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은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습니다. 선데이토즈는 국내 스마트폰게임 시장을 개척한 스타트업으로서 책임감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지난 7년 동안 많은 것을 배웠고, 초심으로 돌아가 올 하반기를 전환점으로 삼을 것입니다.”이정웅 선데이토즈 대표는 지난 26일 서울 강남 메리츠타워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올 하반기 ‘상하이 애니팡’을 필두로 ‘애니팡 맞고’ ‘애니팡 글로벌’ 등 3개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2년 전 우리는 카카오톡을 통해 ‘애니팡’ 하트를 보내는 바이럴 마케팅으로 3000만명의 유저를 사로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런 방법이 통할 것이라고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이 대표는 이처럼 빠른 시장 변화를 겪으며 초심이 중요하다는 것을 절실
모바일
이주환 기자
2015.08.26 18:01
-
최근 미국에서 열린 e스포츠 대회를 놓고 제프 베조스 아마존닷컴 대표가 "대단한 변화를 예고하는 새로운 문화 조류"라는 호평을 쏟아냈다.그의 이같은 발언은 아마존닷컴이 최근 e스포츠 TV를 인수하는 등 e스포츠 산업에 큰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아마존 닷컴이 e스포츠와 유관된 미디어 사업을 추진하려 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외신에 따르면 지난 25일 제프 베조스 아마존닷컴 대표는 최근 시애틀 키아레나에서 열린 '도타2 인터네셔널 2015'에 대한 소감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매우 놀랍고 충격적인 일이 눈앞에서 벌어졌다"며 격찬했다.그는 또 "나는 모든 종류의 미디어를 즐겨 보았지만, e스포츠의 실시간 중계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고, 매우 흥미로
e스포츠
김용석 기자
2015.08.26 16:34
-
세계적인 영화 음악 감독인 한스 짐머가 국내 게임음악 작업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25일 온라인 대작 MMORPG '블레스'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감독에 '레인맨' 의 영화 음악을 맡아 국내에서도 잘 알려져 있는 한스 짐머 감독(59)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한스 짐머는 1988년 영화 '레인맨'을 시작으로 '라이언 킹' '캐리비안의 해적' '다크 나이트' '인셉션' '맨 오브 스틸' 등 120여 편의 영화 음악을 담당해 왔다.특히 아카데미 어워즈, 골든 글로브, 그래미,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등 세계적인 음악상을 수 차례 수상했으며, 최근에는 '인터스텔라'로 아카데미 어워즈 음악상에 노미네이트됨으로써 10번째 오스카상 노미네이
온라인
김용석 기자
2015.08.25 16:03
-
지난달 글로벌 진출의 뜻을 피력하며 사명까지 변경한 아이덴티티모바일의 첫 온라인게임 ‘파이널판타지14’가 순항 조짐을 보이고 있다.이에 따라 이 회사의 사업 재편을 주도한 전동해 대표의 경영수완 능력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전 대표는 올초 물적 분할을 통해 새롭게 설립한 액토즈게임즈 대표로 선임된 이후 아주 명쾌한 잰걸음의 모습을 보여 왔다. 그는 회사명마저 고집하지 않고 아이덴티티모바일이란 새 간판을 다는 데도 마다하지 않았다.전 대표는 지난 5월 열린 ‘모바일게임 전략 발표회’를 통해 “올해를 글로벌 시장 진출의 시작점으로 삼을 계획”이라며 “ 아시아 권역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등 서구권까지 영향력을 확대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이런 가운데 최근 본격적
모바일
이주환 기자
2015.08.24 17:29
-
"올해 '잇츠게임 2015'를 위해 다방면에서 준비를 해 왔습니다. 행사를 통해 국내 업체는 물론 해외 업체를 역시 이번 상담회를 통해 좋은 성과를 냈으면 합니다."김영철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원장은 20일 '잇츠게임'이 열리고 있는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김 부원장은 또 "국내 게임 관련 행사 중 손에 꼽는 B2B 행사이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가볍게 보자면 로고의 변화부터 효과적인 비지니스 미팅을 위한 프로그램 개선 등 많은 부분에 있어 보다 효율적인 행사 진행을 위해 준비했다"고 덧붙였다.특히 단순한 수출상담회를 위한 장소 마련 뿐만 아니라 실무 워크숍과 투자유치설명회, 법률 상담 등을 같이 진행해 상담에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그는
정책
김용석 기자
2015.08.20 12:56
-
