인지하고 있다면 퍼블리셔 없이도 게임 론칭 및 서비스가 가능합니다."김진수 베스파 대표는 14일 대학로 콘텐츠코리아랩에서 열린 '2017 이달의 우수게임 토크콘서트'에서 '글로벌 진출 과정에서 겪은 경험담과 향후 진출 전략'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김 대표는 모바일 게임 '킹스레이드'를 서비스하면서 경험했던 사례 등을 언급하며 글로벌 시장에 대한 도전에 앞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그는 "킹스레이드 역시 론칭 전에 퍼블리셔를 찾는 작업을 거쳤지만 대부분의 퍼블리셔에게 거부당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정책
김용석
2017.07.14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