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P 주소 바꿔가며 버젓이 서비스음란사이트처럼 지리한 숨바꼭질…게임위 전문인력 태부족 ‘속수무책’ 지난해 1월 23일 게임물등급위원회가 국내에서 등급심의를 받지 않고 서비스돼 온 웹게임 ‘부족전쟁’ 사이트를 차단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온라인에서 불법 웹게임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국내에서 게임위의 등급심의를 받지 않은 채 서비스되고 있는 웹게임은 ‘트라비아’ ‘비토’ ‘풍운’ 등 대략 6∼7개에 이른다. 이들 작품 대부분은 해외에 서버를 두고 있어 결제 오류가 생겨도 환불을 받을 수 없어 관련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하지만 정작 이를 관리감독하는 게임위 내부 모니터링 인원은 4명에 불과해 게임위 사후관리 시스템에 대한 전면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비즈
모승현
2010.01.25 12:43
-
SBS콘텐츠허브는 20일 ‘원더킹’의 북미지역 OBT에 이어 유럽 상용화(부분유료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유럽 서비스는 터키를 포함한 유럽 전 지역에서 게임 내 캐시숍을 오픈하는 형태의 부분 유료화로 진행된다. 원더킹의 유럽 퍼블리셔인 ‘세븐원(SevenOne)’은, 유럽 13개국에서 1위를 달리는 독일 최대 방송사 ‘포지벤(Posieben)’의 자회사이며 대형 게임포털사업 및 게임 커뮤니티ㆍ비디오ㆍ통신 및 모바일 사업부문도 갖고 있다.
온라인
편집부
2010.01.20 10:47
-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야구게임 ‘슬러거’에서 개최한 ‘사랑나눔 사회인 야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슬러거’와 함께한 ‘사랑 나눔 사회인 야구대회’는 와 가 주최하고, 와 가 후원하며, 가 주관해 대회 참가비 전액을 소외 아동을 돕는데 사용하는 자선 대회이다. 10월 말부터 시작해 약 3개월에 걸쳐 진행된 ‘사랑 나눔 사회인 야구대회’에는 사회인 야구 3부 리그(비선수 출신) 64개 팀이 참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17일 혹한의 온도속에서 열린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 이번 대회의 우승컵은 ‘다우미디어’에 돌아갔다.
정책
편집부
2010.01.18 14:54
-
CJ인터넷(대표 남궁훈)은 해외 역량 강화를 위해 박차진(41) 전 일본 게임온 사업개발본부장을 신임 일본법인장으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박 신임 일본법인장은 성균관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e삼성팀장(2000~2003), 이노파크 대표(2003~2005), 일본 게임온 온라인사업본부장 및 사업개발본부장(2006~2009) 등을 역임했다. 일본시장 내 풍부한 IT인맥, 온라인 게임업계 경험 및 뛰어난 사업 추진력, 게임 소싱 역량 등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에따라 2005년 이후 일본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넷마블재팬(http://www.netmarble.jp/)의 포털 역량 강화, ‘SD건담’을 비롯한 2010년도 신작 서비스의 성공적 론칭 및 차
정책
편집부
2010.01.18 10:35
-
2위는 체육회 인정단체 승인…‘실내아시아경기’ 국가대표 파견 3위 한국e스포츠협회가 선정한 '2009년 10대 뉴스' 1위에 협회 창립 10주년이 선정됐다.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서진우, KeSPA)는 28일 올해를 마무리하며 뜻깊은 e스포츠 관련 10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 협회는 첫 번째 10대 뉴스로 협회 창립 10주년을 꼽았다. 지난 99년 21세기프로게임협회로 출범한 한국e스포츠협회는 지난 17일로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협회는 이를 기념해 지난 9일 멜론AX몰에서 기념식을 가진바 있다. 협회는 두번째 10대 뉴스로 대한체육회로부터의 인정단체 승인을 선정했다. 인정단체 승인은 정식 가맹단체 승인의 첫단계로 e스포츠의 정식 체육종목화에 한걸음 더 다가 서게 됐다
e스포츠
조만규
2009.12.27 20:32
-
