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트리브가 심승보 엔씨소프트의 상무를 신임 대표로 선임하는 등 모바일게임 사업 강화를 위한 행보에 나선다.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엔트리브소프트는 심승보 엔씨소프트 비즈니스 2그룹 상무를 신임 대표로 선임할 것으로 알려졌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모바일게임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모회사와의 협업 관계를 확대하는 등 대대적인 변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심 상무는 오는 22일 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이사로 선임되고 이와 동시 대표직에 오를 예정이다.심 신임 대표 내정자는 그동안 엔씨소프트에서 ‘리니지’ ‘리니지2’ ‘MXM’ 등의 사업을 총괄해왔다. 특히 ‘리니지 이터널’ 프로젝트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으로 대외적인 활동에도 적극 나서왔다.그는 지난달 열린 ‘리니지’ 17주년 기자간담회를 통
모바일
이주환 기자
2016.01.19 16:18
-
“인문협은 올해 PC방 인프라를 활용한 e스포츠 대회 유치에 적극 나설 예정입니다. 이번 전국체전 서울시 대표 선발전을 통해 경험을 쌓은 뒤 대통령배 대회까지 유치하는 것이 목표입니다.”임무상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서울지부장은 18일 서울 중랑구 신내동 싹PC방에서 열린 ‘2016년 전국체전 서울시대표선발전 서울 e스포츠(LOL) 게임대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PC방 업계의 활성화는 물론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이같은 대회 유치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임 지부장은 한국e스포츠협회 서울시 지회장직도 맡고 있다. 이처럼 인문협과 e스포츠협회는 상호 긴밀한 관계를 맺고 PC방을 통한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활성화에 주력해 왔다.특히 PC방 e스포츠 대회를 정착시켜 아마추어 유저들이 프로게이
e스포츠
이주환 기자
2016.01.18 17:47
-
"'블레스'는 'MMORPG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해야만 진정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란 개념으로 제작된 작품입니다. 이를 위해 게임 내용과 과금정책 등 전반적인 부분을 대대적으로 개선했습니다."한재갑 네오위즈 블레스스튜디오 대표는 15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블레스' 미디어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한 대표는 "오늘 PC방 순위를 확인해보니 5위에 랭크돼 있는 '리니지'를 제외하고는 1위부터 4위까지 모두 비 MMORPG가 차지하고 있었다"며 "MMORPG를 즐기는 유저들이 원하는 요소를 놓치지 않고 제공해 5위권 진입이라는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또 전쟁을 기반으로 한 '블레스'만의 재미를 통해 전통 MMORPG를 유저들에게 선보인다는 포부를 밝혀
온라인
김용석 기자
2016.01.15 17:15
-
“전임 대표가 워낙 잘해 왔기 때문에 큰 부담감을 느끼고는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의 관계를 잘 유지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그동안 성원해 준 유저들에게 보답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유저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내게 주어진 미션으로 생각하고 힘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안도 테츠야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코리아 대표가 최근 부임했다. 그는 지난 12일 서울 역삼동 포스코 P&S 8층에서 진행된 PS4 대전 격투게임 ‘스트리트파이터5’ 를 소개하기 위한 미디어 인터뷰에서 소통과 함께라는 주제의 말을 자주 꺼내며 언급했다.안도 테츠야 대표는 지난 87년 소니 입사 이후 줄 곧 소니에서만 근무해 왔는 데, 그가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에 큰 관심을 가져왔기 때문이다. 또 글로벌 시
콘솔/아케이드/PC방
이주환 기자
2016.01.12 20:00
-
"'초시공영웅전설'은 유저들에게 제공할 새로운 게임을 찾던 중 탄생한 카드 배틀 PvP 모바일 게임입니다. 기존 PvE에 국한됐던 로코조이의 라인업에서 '초시공영웅전설'은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싱샨후 로코조이 인터내셔널 대표는 11일 베이징 판구호텔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그는 중국 유저들이 PvP 콘텐츠에 갈증을 해소하는 것만으로도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로코조이 인터내셔널은 싱샨후 대표가 프로그래머로 직접 개발을 시작한 이후 지속적으로 중국과 글로벌에서 성과를 달성하며 성장해 온 업체다. 특히 타 중국 업체가 하나의 플랫폼을 시작으로 시장을 확대하는 것과 달리 로코조이는 모바일이라는 하나의 플랫폼
