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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는 직원들이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근무하는 ‘탄력근무제’를 내달 1일부터 전면 실시한다. 실시대상은 업무대행에 문제가 없는 5급 이하 직원으로 선택근무시간은 오전 8시∼오후 5시, 오전 10시∼오후 7시 및 정상근무시간인 오전 9시∼오후 6시 중 본인의 희망에 따라 근무하게 된다.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 하고 유관기관 및 부서간 업무협조를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모든 직원이 동시에 근무하는 공동근무시간으로 정해 업무효율 극대화를 꾀한다. 또 탄력근무시간중 업무공백 방지를 위해 대행자 지정운영 등 유기적인 업무체제와 민원처리 사전 전화예약 등을 통해 운영의 내실화를 기할 계획이다.
정책
김나영
2005.06.3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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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역기능 조장 및 사회·형사사건 발단의 온상으로 받아들여져 왔던 온라인게임의 아이템 현금거래가 공론화란 새로운 전기를 맞게됐다. 콘텐츠경영연구소(소장 위정현 중앙대 교수)는 내달 5일 서울 흑석동 중앙대 창업보육센터 제2공학관에서 ‘게임 아이템 현금거래의 실태와 전망’을 주제로한 제2회 디지털콘텐츠경영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아이템 현금거래을 놓고 학계를 비롯 이해 관계가 얽힌 게임개발사와 서비스업체, 아이템거래 사업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공개 토론회가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토론회에는 게임업계를 대표해 한국게임산업협회 최승훈 실장을 비롯 개발사측에선 웹젠 최현우 팀장, 아이템거래업계측에선 아이템베이 박형신 이사가 각각 참석해 발제 형식으로 입장을 밝힐 예
정책
김나영
2005.06.2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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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의 주요 수출국이었던 중국이 이제는 한국 게임업체들의 개발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온라인게임업체인 막고야와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모바일게임업체인 게임네오와 엠노리 등은 최근 중국에 개발법인을 설립하기 위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올 연말까지 현지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중국 및 동남아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게임을 개발할 계획이다. 국내 게임 1세대 주역이었던 막고야(대표 홍동희)는 선양에 단독법인을, 하얼빈에 현지기업과의 합작법인을 추진하고 있다. 막고야는 내달중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현지 개발인력을 채용 , 3D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을 개발할 계획이다. 홍동희 사장은 “중소 게임업체들의 국내 입지가 점차 좁아지
정책
김나영
2005.06.2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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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주 사장의 ‘호된 신고식’ ○…넥슨 창업주이자 최대주주인 김정주 사장이 최근 CEO로 전면에 나서자 마자 표절시비와 PC방협회 유혈사태 등 각종 우환이 잇따라 넥슨 관계자들은 ‘액땜 굿’이라도 해야할 판이라고 울상. 김 사장은 지난 3일 신임 CEO에 선임되자 마자 중국 출장을 떠나는 등 넥슨 대표로서 의욕적인 활동에 나섰으나 차기작으로 개발중인 ‘제라’의 배경그림이 표절시비에 휘말리는가 하면 넥슨이 최근 변경한 PC방요금제도를 놓고 PC방협회에서 5년 만에 처음으로 대규모 항의집회에 나서는 등 악재가 잇따라 곤혹. 특히 지난 23일 넥슨 본사 앞에서 열린 PC방협회 항의집회가 유혈충돌로 번지자
정책
취재부
2005.06.2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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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화 약점많은 '무협' '봉신연의'로 '돌파구' 지난 호에서 구파무협, 혹은 근대무협을 북파와 남파로 분류했는데, 그건 작가가 활동한 지역이 장강 북쪽이냐 아니면 남쪽이냐에 따른 것에 불과하다. 작품 경향에 따라 다시 분류하면 근대무협은 검선(劍仙), 격기(擊技), 협정(俠情)과 방회(幇會)의 네 가지가 있다. 검선은 신마검협소설(神魔劍俠小說)의 약칭이다. 환주루주 이수민(李壽民)이 대표적인 작가고, 이 작가의 대표작인 ‘촉산검협전(蜀山劍俠傳)’이 이러한
정책
좌백(左栢)
2005.06.2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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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열쇠는 '타이밍' '독창성'과 '재미'는 기본 약 일년 동안 더게임스를 통해 연재됐던 ‘게임컬렉션: 세계를 뒤흔든 불멸의 게임’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총 45편이 소개됐고 PC와 콘솔 등 여러 플랫폼을 통틀어 세계 여러 나라의 개발사와 개발자들에게 많은 영향을 준 작품만을 엄선해 연재했다. 여기에는 ‘테트리스’ ‘팩맨’부터 시작해 ‘디아블로’, ‘스타크래프트’, ‘심시티’, ‘문명’, ‘윙 코맨더’ 등 PC게임과 ‘바이오 하자드’, ‘귀무자’
정책
김성진기자
2005.06.2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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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키온' vs '데카론' 우수게임 정면승부 비수기 여파 PC·온라인부문 경쟁률 최저.. 교육용은 간만에 치열한 승부 문화부와 전자신문, 더게임스가 공동주최하는 6월 ‘이달의 우수게임’에는 총 13편이 응모, 치열한 각축을 벌인다. 이달 응모작은 PC·온라인·비디오게임 부문 3편과 업소용·모바일·PDA 및 기타부문 8편, 기능성 게임 부문 2편 등. PC·온라인·비디오게임 부문 출품작이 다소 줄어든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기능성게임 부문에서는 지난달과