지난 1월 초대 사장의 사퇴 이후 1년여 동안 파행 운영을 거듭해 온 하이원엔터테인먼트가 새로운 수장을 맞아들이면서 정상화에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문화부는 이학재(55) 대한민국예술원 사무국장을 하이원엔터테인먼트의 신임 사장으로 내정하고 행정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이사관은 최근 사직서를 제출한 뒤 고위 공직자의 사직규정에 따른 행정절차와 청와대로부터 심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따라 초대 사장의 사퇴 이후 1년 가까이 표류해 왔던 하이원엔터의 정상화를 위한 발걸음이 빨라질 전망이다. 신임 사장 내정자는 경기 양주 출신으로 서울 숭문고, 육군사관학교(33기)를 졸업했으며 지난 2001년 문화부 영상진흥과장을 맡아 국내 게임분야의 정책을 입
정책
김병억
2009.12.18 11:47
-
올 겨울 5개 작품으로 대대적인 물량공세에 나서는 윈디소프트의 첫 작품 ‘헤바온라인’의 출발이 순조롭다. 윈디소프트(대표 백칠현)는 지난 3일 오픈베타테스트(OBT)에 돌입한 ‘헤바온라인’이 첫 날 신규 회원수 30만을 기록하고 최고 동시접속자수 1만3000명을 돌파하는 등 유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윈디는 3일 오후 3시 OBT를 실시한 ‘헤바온라인’이 오픈 3시간 만에 사전에 준비된 모든 채널이 혼잡 상태를 이뤄 긴급 채널을 추가할 만큼 많은 유저들이 몰려들었으며 오후 8시 이후부터 다시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동접 1만3000명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윈디는 게임 설치 단계에서 일부 PC프로그램에 대한 오류현상이 발견됐지만 발 빠른 대응으로 무리없이
온라인
김병억
2009.12.04 17:37
-
넥슨모바일(대표 이승한)은 모바일 게임 ‘메이플스토리’ 시리즈가 누적 다운로드 1000만건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메이플스토리’ 모바일 게임 시리즈는 총 6개로 구성됐으며 지난 2004년 4월에 첫 선을 보인 ‘법사편’을 시작으로 ‘전사편’ ‘궁수편’이 잇따라 선보였다. 또 지난 2007년 ‘메이플스토리2007’과 2008년 ‘메이플스토리 도적편’이 출시됐다. 지난 4월에는 ‘메이플스토리 해적편’이 마지막으로 출시됐다. 넥슨모바일은 ‘메이플스토리 도적편’이 358만, ‘메이플스토리 해적편’이 153만 ‘메이플스토리2007’이 164만 등을 각각 기록하는 등 6편 모두 1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특히 ‘법사편’ ‘전사편’ ‘궁수편’은 출시된지 5년이 지난 지
모바일
김병억
2009.11.30 11:16
-
29일 나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막을 내린 '지스타 2009'는 24만여명의 일반 관람객이 몰려 역대 최고의 기록을 세웠지만 B2B관도 이에 못지 않은 훌륭한 성과를 거두며 대회를 더욱 알차게 만들었다. 이번 지스타에는 총 147개 업체가 B2B관에 둥지를 틀었다. 지스타 주최측은 이번 지스타에서 B2B관 참가 업체들이 1573건의 상담과, 2886만 달러의 상담액을 기록하는 등 풍성과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8개 업체가 총 16건의 수출계약을 완료하는 등 결실을 맺었다. [부산=더게임스 임영택기자 ytlim@thegames.co.kr]
온라인
임영택
2009.11.29 15:47
-
익스트림 스포츠를 소재로 한 캐주얼 게임 '프리잭'이 러시아에 진출한다. 28일, 부산 벡스코 '지스타2009' B2B관 이노바 부스에서 와이즈온(대표 원종석,우측)과 이노바(대표 게보크 샤키스안,좌측)가 '프리잭' 러시아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와이즈온은 이번 계약으로 중국에 이어 러시아까지 '프리잭'의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 '프리잭'은 내년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원종석 와이즈온 사장은 "새로운 익스트림 스포츠 게임 '프리잭'을 이노바를 통하여 러시아 온라인 게임 시장에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계약을 통해 러시아 내의 스포츠와 커뮤니티게임 사업의 확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게보크 샤키시안 이노바 사장은 "와이즈온과 함께 러시아 게이머들에게 '
온라인
모승현
2009.11.28 17:39