모바일
김용석 기자
2016.01.11 20:45
-
서현승 패스파인더에이트 대표가 그동안 준비한 모바일 MMORPG 프로젝트의 정식 명칭을 ‘카이저’로 정하고 향후 각오를 밝혔다.스마일게이트의 모바일게임 자회사 팜플을 이끌었던 그가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며 도전에 나선 이후 선보이는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서 대표는 지난해 3월 패스파인더에이트 설립 당시 ‘진정한 커뮤니티적 재미’를 줄 수 있는 대작 모바일 MMORPG를 보여줄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 중국을 비롯해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을 개척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치기도 했다.서 대표는 “프로젝트 공식 명칭으로 결정한 ‘카이저’는 유저가 도달할 수 있는 궁극적인 목표 지점을 의미하며 정통 MMORPG 느낌과 대작으로써의 반향도 동시에 고려했다”고
모바일
이주환 기자
2016.01.11 17:40
-
에임하이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왕설 모모 게임총괄 이사를 새로운 이사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이 회사는 또 왕에 유쿠 게임사업부 대표, 왕즈창 37Wan 부사장, 펑쥔 송라오 오토모티브 부총재, 저우전원 킹넷 비즈니스 디렉터 등 중국 유명기업 인사들을 이사에 선임했다.이번에 선임된 이사진이 소속된 각각의 회사는 게임뿐만 아니라 한류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콘텐츠 제작과 마케팅을 위해 에임하이에 투자를 진행했다. 에임하이는 이번 주총에서 디지털콘텐츠 전반을 비롯해 인터넷 전자화폐 및 전자상품권 발행, 캐릭터상품 제조 및 판매업 등을 사업목적에 포함시켜 향후 전방위적 사업 행보를 기대케 했다.한편 에임하이는 지난 8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 절차가 종료됨에 따라 최대주주가 에임하이 지분 7.93%(188
모바일
이주환 기자
2016.01.11 15:55
-
“킹은 올해 프랜차이즈 라인업을 확장하는 것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또 지난해부터 퍼즐이 아닌 SNG 장르를 선보인 것과 같이 RPG 및 액션 등 새로운 장르에 대한 도전도 준비하고 있습니다.”오세욱 킹코리아 지사장은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 모데라토에서 열린 미디어데이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킹의 대표 프랜차이즈 ‘캔디크러쉬’ 시리즈 세번째 작품 ‘캔디크러쉬젤리’의 글로벌 론칭을 소개하며 올해 각오를 밝혔다.지난 2003년 설립된 킹은 지난해 기준 월간 유니크 이용자 4억 7000만명을 넘긴 초대형 글로벌 업체다. ‘캔디크러쉬’를 비롯해 ‘팜히어로’ ‘버블위치’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를 통해 200개 이상의 작품을 글로벌 시장에 서비스 중이다.오 지사장은 “킹은 작품
모바일
이주환 기자
2016.01.08 15:10
-
"이번 프로게임단 창단은 새로운 콘텐츠 사업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TV'의 글로벌 비전과 '아프리카 프릭스'의 잠재력을 통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서수길 아프리카TV 대표는 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 프릭스' 창단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프로게임단 창설과 관련해서는 선수들이 글로벌 스타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서 대표는 과거 위메이드 대표 시절 프로게임단인 '위메이드 폭스'를 만든 경험이 있어 이번 '아프리카 프릭스'가 그의 두 번째 프로게임단 창단이 된다.이에 대해 서 대표는 "위메이드라는 모기업이 추구하는 바, 지향하는 지점과 아프리카TV의 지향점은 다르기 때문에 더 많
e스포츠
김용석 기자
2016.01.07 17:27
-
소태환 네시삼십삼분 공동대표가 악재가 겹치면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특히 최근 출시한 '이터널 클래시'와 관련해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되면서 얼굴마담격이었던 소 대표의 입장 역시 난처해지고 있다.이 회사는 '활'을 시작으로 모바일 게임 시장에 두각을 나타낸 업체다. 특히 회사 설립 이전부터 피처폰 개발 인력이 대거 유입되면서 중소업체임에도 불구하고 개발력을 인정받으며 주목을 받았다.이후 4:33은 '활'의 흥행과 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액션 RPG '블레이드'를 퍼블리싱해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하는 성과를 내며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다.하지만 '블레이드' 출시 이후 4:33은 사업적으로 아쉬운 모습을 계속해서 보이며 여러 가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지난 2014년을 기점으로
모바일
김용석 기자
2016.01.06 15:56
-
