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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온라인게임 '엘소드' 애니메이션의 본편을 선보이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넥슨(대표 박지원)은 10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CGV에서 온라인게임 ‘엘소드’ 판권(IP)을 활용해 제작한 애니메이션 ‘엘소드 : 엘의 여인’ 시사회와 함께 새로운 캐릭터 ‘아인’의 특별영상을 공개했다.이 회사는 이달 15일 새 캐릭터 ‘아인’을 선보이며 향후 이야기 전개의 전환점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새 캐릭터는 지난 8년간 서비스를 통해 쌓아올린 이야기의 클라이맥스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이 회사는 앞서 현대백화점 판교점 내 팝업 스토어 ‘엘소드#’을 오픈했으며 이를 통해 시사회 티켓을 배포했다. 시사회는 선착순 900명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진행됐다.이날 첫화가 공개된
온라인
이주환 기자
2016.12.1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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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 등의 국내 정세가 격동함에 따라 증시 역시 큰폭으로 요동치고 있다.코스닥 지수는 지난 5일 575선까지 곤두박질쳤으나 다시 급상승하며 590선을 회복하는 등 고저의 격차가 심해 향후 전망을 가늠하기 여럽게 됐다.게임주 역시 이와 마찬가지로 등락폭이 크게 나타났다. 신저가를 다시 쓰는 업체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상승장으로 분위기가 전환됐다.9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9.73포인트(1.66%) 상승한 594.35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5일 약세를 거듭하며 575.12포인트를 기록했으나 이후 연일 상승세에 힘입어 590선을 회복하는데 성공했다.이날 개인은 732억원을 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9억원, 433억원을 매수했다. 특히 기관은
증권
이주환 기자
2016.12.0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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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유명 모바일게임 유저들이 불법으로 대량으 환불(어뷰징)을 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뜨거운 공방이 벌어졌다.이 사건이 알려지자 유저들은 잘못을 저지를 불법유저를 탓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게임업체에 비난의 화살을 돌리는 어뚱한 일이 벌어진 것이다.상황이 이렇다보니 피해를 당한 게임업체는 오히려 쉬쉬 하며 이 사건을 덮으려 하기에 급급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불법 어뷰징은 당연히 유저의 잘못이고 이로 인해 게임업체는 막대한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다. 그나마 규모가 큰 업체는 어떻게든 수습을 하겠지만 영세한 업체의 경우에는 개발비도 못 건지고 손을 털어야 하는 상황도 벌어지는 것이다. 그런데도 게임업체들은 이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4월 게임법과정책
기자25시
강인석
2016.12.0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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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모바일 게임 '야생의 땅 듀랑고'가 3차 리미티트 테스트에 들어갔지만 2일차까지 서버 불안 문제로 홍역을 치러.약 한 달 간의 일정으로 진행이 되고 있는 '듀랑고'의 테스트가 서버 문제로 시작부터 삐걱대고 있는 것. 테스트 첫 날인 7일에 이어 둘쨋날에도 서버 문제와 원인을 알 수 없는 오류로 게임접속 자체가 불가능한 사태가 발생.이로인해 작품 평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 평균 4.0 이상의 점수를 기록하던 오픈마켓 평가가 3.0점 이하로 급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이에대해 넥슨 측은 "글로벌 유저까지 포함하는 대규모 테스트라 서버 과부화로 인한 문제가 발생했다"며 "현재는 모든 문제를 해결해 원활히 운영되고 있으나 향후 문제가 발생
모바일
김용석
2016.12.0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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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게임즈가 사실상 모다정보통신에 넘어감에 따라 신임 대표 인사 등 후속 조치 향배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모다정보통신의 지분 참여로 파티게임즈의 사주 변경이 불가피 함에 따라 김현수 현 대표가 전격 퇴임했다.이에따라 파티게임즈의 창업주인 이대형 최고제품책임자(CPO)가 대표 대행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으나 모다정보통신측은 기업을 넘긴 창업주에게 경영권을 계속 행사하도록 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는 판단아래 후속 인사 작업을 서두를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모다정보통신은 파티게임즈를 새롭게 이끌 신임 대표를 두고 여러 각도로 인물들을 저울질 하고 있으나 , 과거 모바일 게임업체를 이끈 적이 있는 A씨 또는 김영만 현 B&M 홀딩스 회장의 전격 발탁 가능성에 더
모바일
이주환 기자
