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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심사로 등록 '하늘의 별따기' 자금 유입 위축.. 우회 등록 등 후유증도 심각 게임 업계의 ‘IPO(기업공개) 전선’에 비상이 걸렸다. 단번에 대형 자금(공모자금)을 확보하고, 보다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갖추기 위한 1차 관문인 코스닥 입성이 날이 갈수록 하늘의 별따기처럼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다. IPO를 통한 ‘벤처신화’ 창조는 이제 말그대로 ‘한여름밤의 꿈’에 비유되고 있다. 게임업계에 IPO괴담이 확산되는 추세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벤처캐
비즈
이중배기자
2004.08.0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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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회수 창구 다변화 · 자생력 강화가 '열쇠' 현실적으로 게임업체들의 코스닥으로 가는 길은 당분간 넓어질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 코스닥 등록심사의 새로운 지표로 부가된 ‘안정적인 성장성’에 의문 부호가 따라붙고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시장은 ‘리니지’ ‘리니지2’ ‘뮤’ 등 빅3의 독과점 체제가 수년 째 요지부동이고, 모바일시장은 이통사 종속형 비즈니스 구조가 아킬레스건이다. 그렇다고 “게임산업은 미래 유망한 고부가 산업이자 차세대 성장엔진이니 정부차원에서 배려를 해줘야 한다”는 말도 설득력이 약하다. 결국 대안은 현실에서 찾아야 한다. 코스닥위원회의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게임산업은 진입장벽이 높
비즈
이중배기자
2004.08.0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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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게임 개발업체로 확실히 떴다" NHN(대표 김범수)이 서비스 하는 첫 온라인 롤플레잉게임 ‘릴 온라인’을 개발한 게임 전문 개발사인 가마소프트(대표 정환경)가 최근 잇단 수출계약을 체결하며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회사가 처음 세간에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2년 2월, 온라인 롤플레잉게임인 ‘릴 온라인’으로 NHN(대표 김범수)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면서 부터다. ‘릴 온라인’은 당시 NHN이 서비스하는 첫 온라인 롤플
비즈
김순기기자
2004.08.0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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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 신드롬' 원동력은 '초심' 지키려는 굳은 의지 벤처비즈니스의 대표적인 속성 중 하나는 톡톡튀는 아이디어와 투철한 벤처정신 하나로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 있다는 점일 것이다. 제도권 벤처가 이 땅에 등장한 지 불과 몇 년 되지 않았지만, 맨손으로 출발해 ‘대박’을 터트린 사례가 적지않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이들 대박기업들 중 극히 일부 기업만이 그 명성과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대부분의 벤처기업들이 1차 성공 이후 ‘초심’을 잃기 때문이라는 게 정설에 가깝다. 90년대 후반 ‘스타크래프트’라는 PC게임 하나로 신화를 창조한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 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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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철 동양종합금융
2004.08.0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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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상표아 유사한 도메인 사서 쓸땐 '상표권 침해 휘말릴 수도" Q. 게임을 인터넷에서 서비스할 계획입니다. 그런데 외우기 쉬운 도메인을 확보하지 못해서 아쉬워 하던 중 국내의 저명 회사 상표와 유사한 도메인을 가지고 있다는 사람에게서 매수하지 않겠느냐는 권유가 있었습니다. 저희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잘 알려진 이름을 도메인으로 사용하는 것이 회원모집 등 여러 면에서 좋다고 생각하는데, 혹시 법적인 문제가 없는지 알고 싶습니다. A.만약 귀사가 해당 도메인을 매수해서 게임사이트에 사용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는 상표권 침해와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검토해야 합니다. 만약 해당 도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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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광 AT그룹대표
2004.08.0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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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과 IT의 '행복한 만남' 2000년 게임업체 첫 입사, 2002년 개발사 설립, 2004년 코스닥 등록기업 최대 주주겸 대표 선임. 이네트의 황우빈(34) 사장의 최근 이력이다. 4년이란 짧인 시간 내 이룩한 그의 성공스토리는 한마디로 눈부시다. 게임업체 입사 4년 만에 자신이 경영하는 코스닥 등록기업을 갖기까지 초고속 성공을 달성했다. 하지만 기자와 4년만에 다시 만난 그는 약간의 자신감이 더해진 것을 제외하곤 별반 달라지지 않은 모습이었다.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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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기자
2004.08.0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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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다음'의 이중성 오늘날 미디어 가운데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채널이 인터넷을 통한 다중매체라는 사실에 동의하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네티즌이 정보 창구로서 가장 보편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일부 대형 인터넷 포털들은 여론 형성에 있어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고, 혹자는 지금을 포털 미디어 시대라고 부르기도 한다. 하지만 미디어를 표방하고 있는 다음조차도 언론윤리강령을 토대로 한 독자성과 독립성의 결격 사유로 인해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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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사장
