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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 다빈치연구소장(사진)이 내달 16일 서울 디지털미디어시티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타워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콘텐츠 인사이트’ 연사로 참석해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논한다.토마스 프레이 소장은 이날 ‘거시적인 관점으로 본 한국 콘텐츠산업의 미래전망’을 주제로 연설한다. 특히 빅데이터, 무인 자동차 등 새로운 트렌드를 분석하고 이를 콘텐츠와 접목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술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토마스 프레이는 지난 2006년 구글이 선정한 최고의 미래학자로 유명세를 탔으며, 현재 격월간지 ‘퓨처리스트’의 신기술 편집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과거 IBM에서 근무하던 시절에는 혁신적인 엔지니어 및 디자이너로서 260회가 넘게 수상하기도 했다.한편 ‘콘텐츠 인사이트’는 한국콘텐츠진흥
정책
이주환 기자
2015.09.2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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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이병헌이 넷마블게임즈의 신작 모바일게임 '이데아'의 모델로 발탁됐다.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내달 선보일 예정인 모바일 RPG ‘이데아’ 홍보모델에 배우 이병헌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이 회사는 ‘지.아이.조’ 시리즈,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등을 통해 월드스타로 자리매김한 이병헌의 이미지가 이 같은 작품 스케일 및 게임성에 부합해 홍보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이 작품은 실시간 파티 플레이 및 21대21 규모의 길드전, 단행본 4권 분량의 세계관 등을 구현해 온라인게임에 버금가는 볼륨과 게임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넷마블은 내달 1일부터 '이데아' 사전예약 및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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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2015.09.2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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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를 준비하면서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분위기가 어느 정도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유저들을 만나고 소통하는, 함께 할 수 있는 장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최관호 지스타조직위원장은 23일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지스타 2015 추진현황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스타가 지난 몇 년간 논란과 우려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다며 올해 역시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하지만 이런 최 위원장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간담회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다. 이에 대해 최 위원장은 "여러 업계 관계자들이 지스타의 성장세가 꺾이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을 했는데 행사가 진행돼 봐야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사안"이라며 "하지만 올해
정책
김용석 기자
2015.09.2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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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에오스'의 서비스 종료에 이어 '크리티카'와 '테라' 등의 서비스 역시 정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에 따라 NHN엔터는 사실상 모바일 게임사업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크리티카'와 '테라'는 NHN엔터에 있어 유일하게 긍정적인 매출 성과를 올리던 온라인 게임이다. '테라'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꾸준한 성적을 올리고 있고, '크리티카' 역시 독창적인 게임 시스템 등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이 두작품 모두 서비스 계약 종료기간이 가까워졌음에도 불구하고 재계약과 관련된 이야기가 없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주장이다.이런 가운데 '테라'의 경우 이미 다른 퍼블리셔와의 서비스 이관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
온라인
김용석 기자
2015.09.2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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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숙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첫 국감에서 호된 질타를 받았다. 작년에 비해 빈도 수와 수위는 상대적으로 낮았지만 게임위의 업무 실태에 대한 문제점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의원들의 질의가 잇달아 이어졌기 때문이다.18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게임위는 ▲게임물 사후 관리 ▲등급 분류 ▲불공정 인사에 대한 질의를 집중적으로 추궁 당했다.먼저 게임물 사후관리와 등급 분류와 관련한 질의는 이미 예견돼 있었고 제도적으로도 모니터링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강도 높은 질타로 이어지지는 않았다.하지만 유기홍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의 게임위에 대한 '낙하산 인사를 문제삼으면 서 논란이 빚어지기 시작했다.유 의원은 지난 6월 게임위 위원으로 위촉된 김병철 이사가 김종덕 문체부