2016.12.0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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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9일 모바일 게임 '냥코 대전쟁'의 판권(IP)을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 T'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냥코 대전쟁'은 자신만의 냥코 군단을 육성해 세계 각지를 정복해가는 모바일 캐주얼 디펜스 게임이다. 손쉬운 조작과 고양이 캐릭터들의 다양한 매력이 더해져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2600만 건을 기록한 바 있다.와이디는 이를 통해 내년 초 일본을 비롯한 북미, 대만 등 글로벌 게임 주요국에 '프로젝트 T'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냥코 대전쟁'의 원작 자체가 탄탄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시장 공략이 상대적으로 수월할 것으로 이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와이디 한 관계자는 "&
모바일
이주환 기자
2016.12.0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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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은 8일 서울 서초구 양재 AT센터 그랜드홀에서 3~4분기 이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된 '로한 오리진' 등 8개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이달의 우수게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더게임스, 전자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4분기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작은 ▲일반게임=플레이위드의 '로한 오리진' ▲오픈마켓 게임= 넷마블엔투의 '스톤에이지' ▲착한게임= 와이스토리의 '이야기톡' ▲인디게임= 키위웍스의 '마녀의 샘2' 등이다.'로한 오리진' 개발사 플레이위드의 김종권 국내사업팀장은 "부족한 부분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로한'을 기억해주시는 분들의 관심과 사랑
이달의 우수게임
김용석
2016.12.08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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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 커피’란 게임 하나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고, 이를 통해 코스닥 상장까지 이뤄낸 이대형 파티게임즈 창업주가 회사를 넘겨주고 2선으로 물러났다.업계는 그가 스마트폰의 등장과 함께 모바일게임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던 때 행운을 거머쥔 선데이 토즈의 이정웅 대표와 데브시스터즈의 이지훈 김종흔 공동대표와 함께 한 신예 3인방 중 하나였다는 점에서 아쉬움과 안타까움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당시 카카오게임하기를 통해 흥행 돌풍을 일으킨 업체는 파티게임즈와 선데이토즈, 데브시스터즈 등 3개사였다. 이중 선데이토즈는 일찌감치 대주주가 이 대표에서 스마일게이트로 바뀌었고, 데브시스터즈는 새로운 돌파구를 찾지 못해 고전하고 있다. 3사가 지금 모두 악전 고투하고 있는 것이다.이를 지켜보
사설
더게임스
2016.12.0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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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스코리아(대표 박성철)는 8일 VR 게임 ‘불릿 트레인’을 오큘러스 스토어를 통해 선보였다. 언리얼 엔진4 기반으로 개발된 이 작품은 새로운 컨트롤러 ‘오큘러스 터치’가 지원된다. 특히 총알을 피하거나 순간이동으로 맵을 누비는 등 초인적인 액션을 보다 직관적으로 즐길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한편 에픽게임스는 내년 초 '불릿 트레인'의 후속작 ‘로보 리콜’을 오큘러스 스토어를 통해 공개하고 무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
콘솔/아케이드/PC방
정태유 기자
2016.12.0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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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게임기업 로코조이 인터내셔널에 또다시 빨간등이 켜졌다.일단 주가부터 문제다. 하반기들어 이 회사의 주가는 계속 요동치고 있다. 8일 현재 이 회사의 주가는 어제보다 소폭 오른 350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전일에는 3400원대까지 추락하기도 해 3000원대로 곤두박칠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그 때문인지 기관 지적도 나왔다. 한국거래소는 로코조이에 주가 급락에 대한 조회 공시를 8일 오후 6시까지 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이를테면 주가 흐름이 상당히 의심적다는 것이다. 한때 3만원대까지 치솟았던 로코조이의 주가가 왜 이럴까. 시장에선 우선 이 회사의 정체성에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중국계 게임 자본 유입을 통해 우회 상장한 로코조이는 스포트 라이트를 받으며
증권
강인석 기자