2004.08.0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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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박윤화 "게임 좋아하지만 모델로 뜨고 싶어요" 모델 김지영 "혜교 언니 닮은 만능 엔터테이너 되고파" 요즘 청소년들이 가장 선망하는 직업은 연예인. 온라인게임 ‘프리프’의 전속모델로 얼굴을 알린 중학생 모델 김지영양과 같은 소속사의 신인 모델로 데뷔를 준비하는 박윤화군은 또래 친구들 사이에 부러움의 대상일 수밖에 없다. 이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연예계에 발을 딛게 됐으며 어떤 미래를 꿈꾸고 있을까. 직접 만나 궁금증을 풀어 봤다. “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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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연기자
2004.08.0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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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게임 시장 첫 개척... 싱글모드 도입한 MMORPG에도 도전 나코인터랙티브의 서정원 이사(33)는 요즘 하루가 48시간이라도 부족하게 느껴질 정도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이달 중순 ‘라스트 카오스’의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분주하기 때문이다. 하반기 최대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는 이 게임은 국산 온라인 게임으로 처음으로 ‘노말범버맵핑’과 ‘필터링 효과’를 채택해 화제가 된 게임. 여기다 MMORPG 내에서도 콘솔이나 PC게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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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기자
2004.08.0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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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 신화' 창조 게임판 '뚝심10단' 군대에서 제대한 후 형님이 운영하던 아케이드게임장에서 일하며 게임에 대해 눈을 뜬 후 지금까지 20여년 간을 줄곧 게임 한 우물만을 파온 게임계의 산증인 김정률 그라비티 회장(51). 더욱이 부침이 심한 게임판에서 아케이드게임 뿐 아니라 온라인게임에서도 성공신화를 창조한 김 회장은 그래서 더욱 큰 의미를 남긴다. 김 회장이 게임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우연한 계기였다고 할 수 있다. 형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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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부장
2004.08.0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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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연인 '디지털 휴게텔' “뭔가 색 다른 것은 없을까.” 새로운 재미를 추구한다면 KTF 멤버들을 위한 도심속 엔터테인먼트공간인 대학로 나지트를 찾아볼만하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 그중 백미는 뮤직 스튜디오다. 방송국을 연상시키는 음향기기와 녹화를 위한 카메라 3대가 설치된 이곳에서 마이크를 쥐고 노래를 부르다보면 마치 자신이 가수가 된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된다. 한팀당 6곡을 부를 수 있는데 노래를 부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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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연기자
2004.08.02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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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대한민국 최고의 승부사 포커게임때 가장 무서운 적은 바로 당신!! 필자는 지금껏 30년 가까운 세월을 포커와 함께 지내며 수없이 많은 사람을 만났다. 사회적 유명인사, 인기 스포츠맨, 영화배우, 연예인, 그리고 매너가 좋은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게임을 아주 잘하던 사람과 못하던 사람 등 참으로 헤아리기 힘들 만큼 많은 사람들 중 여전히 필자의 기억에 또렷이 남아있는 한 사람이 바로 부산의 Y씨다. Y씨는 겜블 그 자체가 직업이라 할만큼 포커, 고스톱, 바둑, 장기, 마작, 체스 등등 모든 종류의 겜블과 게임에 능통했다. 그래서 Y씨는 항상 “만약 노름 10종 경기가 있다면 우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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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넷고문
2004.08.02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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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기승에 시원한 PC방으로 비상탈출 열대야가 시작되면서 PC방에서 밤을 새워 게임을 즐기며 더위를 잊는 올빼미족이 늘고 있다. 대부분의 PC방이 손님을 끌기 위해 쌀쌀함이 느껴질 정도로 에어콘을 세게 틀어 놓고 있는데다 야간 정액제를 운영해 5000~7000원 정도의 비교적 저렴한 비용만 내면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8시까지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 게임 마니아들에게 최적의 바캉스 장소나 다름 없기 때문이다. # 뜨거운 여름밤을 잊은 사람들 새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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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연기자
