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G 2023 부산'의 트로피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WCG 2023 부산'의 트로피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글로벌 e스포츠 축제 '월드 사이버 게임즈(WCG) 2023'이 부산광역시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게임 그 자체를 넘어, 전세계 게이머들을 하나로 묶는 축제의 장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빅픽처인터렉티브는 지난 28일부터 'WCG 2023 부산'을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벡스코 제1전시장 2, 3홀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 행사는 빅픽처인터랙티브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 e스포츠 축제다. 

이번 대회는 오는 30일까지 사흘간 한국을 포함한 10개국에서 72명의 선수가 15개 종목으로 승부를 겨룬다. 또한 관람객들을 위한 ▲인플루언서 팬 미팅 ▲WCG 스파링 존 ▲레트로 게임존 ▲게임업체 프로모션 부스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벡스코 현장에서 진행된다.

다음은  'WCG 2023 부산'의 현장을 담은 사진들이다.

29일, 더 없이 화창한 날씨 속에서 'WCG 2023'이 개최됐다.
'WCG 2023'의 3개 메인 스테이지는 보랏빛의 조명과 네온으로 물들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날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에픽세븐'의 초청 경기와 '오버워치' 인플루언서 대회 등이 열렸다.
'레트로 게임존'은 WCG 2023의 핫 플레이스다.
즉석에서 다른 플레이어와 대결할 수 있는 'WCG 스파링존' 또한 인기 코너다.
게임 관련 다양한 코스튬 플레이어분들과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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