2016.12.0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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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박지원)은 지난 7일부터 내달 4일까지 한 달간의 일정으로 모바일 오픈월드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의 3차 리미티드 테스트에 들어갔다.이 작품은 지난 2014년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를 통해 첫 공개된 이후 넥슨의 첫 대형 모바일 게임이다. 특히 '마비노기' 시리즈를 개발한 이은석 디렉터와 '마비노기 영웅전' '하이퍼 유니버스'의 일러스트를 담당했던 김범 일러스트레이터의 합작으로 마들어졌다.특히 이번 3차 테스트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MMORPG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유저간 경쟁 요소를 모바일 환경에 어떻게 녹여내고 있는지에 대한 것이다.이 작품은 개발 초기부터 유저들과 같이 '부족'을 결성
모바일
김용석
2016.12.0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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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지화 작업을 거쳐 내년초 출시를 목표로 준비중인 '용과같이 6'가 돌연 한국 발매 중단이 결정됐다. 이 작품 공급사인 소니측은 이에대해 뚜렷한 이유를 밝히지 않고 있어 출시 연기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소니인터랙티브에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안도 테츠야, SIEK)는 7일 세가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액션 어드벤쳐 게임 '용과같이 6'의 한국어판 발매를 중단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SIEK는 이에대해 게임 내용을 고려해 결정했다고만 입장을 밝혔을 뿐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업계에서는 게임 내 우익 관련 요소가 전작들에 비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거나, 국내 심의 규정을 통과하기 힘든 폭력 문제, 또는 사행성 콘텐츠가 포함돼 있는 것이
콘솔/아케이드/PC방
김용석
2016.12.0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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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정보통신이 ‘아이러브커피’로 알려진 파티게임즈의 경영권을 인수키로 함에 따라 이 회사의 움직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91년 설립된 모다정보통신(대표 김정식)은 유무선 통신기기 전문업체로 잘 알려져 있는 기업이다. 지난 2012년 코스닥에 상장한 이후 광대역 신호를 와이파이 신호로 변환, 무선 통신기기에 제공하는 모바일 라우터 사업을 벌여 급성장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올 들어 게임 뿐 아니라 영상 디자인 업체 코코아비전 및 화장품 업체 나임 등을 인수하는 등 사업 다각화에 나서 왔다.특히 게임사업을 위해 지난 6월 아이엠아이익스체인지 지분을 약 478억원에 인수, 주목을 끌기도 했다. 아이엠아이익스체인지는 게임 아이템 거래 중개 업체인 아이엠아이와 아이템베이의 지주회사 비
모바일
이주환 기자
2016.12.0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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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니지 이터널’ 비공개테스트(CBT) 이후 연일 하락세를 보였던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주가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 신작 악재에서 벗어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7일 증권가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이날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24만 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에 따라 최근 이 회사의 주가를 끌어내린 ‘리니지 이터널’의 악재에서 벗어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이 회사 주가는 CBT 다음날인 1일부터 급격한 하락세를 기록했다. 국내 증권사들은 이러한 저평가가 과도한 수준이라고 지적했지만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며 신작 악재가 장기화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다.그러나 이 회사의 주가가 6일부터 상승세로 돌아서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8일
증권
강인석
2016.12.0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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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유니티, 구글, 레노버 등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이동통신 기술 5G 기반의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최근 5G 기술 기반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서비스 개발을 본격화함에 따라 게임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이 회사는 앞서 미래창조과학부의 기가(Giga) 코리아 사업의 일환으로 AR 및 VR 실감형 미디어, 스마트 월, 홀로그램 등의 기술 확보 및 서비스 검증을 실시해 왔다. 이 같은 기반 작업 중 하나로 유니티코리아와 함께 공모전을 열고 레드버드, 룩시드랩스, 엘로이즈 등의 업체를 선발했다.이 가운데 엘로이즈가 드론을 이용해 촬영된 영상과 3D 아바타 및 비행기를 합성한 레이싱 게
