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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이 단독 보도했던 1조원 규모의 문화산업 모태펀드 조성계획이 확정됐다. 본지 3월 14일자 1·3면 참조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은 24일 청와대에서 △문화산업 모태펀드 조성 △문화기술(CT)대학원 설치 △외주전문 채널 설립 등을 골자로 하는 2005년도 부서 업무계획을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관련기사 3면 이 가운데 1조원 규모의 문화산업 모태펀드는 민관 공동으로 기금을 마련, 오는 2010년까지 조성키로 했다. 모태펀드 조성은 특히 국내 문화산업 관련 기업이 영세하고 산업수준이 낮아 지속적 투자 지원 정책으로 시장활성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투자재원은 문화산업진흥기금·영화진흥금고·민간 기관 투자가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확보키로 했다. 문화부는
정책
김나영
2005.03.2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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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타일’, 스타일 구길라 ○…최근 인기 상종가를 달리며 또하나의 캐주얼 대박을 예고하고 있는 길거리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이 개발사인 JC엔터테인먼트와 유통사인 KTH(파란닷컴)의 불필요한 헤게모니 쟁탈전으로 구설에 올라 눈살. 예상 밖의 인기에 샴페인을 터트려도 시원 찮을 두 회사의 관계가 이처럼 불편해진 것은 JC측이 당초 퍼블리싱 계약을 하면서 독점 서비스 조항을 넣지 않았다며 자체 서비스를 병행하자 KTH측이 유저가 분산되는 것은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서비스를 파란에 몰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 이와관련 한 퍼블리셔 관계자는 “이는 서로 욕심이 생겨서 일어난 일로 퍼블리싱 게임
정책
취재부
2005.03.2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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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소속 박형준 의원(한나라당)이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게임산업진흥법’(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 바람직한 제정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달 상정된 ‘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안’ 등 현재 법안 마련이 진행중인 게임산업진흥법안 3건의 차이점과 개선방향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이 개진됐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2005-03-22 17:03 (출처)
정책
김나영
2005.03.2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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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가 게임산업을 IT산업의 꽃으로 육성하기 위해 팔걷고 나선다. 22일 정통부 및 업계에 따르면 진대제 정통부 장관은 오는 30일 오후 2시 게임업체 넥슨 본사에서 게임업계 대표단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 김정률 그라비티 회장, 서원일 넥슨 사장 등 게임업계 주요 CEO들을 비롯 고현진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원장, 김영만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여정부 출범 이후 정통부 장관이 게임 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것은 물론, 관련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진 장관과 업체 대표 간담회는 당초 코엑스 등 공개된 자리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이왕 현장목소리를 담고 산업 진흥의 상징
정책
김나영
2005.03.2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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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게임페스티벌’이 게임 비즈니스 일변도에서 탈피, 시민게임축제 형태로 치러진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행사 예산을 지난해의 두 배규모로 늘린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광진 http://www.dip.or.kr)은 매년 8월 대구에서 열리는 대구게임페스티벌을 시민들의 게임에 대한 이해 및 참여도를 높이는 동시에 비즈니스의 장으로 삼기위해 올해부터 행사를 시민게임축제형태로 바꾸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진흥원은 이에 따라 올해 행사는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가 아닌 대구 두류공원 음악당과 대구 시내 동성로 등 두곳에서 동시에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대구시와 진흥원은 두류공원 음악당에서 전야제와 게임대회 본선 주요경기 및 폐막식을, 번화가인 동성로에서는 게임대회 대구
정책
김나영
2005.03.2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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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산업협회가 지난 주말 이사회를 통해 선임된 김영만 회장(한빛소프트 대표)체제로 옷을 갈아입고 21일부터 새출발을 하게된다.