정책
김순기기자
2005.06.2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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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조절하는 정령 동명의 도마뱀 존재 마법의 4대 정령 중 하나인 샐러맨더는 실제 지구상에 존재하는 도마뱀의 한 종류의 이름이기도 하다. 불의 정령 샐러맨더는 불의 기운으로 불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물이나 바람, 땅 등 다른 정령들에 비해 뜨겁고 거친 이미지를 갖고 있기 때문에 여러 콘텐츠에서 자주 사용되는 인기 정령이다. ‘샐러맨더(Salamander)’는 서유럽 신화와 전설에서 유래된, 만물을 구성하는 4대 원소 중 하나인 불의 정령(精靈)이다. 여기서 정령이
정책
김성진기자
2005.06.2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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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게임분야 사업 보폭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우선 게임사업을 담당하는 디지털솔루션센터의 권희민 센터장(54·부사장)을 한국첨단게임산업협회(KESA) 차기 회장으로의 활동을 승인했다. 권희민 부사장은 내달부터 KESA 회장으로 공식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보통신부 산하 게임단체인 KESA는 지난 95년 설립된 이래, 게임관련 플랫폼, 엔진, 차세대 기술 등 주로 기술관련 지원 및 연구조사 활동에 주력해왔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차기 회장사를 맡게됨으로써 KESA는 그동안 진행해온 외부 온라인게임 개발작에 대한 투자 및 배급사업을 비롯 프로게임구단 칸의 운영과 더불어 대외 게임사업 영향력을 더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그동안 콘텐츠 중심의 사업접근에서
정책
김나영
2005.06.2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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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일급킬러의 '잘못된 만남' 할리우드에서 가장 섹시한 남녀 톱스타로 평가받는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킬러 부부로 출연해 서로에게 총구를 들이대는 코믹 액션물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가 16일 개봉돼 화제다. 두 대형 스타의 공동 출연에다 염문설까지 불거져 나오면서 제작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서스펜스 스릴러의 거장 앨프레드 히치콕의 유일한 스크루볼 코미디로 통통 튀는 부부의 사랑과 갈등을 다룬 1941년 작품과 제목이 같은 점도 흥미를
정책
이중배기자
2005.06.2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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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표 웃음 한껏 만끽하세요" '간 큰 가족'서 북한 만능엔터테이너 '가문의 영광2'서는 칠공주파 사모님 “벌써 여러 편의 작품에 출연했지만 개봉을 앞두고는 늘 떨려요. 흥행 여부요? 짐작도 못하겠는걸요.” 지난 9일 개봉한 영화 ‘간 큰 가족’에서 북한 곡예단원과 탁구 선수, 아나운서 등 1인 10역을 해내며 영화 개봉 외에 또 따른 화제를 불러 일으킨 ‘신이’는 개봉 후 느낀 소감과 흥행 예상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드라마 ‘발리에서
정책
임동식기자
2005.06.2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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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0년 세계 3대 게임강국 실현을 위한 민·관합동의 ‘2010 게임산업 전략위원회’가 구성되고, 문화관광부에 게임관련 정책을 독자적으로 수행하는 게임산업과가 신설된다. 또 위원회 내에 5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산업진흥, 법제도 등 7개 분과가 설치되고 이를 통해 오는 11월까지 산업 성장 비전과 전략을 담은 ‘2010 로드맵’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동채 문화부장관은 지난 24일 국내 게임업계 최고경영자(CEO) 15명과 가진 정책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2010년 세계 3대 게임 강국 실현과 게임업체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지원사업, 체계적인 전문인력 양성 지원시스템 구축 등에 정책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김영만 한국게임산업협회장(한빛소프트 사장),
정책
김나영
2005.06.2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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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 최대 e스포츠 행사 ‘월드사이버게임즈(WCG)’의 시범종목 선정이 임박해지면서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11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WCG2005조직위원회는 내달중 시범종목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자사 게임을 시범종목으로 내세우려는 한국기업들의 물밑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스포츠게임 등 대전이 가능한 온라인게임이 인기를 끌고 있어 그 어느해보다도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WCG2005의 시범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은 게임은 ‘카트라이더’(넥슨), ‘프리스타일’(제이씨엔터테인먼트), ‘길드워’(엔씨소프트), ‘스페셜포스’(드래곤플라이) 등 10여개에 이른다. ‘카트라이더’의 경우 올초 ‘스타크
정책
김나영