김병관 웹젠 이사회 의장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다.김병관 의장은 3일 국회 당 대표실에서 문재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선언했다.김 의장의 입당은 최근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에 이은 문재인 대표의 인재 영입 2호다. 특히 게임계 인사를 영입하는 이례적인 행보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김 의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벤처기업 솔루션홀딩스를 공동창업했다. 이후 2003년 솔루션홀딩스를 NHN에 매각하면서 NHN 초기 멤버로 합류하게 됐으며 NHN게임스 대표로 게임 사업을 이끌기도 했다.또 지난 2010년 NHN게임스와 웹젠이 합병함에 따라 김창근 전 조이맥스 대표와 함께 합병법인 웹젠의 각자 대표로 활동했으며, 2012년부터 웹젠 이사회 의장으로 직책을 바꿨다
온라인
이주환 기자
2016.01.03 18:30
-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가 지난 몇 년 간 뜸했던 온라인게임 업체의 기업공개를 추진해 올해 이 같은 행보가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송 대표는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대표주관사로 선정하고 올 상반기 목표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014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액션스퀘어, 엔터메이트 등 모바일 주력 업체들이 기업공개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이 같은 송 대표의 행보는 이례적인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엑스엘게임즈는 지난 2014년 매출 450억 원, 영업이익 180억 원으로 설립 11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작년에는 대표작 ‘아키에이지’ 중국 진출 및 신작 ‘문명 온라인’을 론칭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설 것으로 기대를 모아왔다.특히 송 대표는 “‘문명
온라인
이주환 기자
2015.12.31 17:53
-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오는 1월 1일부로 SECK 신임 사장에 안도 테츠야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홍콩 매니징 디렉터를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현 카와우치 시로 사장은 12월 31일부로 퇴임,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재팬아시아의 부사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콘솔/아케이드/PC방
김용석 기자
2015.12.30 10:32
-
"엔진은 340명 이상의 직원과 현금 보유액이 430억원이 넘는 결코 작지 않은 규모의 회사가 됐습니다. 때문에 카카오 게임사업총괄이란 직분외에도 엔진이란 회사의 대표로서 이 회사의 향후 계획을 소개하려고 합니다."남궁훈 엔진대표는 29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회사 현황을 소개하고 향후 엔진의 사업 방향을 멀티 플랫폼 회사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임을 분명히 했다.엔진은 최근 카카오 계열의 자회사인 다음 게임과의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혀 주목을 끌었다.남궁 대표는 특히 자신이 맡게 된 카카오 게임 사업 총괄이란 직책을 의식한 듯 카카오 게임사업에 대한 구체 내용은 추후 따로 입장을 밝힐 계획임을 밝히면서 엔진의 사업 방향에 대한 얘기로부터 입을 열기 시작
모바일
이주환 기자
2015.12.29 18:43
-
강은희 의원(새누리당)이 새로운 여성가족부 장관에 내정됨에 따라 그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강 내정자즌 19대 국회에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인물로 벤처기업 위니텍을 창립한 이후 IT여성기업인협회장, 대통령 직속 국가경쟁력 강화위원 등을 맡아 활동해 오는 등 기업인 출신 정치인으로 주목을 받았다.특히 그는 게임산업과 관련해 과도하게 시행되고 있는 규제 정책에 반대하면서 보다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여왔다. 최근에는 한국게임학회와 공동으로 '게임산업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규제 정책에 대한 업계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수렴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하지만 일부에서는 여성가족부라는 부처의 특성상 현재 여성가족부가 추진 중인 강제적 셧다운제의 완화만이라도 제대로 시행하면
정책
김용석 기자
2015.12.24 15:38
-