정책
김나영
2005.03.2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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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아이템 거래 관한 게임사 정책 이제는 바뀌어야 좁은 필드·늑장 업데이트 등 유료게임에도 허점 많아 더게임스는 창간 1주년을 기념해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을 직접 초청해 게임 서비스와 문화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토론회를 지난 12일 오후 전자신문에서 개최했다. 게임 속에서 갖가지 애환을 겪고 있는 게이머들의 목소리를 통해 온라인 게임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리니지’ ‘뮤’ ‘마비노기’ ‘팡야
정책
김태훈기자
2005.03.2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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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혁명! 64비트 컴퓨팅 시대 '활짝' 2005년 데스크톱 프로세서의 화두.. 듀얼코어 등장은 놓칠 수 없는 관심사 더게임스는 창간 1주년을 맞아 게임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는 PC 시장의 뉴 트렌드를 점검하는 특집 기획을 마련했다. 올해는 64비트 프로세서와 운영체제가 등장, PC 시장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된다. ‘MHz’ 단위로 표시되던 클록 경쟁이 시대의 뒷편으로 밀려나는 대신 64비트와 듀얼코어라는 새로운 테마가 부상한 것. 이것은 인텔과 AMD의 경쟁 초점이 변화했다는 의미 뿐만 아니라 PC 시장의 질적 변화를 가져온다는 점에서 주목해야 한다. 64비트 프로세서의 출시는 85년 3
정책
pcBee 컨텐츠팀장 이
2005.03.2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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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I 익스프레스 '핫이슈' 2장의 그래픽카드 연결하는 SLI·멀티랜더링 기술도 주목 2005년 그래픽카드 기술을 요약하면 ‘2004년에 뿌린 씨를 거둔다’라는 말로 표현할 수 있다. 2004년에 등장한 엔비디아 지포스 6, ATI 레이디언 X 시리즈 등의 그래픽 프로세서는 값이 비싸고 이런 그래픽카드를 꽂아 쓸 수 있는 PCI 익스프레스 메인보드가 드물어 별로 각광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는 이런 장애물이 사라져 새로운 기술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
정책
브레인박스 김준연기
2005.03.2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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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재미있으면 어쩌라는 거야? 즐겜 모드에서 자존심 싸움으로.. 초반부터 달린 신4대천왕 4대3 승리 ‘발로 짜도 괜찮은 엔트리다!’ 이 시대 최고의 스타플레이어 8명이 출전, 팬들의 열광 속에 진행된 더게임스 창간 1주년 기념 ‘하나포스배 올스타전’은 신4대천왕(서군)이 4대천왕(동군)을 4 대 3으로 제압, 우승을 차지하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임요환·홍진호·이윤열·박정석 등 4대천왕과 최연성·강민·박성준·박태민 등 신4대천왕이 총 출동한 대회인
정책
김순기기자@전자신문
2005.03.2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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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근한 4대천왕 초반 '삼대영'으로 밀려 시종일관 흥겨운 잔치 분위기.. 좀처럼 볼 수 없는 스타들의 팀플 인상적 피 말리는 승부가 아닌 흥겨운 승부. 한 마디로 ‘하나포스배 올스타전’은 잔치 분위기였다. 이긴 후배들도 진 선배들도 모두가 재미있었다며 벌써부터 다음 대회가 기다려 진단다. ‘올스타전’은 강민맵으로 유명한 네오기요틴에서 첫경기가 벌어졌다. 신4대천왕은 ‘몽상가’ 강민이 나서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반면 동군의 첫 주자로 나선 ‘폭풍저그’ 홍진호
정책
김순기기자@전자신문
2005.03.2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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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게임스 1주년 기념 세미나 17일 잠실 롯데호텔서 개최 NTT도코모·서섹스 등 일본 이통사 관계자 대거 참석 일본 모바일게임시장 공략에도 왕도가 있을까. 세계 최대 모바일게임시장으로 떠오른 일본시장 진출을 위한 노하우와 비법을 소개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더게임스는 창간 1주년을 기념해 17일 오후 2시 서울 잠실롯데호텔 에머랄드룸에서 ‘일본 모바일게임시장 현황과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게임산업개발원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일본 모바일게임시장 현황과 전망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자리로 국내 모바일게임업체의 일본 진출방안을 입체적으로 모색한다. 모두 3부로 진행될 이날 세미나에는
정책
장지영기자
2005.03.2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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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본따.. 마리오 등 '워크오브게임' 조성 샌프란시스코에 게임의 거리가 만들어졌다. 최근 개최된 게임디벨로퍼스콘퍼런스(GDC)의 주최측이 샌프란시스코 중심가에 있는 소니의 복합문화공간인 메트레온 1층에 할리우드의 ‘워크오브페임’을 본뜬 ‘워크오브게임(www.walkofgame.com)’을 만든 것. ‘워크오브페임’은 할리우드 대로의 차이니즈극장 앞을 중심으로 영화, TV, 음악 분야의 스타들의 이름이 새겨진 별 모양의 동판을 도로에 박아 놓은 것.