-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서진우)가 대한체육회로부터 국내 e스포츠를 대표하는 단체의 지위를 인정받았다. 대한체육회는 15일 이사회를 열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대한체육회 가맹ㆍ탈퇴규정 제5조(가맹요건)에 의거해 시도지부 설립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e스포츠의 체육 종목화를 위해 대국민 여론 형성과 각종 국내외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점 등을 높이사 e스포츠계를 대표하는 단체로 승인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이날 또 체육종목으로 인정될 경우 향후 국제 e스포츠계를 대변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학원 스포츠로의 육성 기반 확보와 우리나라 국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도록 지원키로 했다. e스포츠협회는 이로써 정식 체육 종목화 추진을 위한 1차 목표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e스포츠
모인
2009.09.15 16:47
-
저작권보호센터(센터장 이경윤)는 1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클린사이트 지정 사업설명회'를 갖고 클린사이트 지정 가이드라인, 연구성과, 지원방안 등 세부사항들을 발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김종원 평가위원(상명대 교수)은 "클린사이트 지정 사업은 올해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내년부터는 정상화 되도록 할 계획"이라며 "클린사이트로 지정된 업체들이 콘텐츠 활용으로 합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보호센터가 제시한 클린사이트 지원 방안은 ▲클린 다운로드 서비스 운영 ▲불법저작물추적시스템(ICOP) 기술 제공 ▲콘텐츠 구매자금 지원 ▲과태로 부과시 감면 혜택 등이다. 현재 클린사이트로 지정된 업체는 소리바다, 휴피스소프트, 엠더블유스토리, 엠넷미디
정책
김미영
2009.08.11 16:28
-
여름방학을 맞아 넥슨의 위력이 다시 한번 입증되고 있다. 넥슨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가 각각 동시접속자 20만명과 17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메이플’과 ‘던파’는 이미 대작의 반열에 들어선 넥슨의 효자들이다. 하지만 넥슨에게도 고민은 있다. 이미 성공한 대작의 뒤를 이을 새로운 스타가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넥슨은 최근 대작을 줄줄이 오픈하면서 어찌 보면 무모한 도전에 나서고 있다. 지난 달 ‘에어라이더’를 오픈한 데 이어 `카바티나스토리' `마비노기영웅전' `허스키 익스프레스' 등 대작들을 잇따라 내놓고 있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이를 지켜보며 “넥슨이니까 가능한 일”이라는 부러움과 함께 “모두 잘 할 수 있을까”하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이 때
기자25시
김상두
2009.08.11 13:37
-
"이거 이렇게 쏘는 게 맞아요?" 네오위즈 게임즈(대표 이상엽)가 `스페셜 포스'서비스 5주년을 기념해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열고 있는 스페셜 포스 축제 행사장에 청소년들의 발길이 잇다르는 등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스페셜 포스' 서비스 5주년 축제는 6일부터 '스페셜포스 프로리그'에 이어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결승전이 벌어지는 9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모승현
2009.08.07 11:20
-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과 게임산업협회(회장 김정호) 속초시등이 공동주최한 `대한민국 게임문화 페스티벌'이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1일 폐막했다. 지난달 29일부터 열린 게임문화 페스티벌은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각종 게임 콘텐츠를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게임 스토리를 무대에 올린 뮤지컬 ‘그랜드 체이스’와 ‘테일즈런너’(사진) 공연 등을 비롯해 게임을 영화화 했거나 반대로 영화를 게임으로 만든 영화, 온라인 게임을 오프라인으로 즐기는 리얼 RPG 존 등의 프로그램이 선보여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더게임스 김미영기자 mygame@thegames.co.kr]
정책