2004.08.02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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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뛰어넘는 PC 사양 필요... 논란 가열 권장사양 맞추려면 100만원 이상 돈 들여야 FPS 게임 마니아들의 올 최고 기대작인 ‘둠III’ 출시와 함께 권장 PC 사양을 놓고 유저들의 논쟁이 뜨겁다. 기존 PC 사양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시스템 지원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 평은 쓸데 없이 사양이 높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둠III’의 최소사양은 말이 최소사양이지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사무용과 게임용에 무리가 없는 중고급 수준이라고
비즈
다나와 정세희 팀장
2004.08.02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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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안정성 높이려고 인터페이스 소켓 LGA 775로 변경 여러 해 동안 펜티엄4의 인터페이스는 mPGA 방식의 소켓 478이었다. 메인보드에 CPU를 연결하는 부분이 바로 소켓이다. 이곳의 핀 수가 478개인 것을 인용해 소켓 478방식이라 표현했다. 소켓 423에서 더 많은 전기를 끌어 쓰기 위해 핀 수를 늘린 뒤로 펜티엄 4의 작동속도가 3.4GHz에 이를 때까지 사용해온 방식이다. 하지만 소켓 478은 몇 가지 이유에서 이미 한계에 부딪혀 대안이
비즈
김태훈기자
2004.08.0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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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삶 위협 로봇이야기 소니사의 영리한 강아지 로봇 아이보(AIBO)의 짝퉁 장난감이 서울 거리에서 몇 만원에 팔려나가고 있는 지금, 로봇은 예전보다 훨씬 친근하게 우리 일상 속으로 다가온다. 스필버그의 ‘A.I’처럼 SF 영화에서 인공지능을 가지고 정체성 혼란에 사로잡힌 로봇이 등장하는 것은 로봇이 그만큼 우리 미래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리라고 예측되기 때문이다. 세계로봇개발중앙위원회 조직의 한스 모라벡은 2030년경에는 로봇이 원숭이의 지능 정도로 영리해질 것이라고 말한다. 2035
피플&라이프
영화 평론가·인하대
2004.08.0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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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 3사 60여종 서비스.. 노골적 성행위 묘사 등 '눈살' 성인용 모바일 게임이 범람하고 있다. 고품질 컬러폰 보급 확대에 따라 모바일게임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이른바 ‘벗기기 게임’이 물밀듯이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 여성의 은밀한(?) 부분까지 드러내는가 하면 노골적 성행위가 묘사되는 등 노출 수위도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다. 문제는 성인용 게임의 주 이용자가 ‘성인’들보다는 20세 이하 청소년들이란 점. 여기에 모바일게임 유저층은 초등학교 저학년층으로 계속 하향하고 있다. 물론 ‘성인 인증’ 과정을 반드시 거치도록 돼 있지만,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 지 이용할 수 있는게 현실이다. 이에 최근
비즈
이중배기자
2004.08.01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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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접근 효과적 차단 대안 시급... 성인 '흡입' 양질 콘텐츠 개발 서둘러야 ‘필요악인가, 아니면 백해무익한 것인가?’ 청소년들의 성인용 게임 무방비 노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이같은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하면, 성인용 모바일게임은 백해무익하다고 보기 어렵다. 비록 소수이긴 하지만, 20세 이상의 성인들이 모바일게이머중 결코 적지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 성인용 게임을 양지로 사물의 옳고그름을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성인들만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찾는 것을 나무랄일은 아니다. 실제 새로운 미디어가 산업적 토대를 마련하는데, ‘성인용’은 지대한 역할을 했음
비즈
이중배기자
2004.08.01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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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 RPG 등장하는 등 수준 높아 모바일게임의 실세는 분명 10대 청소년들이지만, 최근 대작 RPG가 등장하는 등 게임의 퀄리티가 높아지고 모바일게임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20∼30대 성인 유저들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막상 성인용 게임에 접근하기는 고스톱·포커 등 갬블류나 아케이드류 외에는 익숙치가 않다. 내심 ‘섹스코드’의 성인용 게임을 즐기고 싶지만, 왠지 석연치 않은게 사실이다. 하지만, 성인용 게임도 잘 알고 즐기면, 각박하게 돌아가는 사회생활에서 부득이하게 쌓이는 스테레스 해소에 도움이된다. 성인용 모바일게임은 깊게 들어가보면 다양한 형태를 띤다. 우선 가장 보편화된 것이
비즈
이중배기자
2004.08.01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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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토피아 향해 '말' 달린다 “일당 백의 전사들이 모였다” 최근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는 소리소문 없이 영토를 확대하고 있는 다크호스가 나타나 시선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카르페디엠’의 개발사 지앤아이소프트(대표 박원범). 30대 전후반 젊은이들이 모여 설립한 지앤아이소프트는 최근 말을 타고 박진감 넘치는 싸움을 펼치는 이색 게임 ‘카르페디엠’을 내놓아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오픈베타 서비스 중인 ‘카르페디엠’의 유저가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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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기자
2004.08.01 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