정책
황도연기자
2005.03.20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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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업체 GDC서 밝혀…PS3 기존 툴 지원·X박스 HD 콘텐츠 강화 차세대 콘솔 게임기는 어떤 모습을 하게 될까. C넷, 로이터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최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게임개발자콘퍼런스(GDC)에서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 마이크로소프트(MS), 닌텐도 등 주요 콘솔게임기 업체는 모두 이 같은 궁금증을 어느정도나마 풀어줄 단초를 공개했다. 소니측은 패널토의에서 개발자들이 플레이스테이션3(PS3)에 사용될 셀 프로세서의 프로그래밍에 대해 이미 알
정책
황도연기자
2005.03.2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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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저재단 포럼서…비디오게임·영화 등 대상 힐러리가 비디오게임을 비롯한 각종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아우르는 단일한 등급시스템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C넷은 힐러리 클린턴 미 상원의원이 어린이들에게 무분별하게 노출된 비디오게임을 비롯한 각종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성과 폭력에 대해 비판하고 업계는 단일한 등급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힐러리는 카이저패밀리재단이 주최한 포럼에서 폭력적인 이미지에 노출된 어린이들이 보다 공격적인 행동을 보인다는
정책
황도연기자
2005.03.2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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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솔 뮤지션 레이의 ‘환생’ 솔 뮤직의 대부로 작년에 세상을 떠난 흑인 뮤지션 레이 찰스의 자전적 생애를 그린 영화 ‘레이’(RAY)가 화제다. 레이역을 맡은 제이미 폭스가 지난 제 7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이후 반응이 뜨겁다. 레이 찰스는 ‘I Can't Stop Loving You’ ‘Unchain My Heart’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그래미상을 13차례나 수상한 전설적인 흑인 뮤지션. 특히 미국 조지아주 극빈층 출
정책
이중배기자
2005.03.20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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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 '겜心' 잡기 경쟁 현직 국회의원 게임 산업에 지대한 관심…국회 심포지엄도 추진 청치인들의 관심이 게임으로 쏠리고 있다. 원희룡 의원과 김영춘 의원은 온라인 골프 게임 ‘팡야’로 맞대결을 펼쳤고, 열린우리당 정청래 의원은 ‘e스포츠 발전을 위한 의원 모임’을 결성하고 오는 4월 14일경 창립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정치인들이 게임 산업에 보이는 시선이 심상치 않다. 이 외에도 여러 명의 전현직 국회의원들이 게임 산업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는 등 G세대
정책
김성진기자
2005.03.1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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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바꿀수 있는 절호의 기회.. 10년 후엔 강력한 유권자 집단 정치인들이 게이머들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이제 시작에 불과할 뿐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게이머들이 정치에 미치는 영향력이 엄청나게 커질 것이기 때문이다. 10년 후에는 e스포츠 스타인 게이머들이 정치인으로 탈바꿈 해서 수십만 명의 유권자들을 이끌고 다니며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될 지도 모르는 일이다. 이 때가 되면 게임을 모르는 정치인이 ‘구시대 인물’로 낙인 찍혀 유권자들에게 찬밥 신세로 전락하는 일도 예상해 볼 수 있다. 10년 앞을 내다보는 진보적인 정치인이라면 지금이야 말로 황금밭에 씨를 뿌릴 수 있는 절호의 기
정책
김성진기자
2005.03.1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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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 행보가 심상치않다 ○…한국 게임업체들이 잇따라 일본 반다이와 물밑접촉을 갖고 있어 과연 어떤 빅 프로젝트가 터져나올까 관심이 집중. 특히 최근들어 반다이는 ‘디지몬’ ‘건담’ 등 인기 캐릭터를 온라인게임으로 개발하는데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져 메머드급 한·일 공동 개발 프로젝트가 탄생하는 것이 아니냐며 업계 관계자들이 촉각. 현재 게임업계에는 S사가 반다이와 비밀유지계약을 체결하고 ‘건담온라인’ 차기작 개발에 착수했다는 추측과 함께 게임포털업체 N사가 깜짝 놀랄만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는 소문이 꼬리를 물고 있어 궁금증은 갈수록 증폭.
정책
취재부
2005.03.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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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를 국가 문화상품으로 만들기 위한 국회의원 모임이 구성된다. 16일 열린우리당 정청래 의원실에 따르면 정 의원 주도로 여권내 소장파 의원 대부분이 참여하는 ‘e스포츠 발전을 위한 의원 모임’이 구성돼 내달 14일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발기인에는 김원홍, 김한길, 김영춘, 우상호, 민병두, 박영선, 노웅래, 이상경, 김재윤, 안민석, 강혜숙 의원(이상 열린우리당) 등이 참여했다. 정청래 의원실은 이 모임이 e스포츠 부문 활성화와 주무부처인 문화관광부의 e스포츠 육성정책에 힘을 실어주는 정책모임의 성격을 띠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의원들의 이같은 움직임은 정부 차원의 e스포츠 육성책이 추진되고, 게임업계를 비롯한 대기업들의 e스포츠 투자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책
김나영
2005.03.17 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