서병수 부산 시장이 최근 게임 산업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게임계의 시선이 서 시장의 발언 진위에 쏠리고 있다.서 시장의 이같은 발언은 그동안 그가 보여준 정치적 궤적과는 상당히 거리가 먼 것이어서 진정성을 의심받고 있으나 일각에서는 그가 행정가로 변신하면서 게임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는 시각도 있다.특히 과거 게임 악법으로 불리는 '손인춘법'에 서 시장이 공동 발의자로 나서자 부산시에서는 서 시장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득세, 서 시장 본인도 크게 놀랐다는 후문도 있다.서 시장은 최근 부산에서 열린 '블레이드& 소울' 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부산을 게임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연 2회에 걸쳐 엔씨소프트와 해운대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특히 부산
정책
김용석 기자
2015.08.17 18:24
-
'임진록' '천년의 신화' 등 화제작들을 개발해 온 김태곤 엔도어즈 상무가 최근 사의를 표명, 12년간의 조직 생활을 마무리한다. 김태곤 엔도어즈 상무는 최근 넥슨에 사의를 표명하고 새로운 일을 위해 새롭게 도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17일 확인됐다.이를위해 이미 넥슨 경영진과의 대화는 끝냈으며, 엔도어즈 사내 공지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린 상태다. 그러나 업무 인수인계를 위해 내달말까지 보직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김 상무의 이같은 사의 표명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겠다고 정하진 않았지만 더 늦으면 새로운 무언가를 할 기회를 놓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혀 자신이 눈 여겨둔 분야에 새로운 둥지를 틀 개연성이 높다.넥슨측은 이에 대해 "김 상무가 개인적인 일로 사
모바일
김용석 기자
2015.08.17 15:35
-
임지훈 다음 카카오 대표 내정자(사진)가 신데렐라의 주인공으로 스포트라이트를 한껏 받고 있다.1980년생으로, 우리 나이 36세에 불과한 그는 다음카카오 최대 주주인 김범수 이사회 의장이 발탁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그가 다음 달 열리는 주총에서 정식으로 선임되면 지난해 10월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의 합병 이후 유지돼 온 현 이석우·최세훈 공동 대표 체제는 막을 내리고 단독대표 체제를 갖추게 된다.임 내정자와 김 의장의 인연은 지난 200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는 카이스트(KAIST)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2005년부터 2006년까지 NHN 기획팀에서 근무하면서 당시 공동 대표였던 김범수 의장과 알게됐다. 두 사람이 다시 만난 건 2011년 이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카카오가
모바일
이주환 기자
2015.08.11 09:53
-
남궁훈 엔진 대표가 이번엔 인디 게임업체의 작품을 퍼블리싱해 시장에 선보이는 인디 퍼블리싱 전문업체 대표로 변신했다.남궁훈 엔진 대표는 이를위해 6일 판교 본사에서 사업 설명회를 갖고 자사의 비즈니스 모델인 ‘퍼블리싱 플랫폼’을 소개했다. 남궁 대표는 이로써 게임 기획자서 게임 전문 경영인 그리고 공익재단 이사장에서 게임업체 대표 등 4번째 도전과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남궁 대표는 이날 이 사업에 대한 가능성과 추진 배경에 대해 " 인디 게임 개발사의 제도권 진입을 도울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절실했고 , 이를 통해 게임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면서 "이 사업이 제 궤도에 진입하게 되면 인디 게임 개발사들의 개발 수준과 이를 통해 완성된 게임의 판로가 한차원
모바일
김용석 기자
2015.08.06 15:35
-
애니메이션 '겨울 왕국'에서 주인공의 목소리를 연기했던 성우 소연과 박지윤이 모바일게임 '거신전기'에 등장해 화제다.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대표 이동훈)가 6일 신작 모바일 RPG '거신전기' 출시에 앞서 보여준 성우 메이킹 드라마를 보면 지난 겨울 큰 사랑을 받았던 애니 '겨울왕국'의 두 주인공 안나와 엘사 역을 맡았던 인기 성우 소연과 박지윤씨가 연기를 펼친다. 약 2분 분량의 이 메이킹 드라마는 게임 내에서 실제 사용한 배경 음악과 대사, 게임 플레이 영상 등을 집대성해 보여준다.한편 이 작품은 주인공이 봉인된 거신의 힘을 모아 빼앗긴 왕국을 되찾아 가는 서사적 스토리와 세계관을 담은 액션 RPG다.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하는 감성적 동화풍의 비주얼이 특징이다.이 회사는 오
모바일
이주환 기자
2015.08.06 11:57
-