김세용 IMC게임즈 부사장이 신작 온라인 게임 '트리 오브 세이비어' 론칭과 함께 대외창구 전면에 나서는 등 역할이 커지고 있다.김 부사장은 그동안 '악튜러스'와 '라그나로크 온라인' '그라나도 에스파다' 등의 개발에 참가하며 이름을 알린 바 있는 베테랑 개발자 출신이다.하지만 그는 김학규 IMC게임즈 대표의 그늘에 가려져 상대적으로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이와 같은 상황은 '트리 오브 세이비어' 역시 마찬가지였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가 '프로젝트 R1'으로 공개가 됐을 때만 하더라도 김학규 대표가 전면에 나서서 게임에 대한 홍보와 인터뷰 등을 담당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 대표가 '울프나이츠'의 개발 등을 이유로 '트리 오브 세이비어'와 관련해 손을 떼면서, 총괄 디렉터였던 김세용 부사장
온라인
김용석 기자
2015.12.22 17:53
-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등을 통해 한국에서도 널리 알려진 블리자드의 마이크 모하임 대표가 손석희 앵커와 만나 첫 단독 방송 인터뷰를 진행한다.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대표는 21일 저녁 8시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 이는 국내 주요 방송 뉴스와의 첫 단독 인터뷰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마이크 모하임 대표는 지난달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을 선보이며 17년에 이르는 스토리를 마무리 지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날 인터뷰에서는 '스타크래프트' 시리즈가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새로운 문화인 e스포츠를 만들었다는 점에 대한 개인적 소회를 밝힐 예정이다.마이크 모하임 대표는 방한 때마다 e스포츠 대회 현장을 방문해 팬들에게 피자를
온라인
이주환 기자
2015.12.21 17:12
-
“이번 2.0 프리미엄 위대한 여정 업데이트는 ‘이카루스’가 5년, 10년 이상 롱런할 수 있는 작품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지난 8월부터 신규 캐릭터 ‘레인저’를 비롯해 PvP 콘텐츠 강화, 통합 서버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적용해왔던 것도 이번 2.0 업데이트를 선보이기 위한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석훈 위메이드 개발PD는 지난 17일 판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열린 온라인 MMORPG ‘이카루스’ 2.0 프리미엄 위대한 여정 업데이트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위메이드가 개발하고 와이디온라인이 서비스하는 ‘이카루스’는 오는 23일 2.0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새로운 변화가 이뤄질 예정이다.최근 업체들이 모바일게임 시장에 주력하는 추세인 만큼 온라인게임은 우려의 시선을 받을
온라인
이주환 기자
2015.12.18 13:34
-
'메탈기어' 시리즈의 아버지 코지마 히데오 개발자가 코나미를 퇴사하고 신규 스튜디오를 설립한 것으로 확인됐다. 스튜디오 이름은 코나미가 사업 개편을 이유로 폐쇄했던 '코지마 프로덕션'이며, 스튜디오 설립과 동시에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대표 앤드류 하우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코지마 히데오의 행보는 지난 15일 코나미가 코지마 히데오 감독의 퇴사를 공식 발표하면서 확인됐다. 회사는 코지마의 퇴사 날짜는 지난 5일이며, 계약 기간 만료를 통해 퇴사 절차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사실상 코나미와 코지마 감독의 불화설이 1년 이상 계속된 가운데 '퇴사설' 루머가 사실로 확인된 셈이다.한편 코나미는 '메탈기어 솔리드5: 팬텀 페인'의 업데이트는 계속 진행되며, 새로운 시리즈 개
콘솔/아케이드/PC방
김용석 기자
2015.12.17 09:11
-
“거창하지 않고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작은 이야기부터 시작하는 작품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데스티니 차일드’는 이 같은 이야기 진행을 위해 모든 콘텐츠가 유기적으로 구성된 작품입니다.”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16일 서울 청담동 송은 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 모바일 RPG ‘데스티니 차일드’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넥스트플로어와 시프트업이 공동 개발한 이 작품은 내년 2월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처음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김 대표는 그동안 ‘창세기전’ 시리즈를 비롯해 ‘블레이드&소울’ 등의 아트 디렉터로서 이름을 널리 알린 입지전적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때문에 시프트업 대표로 홀로서기에 나선 그의 새로운 도전 역시 큰 기대를 모아왔다.“시장은 언제나 치열했고 평화가 온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
모바일
이주환 기자
2015.12.16 2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