통신/모바일
이주환 기자
2016.12.0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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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가 차세대 콘솔기기 '닌텐도 스위치'에 대한 국내 상표권을 출원한 것으로 확인됐다.한국닌텐도(대표 후쿠다 히로유키)는 지난 달 25일 'NINTENDO SWITCH'란 이름의 상표권을 출원했다. 상표는 각종 컴퓨터 및 스마트 디바이스 프로그램용 소프트웨어가 포함돼 있는 제9류를 포함해 8개의 분류에 대한 것이다.이 제품은 닌텐도가 지난 10월 20일 공개한 새 콘솔 하드웨어로 거치형 콘솔 기기와 휴대용 콘솔기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콘솔'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닌텐도는 내년 3월 제품을 공개한다고 밝히면서 강한 자신감을 내비추기도 했다.이번 '닌텐도 스위치'에 대한 상표 출원 사실이 알려지면서 업계는 국내 출시를 위한
콘솔/아케이드/PC방
김용석
2016.12.0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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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고위직 보직에 P 실장을 임명한 데 대해 일각에선 다소 의외의 인사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P 실장은 지난 2014년 10월 최근 국정 농단으로 말썽을 빚은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 진흥원장 선출에 일정부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 앞서 더불어 민주당 등 야당측에서는 송 원장이 서류심사에서는 3순위 밖에 머물렀고, 이후 면접심사에서 2등을 차지해 , 원장 후보 추천을 받게 됐다고 주장해 왔다. 이 과정에서 P 실장이 지대한 역할을 해 송 원장이 발탁됐다는 것이다.논란은 최순실 - 차은택 라인과 관계된 인사들이 잇달아 사직하거나 자리를 떠나고 있는 마당에 P원장만 자리를 지키고 있기 때문.최근 원 용기 종무실장과 윤 태용 문화콘텐츠 산업 실장이 명퇴를
정책
박기수 기자
2016.12.0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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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커피'로 유명한 파티게임즈가 모다정보통신에 경영권을 넘긴다.파티게임즈(대표 김현수)는 7일 공시를 통해 총 962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신밧드인베스트먼트와 120억 규모의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해 회사 최대주주가 신밧드인베스트먼트로 변경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구체적으로는 모다정보통신(대표 김정식)이 162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고 어큐러스그룹 유한회사가 각각 400억 규모의 CB와 BW를 인수하는 방식이다.또 신밧드인베스트먼트와는 120억 규모의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해 최대주주 변경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 회사는 모다정보통신의 재무적 투자자로, 향후 파티게임즈의 경
모바일
강인석
2016.12.0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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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큘러스가 가상현실(VR) 콘트롤러를 론칭하며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큘러스는 6일(미국 현지시각) 새 VR 콘트롤러 ‘오큘러스 터치’를 출시한다. 특히 이 회사는 제품의 전용 게임 라인업을 대거 준비하는 등 적극적인 시장 공세에 나선다.이 회사는 그동안 VR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MD)에 모션 컨트롤러가 없어 아쉽다는 평가를 받아왔던 만큼 이 제품이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또 이 회사는 오큘러스 작품 라인업으로 ‘더 갤러리: 콜 오브 스다시드’ ‘로우 데이터’ 등 기존 유명작은 물론, ‘미디엄’ ‘퀄’ ‘토이박스’ 등 자체 개발 게임을 준비했다. 특히 ‘더 언스포큰’ 등 일부 작품은 ‘오큘러스 터치’ 전용 게임으로 알려지기고 있다.
콘솔/아케이드/PC방
강인석
2016.12.0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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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자사가 4년 연속 브랜드가치 평가사인 브랜드스탁에서 발표한 '2016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넷마블게임즈는 올해 100대 브랜드 중 87위에 랭크됐으며, 1000여 개 브랜드 중 게임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100대 브랜드 안에 진입했다.이로써 이 회사는 지난 2013년부터 4년 연속 100위 안에 이름을 올리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이에 대해 넷마블 측은 '모두의 마블' '세븐나이츠' '레이븐' 등 인기 모바일 게임들을 서비스하고 있는 데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평가 배경을 분석했다.한편,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230개 부문 1000여개 브랜드를 조사
모바일
신석호 기자
2016.12.06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