'레이븐' '아브라카, 왓?' 등 2개 작품이 올해 두 번째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수상작들은 시장에서 먼저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31일 대학로 콘텐츠코리아랩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 주역들을 만나 소감을 들어 봤다. "진정한 재미는 이제부터 시작돼"유석호 넷마블에프티 대표- 우수게임 수상 소감은."먼저, 부족한 '레이븐'을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선정해주신 관계자들께 저희 임직원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한다. 3년 전 '레이븐'의 개발 시작은 화려한 그래픽과 역동적인 액션으로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콘솔급 액션 RPG를 제작하는 것이 목표였다. 하지만 개발과정에서 많은 수정을 거쳐 지금
정책
김용석 기자
2015.07.31 14:32
-
김태곤 엔도어즈 상무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 의 94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김 상무는 최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을 방문, 미래의 꿈을 키우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1억원을 기탁했다.아너소사이티 회원은 1억원 이상의 기부금을 기증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기부 문화의 확산을 선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현재 가입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은 약 800여명 수준. 최근에는 소녀시대의 윤아, 가수 겸 연기자 수지 등이 아너소사이티 회원으로 등재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게임산업인으로는 김상무가 처음으로 이번 아너소사이티 회원이 됐다.그는 그동안 알게 모르게 선행을 배풀어 왔다. 지난 2011년 넥슨이 대대적인 조직 개편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한 것도 김상
모바일
이주환 기자
2015.07.28 19:17
-
남궁훈 게임인재단 이사장이 퍼블리싱 플랫폼 기업인 엔진(NZIN)을 인수했다. 남궁 이사장은 28일 이 회사 대표이사에 취임했다.이 회사는 김종윤 전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CTO(최고기술경영자)가 설립한 기업으로, 지난해 32억원의 매출과 2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NHN 출신의 핵심 개발진 등 강력한 맨-파워로 설립 초기부터 삼성, SK 등 국내 굴지의 기업들에 퍼블리싱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견실한 성장을 예고해 왔다.남궁 신임 대표는 이날 유니티와 언리얼 같은 엔진을 통해 게임 개발이 이뤄지듯, 게임 퍼블리싱 역시 폴리싱, 빌링관리, CS지원, BI, 마케팅, 운영 등 많은 공통 요소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이 부문에 대한 개선 방안을 '엔진' 재성장의 역점 사항으로 추진할 방침
온라인
이주환 기자
2015.07.28 11:29
-
유명 웹툰 작가 윤태호(사진)씨가 로이게임즈의 신작 모바일게임 ‘화이트데이:학교라는 이름의 미궁’ 개발에 참여한 것으로 밝혀졌다.로이게임즈(대표 이원술)는 23일 윤태호 작가가 단순한 자문역이 아닌 게임 개발 실무에 참여했으며, ‘화이트데이’ 게임에 등장하는 각종 엔딩의 콘티 제작 및 검수 작업을 직접 진행했다고 소개했다.이 회사는 지난 16일 ‘화이트데이’ 개발에 유명 웹툰 작가가 참여하고 있다며 그에 대한 실루엣을 소개해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이에 유저들은 공개된 화면을 보고 그 작가가 윤태호일 것이라고 추측했는데 결과적으로 알아맞힌 셈이 됐다.윤 작가는 그동안 인기 웹툰 ‘이끼’, ‘미생’ 등으로 국민적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윤태호 작가는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에 참여하게
모바일
이주환 기자
2015.07.23 19:32
-
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이사회 의장이 이 회사의 비전과 성공요인을 소개하는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장장 한 시간 반이 넘는 시간 동안 열정적인 발표를 해 화제가 되고 있다.‘넷마블 히스토리’라는 주제를 발표하기 위해 무대 위에 올라선 방 의장은 오늘 자리를 마련하게 된 배경에 대해 올해 초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과 함께 기자간담회를 가진 이후 자신에 대한 언론의 반응에 대해 놀랐다며 이같은 오해를 풀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소개했다.방 의장은 기자들을 상대로 긴 시간 동안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며 넷마블의 창업과 성공, 그리고 다시 찾아온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컴백한 이후의 과정들을 매우 상세하게 설명했다. 그래서인지 기자간담회 자리는 그가 임직원들을 앉혀놓고 회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강하게 비전