정책
김용석 기자
2015.09.1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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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맨 김병만이 광고 사진을 무단 사용했다며 온라인게임 업체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 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병만과 개그맨 노우진, 류담은 최근 서울남부지법에 온라인게임 및 PC방 가맹사업 업체 아이엑스투게임즈를 상대로 1억원대 성명·초상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으나 증거불충분으로 패소 판결을 받았다.김병만은 지난 2009년 아이엑스투게임즈(당시 소노브이)와 출연대금 5500만원에 1년 동안 온라인 게임포털 ‘놀토닷컴’ 홍보모델 계약을 맺었다. 이후 아이엑스투게임즈는 게임포털 놀토닷컴을 통해 김병만을 홍보모델로 내세운 ‘달인 맞고’ ‘달인 포커’ 등을 선보였다.이들은 세번에 걸쳐 계약을 갱신했으나, 세번째인 2010년부터
온라인
이주환 기자
2015.09.1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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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라이즈’를 통해 재론칭 작품이 성공하지 못한다는 편견을 깨고 싶습니다. 이미 반년 이상 소프트 론칭 과정을 거쳐 게임성을 다듬어왔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새로운 이름을 알려 온라인 RPG 장르 톱5 중 한 작품이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오영훈 빅포인트코리아 대표는 지난 15일 서울 신사동 씨네시티 엠큐브에서 열린 온라인 액션 RPG ‘드래곤 라이즈’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드래곤 라이즈’는 지난 2013년 NHN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론칭된 웹게임 ‘드라켄상’의 새로운 이름이다.“1년 넘게 확장팩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게임성이 굉장히 많이 달라져 개발진은 새로운 이름의 필요성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기존의 ‘드라켄상’이란 이름이 직관적이지 못하다는 의견도 크게 작용했습니다. ‘드래곤
온라인
이주환 기자
2015.09.1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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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는 지난 14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키미시마 타츠미 전무를 새로운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대표의 취임 날짜는 오는 16일부터다.키미시마 신임 대표는 지난 1998년 10월 닌텐도에 입사해 포켓몬 대표, 닌텐도 북미지사 이사 겸 전무이사, 경영 총괄 본무장 및 총무 본무장 등의 업무를 담당했던 닌텐도의 중진이다. 특히 지난 6월부터는 인사 본부도 함께 담당해 왔다.이번 닌텐도의 신임 사장 내정은 회사에 대한 포괄적인 업무 인지와 신규 산업 추진을 위한 방향성을 위해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키미시마 신임 대표는 지난 1998년 입사 이후 올해까지 여러 분야에서 업무를 수행하며 회사 내의 신뢰를 쌓았기 때문이다. 특히 향후 닌텐도가 전개할 모바일 게임 사업과 관련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전
콘솔/아케이드/PC방
김용석 기자
2015.09.1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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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오는 17일까지 콜롬비아 메데인에서 열리는 제21차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총회에 참석해 한국관광의 위기관리 능력을 소개한다.김 장관은 총회 본회의 일반토론에서 관광이 포괄적인 발전과 사회변화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한국의 메르스 위기 극복 사례를 들어 설명할 예정이다. 또 한국관광의 안정성과 매력을 알리는 등 외래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김 장관은 또 지난 2013년 제20차 총회 시 합의된 ‘스텝재단’의 독립적인 국제기구화를 위해 설립을 추진 중인 국제스텝기구의 진행상황을 회원국들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함께 논의한다. 스텝재단은 세계관광기구와 협력해 개발도상국 관광을 통한 빈곤퇴치 지원 사원을 주도하는 단체로, 한국에 본부를 두고
정책
이주환 기자
2015.09.1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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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내달 출시 예정인 모바일게임 ‘백발백중’ 광고 모델에 개그맨 유상무, 장도연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이 회사는 유상무와 장도연을 내세운 TV 광고, 온라인, 인쇄광고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썸’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이 화가 나는 순간 모바일 슈팅 ‘백발백중’으로 스트레스를 날린다는 내용의 광고를 공개할 예정이다.한편 ‘백발백중’은 글로벌 시장에서 크게 히트한 작품으로 모바일 FPS 장르의 한계를 극복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난제로 꼽혔던 조작 시스템을 최적화시킨 것은 물론 미션 및 레이드 등 다양한 모드를 갖추고 있다.