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미르4'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며 장중 주가가 반등했다.

21일 위메이드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72%(1350원) 상승한 5만 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까지 이날 이 회사 주가는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 중이었다. 이날 역시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미르4'의 중국 퍼블리싱 계약 소식이 알려진 이후 급작스럽게 상승 전환했다. 이후 최고 5만 2000원을 터치한 후 거래를 마쳤다.

위메이드는 이날 중국의 37게임즈와 온라인 게임 '미르4'의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 진출 기대감이 커지며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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