2005.06.2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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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도 에스파다’ 3관왕 흥행성·완성도·호감도 등 1위 ‘싹쓸이’…개발사 신뢰도는 넥슨 1위 MMORPG ‘차기 대권’은 누가 차지할까. ‘썬’ ‘제라’ ‘그라나도 에스파다’ 등 차세대 MMORPG 삼총사가 올 여름 정면 격돌한다. 가장 늦게 공개된 ‘제라’가 이미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시작했고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이달 말, ‘썬’은 다음달 중순 각각 첫번째 베타테스트로 신고식을 치른다. 이들 ‘빅3’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WOW)’ 이후 가장
정책
장지영기자
2005.06.2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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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 쉽고 재미있는 '캐주얼 RPG' 넥슨은 지난 3년간 10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3D MMOG ‘제라’를 공개했다. ‘제라’는 그동안 캐주얼게임 위주로 서비스하던 넥슨이 청소년층을 겨냥하기 위해 내놓은 게임으로 국내 최고의 일러스트로 알려진 이슬기씨가 그래픽을 담당해 주목을 받았다. ‘제라’는 특히 RPG를 싫어하는 유저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제작돼 낮은 레벨에서도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경험할 수 있다. 섬세한 부분까지 고려
정책
안희찬기자
2005.06.2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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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말 GE 클베 시작"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매진 타 게임 신경 안 써 지난 게임 발표회 이후 다시 만난 김학규(32) 사장은 아토피 증세가 너무 심해 얼굴이 퉁퉁 부어 올라 있었다. 카메라를 들이대자 김 사장은 썬글라스를 써도 괜찮겠냐며 양해를 구했다. 카메라의 플래쉬에도 눈이 아프다고 했다. 이런 상황이었지만 김 사장은 하루도 쉬지 않고 늦은 밤까지 작업에 매달리며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다. 그는 자신이 만든 작품이 스
정책
김성진기자@전자신문
2005.06.2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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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이후 ‘세번째 3强’ 뮤·라그나로크·RF온라인 등 번번이 ‘리니지 아성’에 좌절 ‘MMORPG 삼국지 3탄.’ ‘썬’ ‘제라’ ‘그라나도 에스파다’ 등 ‘빅3’가 차세대 MMORPG 대권에 도전하면서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MMORPG 삼국지’의 세번째 막을 올리게 됐다. 차세대 MMORPG 대권을 향한 트로이카의 격돌은 시간을 거슬러 3년전 처음 시작됐다. ‘뮤’ ‘라그나로크’ ‘라그하임’ 등 3D 그래픽을 도입한 새내기 3인방이 등장하면서 MMORPG시장을 독점하다시피한 ‘리니지’와 신흥강자 3인방의 치열한 시장쟁탈전이 전개됐다. 이들 3인방의 돌풍은 MMORPG시장이 2D에
정책
장지영기자
2005.06.2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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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록’ 바람의 최고 희생양은 ‘카트’(?) ○…캐주얼 FPS(1인칭슈팅게임) ‘워록’이 오픈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워록’ 돌풍의 최대 피해자가 FPS시장 1위인 네오위즈의 ‘스페셜 포스’(SF)가 아니라 넥슨의 ‘카트라이더’인 것으로 알려지자 넥슨측에선 매우 난처한 표정. 이는 ‘워록’ 오픈 베타 서비스 이후 ‘SF’의 동접이나 모든 지표면에서 변화가 거의 없는 반면, ‘카트라이더’의 지표에 변화의 조짐이 일고 있기 때문. 이에 대해 업계 한 관계자는 “ ‘워록’ 유저의 상당수가 ‘카트라이더’를 비롯한 넥슨의 기존 유저들이기 때문인 것 같다”면서 “만약 두 게임의 주 유저
정책
취재부
2005.06.2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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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산업협회가 게임 업계의 대동단결을 내걸고 출범한게 지난해 4월이다. 출범당시 협회는 바야흐로 게임이 차세대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음을 강조했고, 난립된 단체들의 통합을 통해 문화적·사회적·산업적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자고 제안했다. 협회의 출범은 그래서 모두가 반겼고 그 활동에도 기대를 걸었다. 하지만 지금 시점에서 협회가 이런 목표에 부응했는지는 한번쯤 냉정하게 돌아다 볼 일이다. 지난 1년여 동안 우여곡절 끝에 초대 회장이 임기의 절반도 못채우고 도중하차 했고 10여개나 되는 단체들의 난립은 별반 달라진게 없다. 일부에서는 대형 온라인게임사들이 회원의 주류라 해서 ‘온라인게임사업자친목회’라 불러야 하는게 아니냐는 비아냥도 들린다. 게임산업은 외형만을 고집해서는 제대로 된
정책
김나영
2005.06.2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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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욱! 넌 역시 강했다∼” 비장의 카드 ‘패스트 메카닉’ 7분 만에 와르르…테란 필승 전략 ‘6계명’ 특별 전수 보너스 마지막 승부다! 상대는 최근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약관 20살의 프로게이머 전상욱. 지난 2주 동안 ‘황제’ 임요환과 ‘괴물’ 최연성에게 한 수 배운 것을 토대로 피를 토하며 연습한 이상 마음 한 구석엔 은근히 욕심이 생겼다. 황제는 기본을 강조했고 괴물은 전략과 전술에 대한 다양한 요령을 알려줬다. 하지만 그들은 프로게이머다.
정책
김성진기자
2005.06.23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