[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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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2015.09.1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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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연 엠씨드 대표가 지난 2013년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론칭했으나 아쉽게 서비스를 종료한 모바일게임 ‘아케인소드’의 새로운 버전 ‘아케인소울’을 국내와 일본 시장에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 작품은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3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흥행작으로 거듭난 뒤 다시 국내로 돌아온 것인 만큼 업계의 관심이 비상하다. 이번 국내 론칭 성과에 따라 김상연 대표의 금의환향이 성사되기 때문이다.엠씨드의 첫 작품 ‘아케인소드’는 당시 싸이칸엔터테인먼트가 퍼블리싱을 맡았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 작품은 서비스를 오래 이어가지 못했다.김 대표는 이 같은 난관 속에서 과감하게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이미 이 작품은 개발 단계부터 각국의 해외 서비스 계약이 체결된 상태였고,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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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2015.09.09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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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도입한 매너 플레이 시스템은 현재 5000분의 1(0.02%) 정도의 오차율을 보이고 있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석과 피드백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스템을 접목시켜 매너 플레이를 위한 기반으로 삼고자 합니다."제프리 린 라이엇게임즈 플레이어 행동분석 및 소셜 시스템 총괄은 9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리버사이드 호텔 루비홀에서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이 시스템은 심리학적인 연구를 기반으로 도입됐기 때문에 매너 플레이 유도에 큰 효과를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린 총괄은 현재 대학기관과 협력해 연구를 진행하고, 연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스템을 설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학기관과 협력할 때 연구팀에게 요구하는 조건 중 하나가 팀원 중 1명 이
온라인
김용석 기자
2015.09.0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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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국내 주요 항공사가 기내에서 제공하는 게임들이 게임물관리위원회의 등급분류를 전혀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기홍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항공기 게임물 현황'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한항공이 기내에 서비스하는 39개 게임과 아시아나항공이 서비스하는 75개 게임 모두 등급 분류를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특히 유 의원은 "등급 분류를 받지 않은 게임 중 포커와 블랙잭 등 카지노 게임도 포함돼 있었다"며 "사행성 성인게임물을 청소년 승객들이 아무런 제재 없이 플레이 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현재 적용되고 있는 게임법에서는 PC 온라인과 콘솔, 모바일게임 모두 등급 분류를 받아야 국내에서 서비스
정책
김용석 기자
2015.09.0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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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관리 프로그램 브랜드 ‘피카’를 중심으로 온라인·모바일을 넘나드는 사업 다각화에 나서온 김종인 미디어웹 대표가 게임 퍼블리싱 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김 대표는 지난 4월 중국 광저우네트워크테크놀로지에서 개발한 웹 MMORPG ‘화신’을 선보이며 퍼블리싱 사업에도 진출했다.그간 ‘피카온’ 플랫폼에 40여개에 달하는 작품 채널링을 성사시키며 규모를 늘려온 만큼 이 같은 행보는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이었다.이 가운데 김 대표는 약 5개월여 만에 두 번째 퍼블리싱 작품 ‘사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8일 론칭을 앞두고 있는 이 작품은 중국 도보(DOVO)에서 개발한 웹 3D 액션 RPG다.이 작품은 텐센트가 독점 퍼블리싱하며 회원수 2000만명, 누적 매출 400억원 이상을 기록한 ‘칭패천
온라인
이주환 기자
2015.09.0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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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유료 동영상 서비스 업체 넷플릭스의 그레고리 피터스 글로벌사업 총괄책임자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방송영상견본시’에 기조연설을 한다.넷플릭스는 인터넷 기반 TV서비스 분야의 독보적인 글로벌 업체로 전 세계 6500만 명의 유료 가입자를 보유해 지상파와 필적할 만큼 큰 영향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내년까지 전 세계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넷플릭스의 전 세계 서비스 확대에는 한국도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그레고리 피터스 총괄책임자가 내년 한국 진출에 대해 어떤 발언을 할 지도 관심거리다. 그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인터넷TV 네트워크 구축'을 주제로 연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개최하는