김병억
2009.08.03 13:30
-
게임빌이 코스닥 상장 첫날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30일 상장 첫날 1만9800원으로 시초가를 형성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는 공모가인 1만5000원보다 32% 높은 가격으로 시작해 시초가 보다 약 3% 높은 가격인 2만400원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곧 매도 주문이 쏟아지면서 가격제한폭까지 폭락했다. 오전 9시 30분 현재 1만6850원으로 전일 대비 14.90%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더게임스 모승현기자 mozira@thegames.co.kr]
모바일
모승현
2009.07.30 09:35
-
KTH(대표 서정수)는 게임포털 '올스타'를 통해 선보인 신작들의 수출이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KTH는 지난 달 ‘올 유 이매진 2009’ 행사에서 공개한 신작 5개 작품 중 ‘어나더데이’, ‘로코’(사진), ‘카로스 온라인’의 수출 계약이 연이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KTH는 최근 공개 서비스에 돌입한‘어나더데이’를 NHN USA 게임포털 이지닷컴을 통해 북미와 유럽 지역에 수출했다. KTH는 이밖에 최근 1차 비공개테스트를 마친 ‘카로스온라인’을 NHN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유럽에 수출 할 계획이다. 성윤중 KTH 게임사업본부장은 “북미·유럽 시장은 최근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온라인 게임의 새로운 영역 확대에 충분히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각 파트너사들과
온라인
김미영
2009.07.29 18:32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공석중인 한국관광공사 신임사장에 독일 출신의 귀화 한국인인 이참(李參, 55세)씨를 임명했다. 신임 이사장은 1986년 한국인으로 귀화하여 강연, 경영, 자문,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갖고 있으며, 특히 관광 및 한식 세계화와 관련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방송활동으로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다. 문화부는 공기업 선진화 방침에 따라 수익사업 등 비핵심 기능은 축소하고 관광수용태세 개선과 해외마케팅 중심으로 핵심 기능을 강화할 예정인 한국관광공사의 위상 재정립을 위해서는 영어, 독어, 불어 등 외국어 구사능력과 국제감각으로 글로벌 관광교류를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는 이참씨가 한국관광공사 사장에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정책
모승현
2009.07.29 18:28
-
온미디어(대표 김성수)는 '신한은행컵 스페셜포스 9차 마스터리그' 본선 첫 경기가 31일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각 지역 PC방에 갖게되는 본선 첫경기는 지난 시즌 2위 시드를 받은 IT뱅크틴에이저레이저 팀과 rE.레퀴엠 팀의 대결이 치러진다. 임나혜 온게임넷 피디는 “이번 '신한은행컵 스페셜포스 9차 마스터리그'는 새롭게 바뀐 방식 만큼이나 신선한 팀들을 발굴해내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각 지역 대표들이 본선 리그에서 열정적인 대결을 펼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스포츠
김미영
2009.07.29 10:37
-
나우콤(대표 김대연, 문용식)은 지난 25일 서울 무역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테일즈런너 大운동회'에 약 5000여명의 유저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고 28일 밝혔다. 나우콤은 이날의 행사에서 어린이, 부모님, 할머니, 할아버지 등 3대가 함께 행사에 참가해 이벤트를 즐기는 모습을 어렵지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며 대회 의미를 설명했다. 이날 유저들은 줄다리기, 종합장애물, 달리기, 림보 등 테일즈런너 게임 속을 오프라인상에 재현한 듯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온라인
모승현
2009.07.28 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