모바일
김병억
2015.07.15 20:35
-
모바일 턴제 RPG ‘갓 오브 하이스쿨’ 홍보 모델 박보영이 이 작품의 원작자인 박용제 작가를 만나 화제가 되고 있다.이번 만남은 배우 박보영의 광고 촬영 현장을 박용제 작가가 전격 방문해 성사된 것. 박용제 작가는 박보영의 열혈팬으로 알려졌으며 박보영 역시 박용제 작가의 웹툰 만화를 즐겨보는 팬이었다는 것.두사람의 이같은 인연으로 녹화 현장은 화기애애한 모습이었으며, 특히 박용제 작가는 자신의 블로그에 박보영과의 만남에 관한 에피소드를 올리기도 했다.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이날 촬영한 박보영의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스틸컷과 영상 광고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특히 원작자와 홍보 모델의 만남을 계기로 작품 흥행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와이디온라인측은 기대했다.한편 ‘
모바일
이주환 기자
2015.07.14 11:04
-
닌텐도 이와타 사토루 닌텐도 대표가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55세의 젊은 나이에 서거한 그의 부음소식을 접한 일본 게임계는 큰 별이 사라졌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있다.1959년 홋카이도 삿포루시에서 태어난 이와타는 일본 명문 도쿄 공업대학 정보공학과 출신의 엘리트로, 어린 시절 신문 배달 등 갖은 고생 끝에 재계에서도 상위권에 해당하는 닌텐도의 대표 자리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대학 졸업 이후 닌텐도의 서브 게임 개발 업체였던 'HAL 연구소'에 입사, 회사 대표로 활약하기도 했던 그는 게임 개발 일선에서 꾸준한 활동을 보여왔다. 이후 2000년 6월 닌텐도 이사로 자리를 옮긴 그는 주변의 경쟁자를 제치고 2005년 닌텐도의 톱의 자리에 올라 세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콘솔/아케이드/PC방
김용석 기자
2015.07.13 09:41
-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최기영 부사장을 COO(최고운영책임자)로 선임했으며, 현재의 대표 대행도 계속 맡게된다고 10일 밝혔다.최기영 COO는 이날부터 세일즈, 마케팅, 서비스, 지원 및 파트너 채널과 라이선스, 오퍼레이션즈 등을 총괄한다.그는 27년 경력의 IT 업계 전문가로 MS에서 16년간 근무하며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 과정을 함께 했다. 또 이번 COO 선임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 APAC 리더 팀에 합류하게 됐으며, 향후 세자르 세르누다 APAC 사장에게 업무를 보고하게 된다.[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일반
이주환 기자
2015.07.10 18:11
-
새누리당 새 원내총무에 정우택 의원이 유력시됨에 따라 게임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정의원은 확률형 아이템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의원 가운데 한사람으로, 게임과 게임산업에 대해서도 매우 비판적인 시각을 견지하고 있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특히 정의원은 지난 3월 '확률형 아이템' 규제 법안을 발의 하는 등 게임계에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다.이에따라 업계는 정의원 같은 이가 원내 사령탑 역을 맡게 되면 게임 관계법 개폐 과정에서 적지 않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등 게임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정 의원은 대표적인 친박계 의원이자 3선 의원 출신으로, 당 최고위원과 국회 정무위원장, 해양수산부 장관, 충북도지사 등을 역임했다. 합리적인 성품으로
정책
김용석 기자
2015.07.09 17:27
-
윤송이 엔씨웨스트 사장이 이 회사의 블로그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미국에서의 생활을 솔직하게 털어놔 화제가 되고 있다.그동안 윤 사장의 미국생활은 외부에 전혀 알려지지 않았고 이번 사내 인터뷰를 통해 처음 소개된 것. 그는 이 인터뷰를 통해 일과 육아를 함께 하는 보통 엄마로서의 고충과 행복 등 평범한 모습들을 털어놔 직원들과 한층 가깝게 느껴지는 계기를 만들어줬다."누적 적자가 점점 커지는 상황이었어요. CEO로 부임하기 전에 한국에서 원격으로 업무를 봤는데, 적자가 계속 쌓이다 보니 결단이 필요한 상황에 이르렀죠. 다양한 방식의 리더십을 여러 번 시도하기도 했는데, 한국과 미국과의 거리 때문에 모두의 생각을 하나로 모으는 게 쉽지 않았어요. 계속 이렇게 가다가는 엔씨웨스트가 10년
온라인
김병억
2015.07.07 2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