정책
이주환 기자
2015.09.0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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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재계와 게임계의 주목을 받는 인물은 다름아닌 김정주(47) 회장이다. 넥슨코리아와 넥슨 재팬의 지주회사격인 NXC 회장직을 맡고 있는 그는 1000억 원 대의 투자를 진행하면서 다른 한편에선 7000여 억원대 규모의 주식 매각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주인공으로 회자됐다.김정주 회장. 그는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과 함께 대한민국 온라인게임 산업을 잉태하고 이끌어 온 게임계의 산증인이다. 온라인 게임 '바람의 나라'를 만들어 온라인게임 시장의 기초를 쌓았고, '퀴즈 퀴즈' 란 게임을 통해 부분 수익 모델이란 사상 유례없는 게임의 새 수익모델을 창출해 낸 것도 다름아닌 그다. 그는 또 공격적인 기업 인수 합병의 귀재로도 잘 알려져 있다. 독자적인 기업 육성에도 수완을 발휘했지만 기업 인수합병에
온라인
김용석 기자
2015.09.0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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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은 X박스 사업 향배에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입니다. 특히 한국 게임시장을 위해 7개 작품에 대한 현지화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은 그만큼 한국 게임시장이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합니다"제프 스튜어드 마이크로 소프트 아태지역 'X박스' 총괄 디렉터가 최근 내한했다. 그는 2일 서울 강남구 청담 씨네시티 엠큐브에서 열린 'X박스 쇼케이스 2015' 현장에서 한국 게임시장에 대한 언급을 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그는 "'헤일로5'와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의 경우 음성까지 현지화(한국어화) 할 예정이기 때문에 콘솔 게임 흐름에 큰 메리트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X박스원은 지난 2014년 9월 국내 발매 이후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콘솔/아케이드/PC방
김용석 기자
2015.09.02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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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보호 활동이란 게 단시간에 성과를 낼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문화재청과 함께 라이엇게임즈는 자발적인 활동을 통해 문화재 보호 및 이를 알리는 사업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이승현 라이엇게임즈 코리아 대표는 1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고궁박물관에서 가진 문화재청 후원 약정식을 마치고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아무리 많은 자금과 의지가 있다해도 문화재와 관련한 사안은 특정 업체가 개별적으로 전개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라면서 2012년 첫 프로그램 때부터 지금까지 도움을 아끼지 않아 온 문화재청 관계자들께 고마움을 나타냈다.그는 이날 약정식에 앞서 지금까지 라이엇게임즈가 자발적으로 진행해 온 문화재 보호 및 홍보 프로그램에 대한
온라인
김용석 기자
2015.09.0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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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선수들을 위한 대학 특기생 전형이 중앙대학교에 이어 고려대학교로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는 논의 단계지만 중앙대의 선례가 있어 성사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전병헌 국제e스포츠연맹 회장은 29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15 스베누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섬머 시즌' 결승전에 참석해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전 회장은 "고대 77학번이기 때문에 40년 만에 모교를 찾아온 셈"이라며 "내년부터 고려대에서도 e스포츠 선수를 체육 특기생으로 뽑을 수 있도록 염재호 총장님과 함께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중앙대는 올해 1학기부터 스포츠과학부 입학생을 대상으로 실기전형을 통과한 e스포츠를 특기전형으로 선발하고 있다.실제로 CJ 엔투스 소속 '샤이' 박상면 선수
e스포츠
김용석 기자
2015.08.29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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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신임회장에 변양균 전 대통령정책실장(66)이 선임됐다.변 회장은 기획예산처 장관 등을 거쳐 청와대 정책실장을 역임했다. 2007년 당시 정가에 화제가 된 신정아 사건에 연루돼 일선에서 물러나 뜻하지 않게 야인생활을 해야 했다.지난 6월 광학 디스크 드라이브 제조업체인 옵티스에 회장으로 취임, 경영인으로서 발을 내딛기 시작한 그는 최근 쏠리드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축, 휴대폰 제조업체인 팬택의 인수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에따라 그는 팬택 인수작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옵티스 회장을 겸임할 것으로 알려졌다.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는 스마일게이트 계열 투자기업으로, 지난 99년 설립된 ICT 전문 벤처 투자사다. 청년 창업 펀드로 600억원의 자금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진출 펀드
온라인
이주환 기자
2015.08.27 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