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보드 게임 ‘피망 섯다’와 ‘피망 포커: 카지노 로얄  각각에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는 ‘피망 섯다’에 PvP 콘텐츠 ‘거점전’을 추가했다. 이는 게임 내 동호회에 소속된 유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로 협력해 경쟁하는 연계 콘텐츠다. 게임을 플레이 할 때마다 포인트를 쌓을 수 있고, 점령 순위에 따라 동호회 소속 유저 전원에게 게임 머니를 지급한다. 특히 점령 성공 이후 7일간 발생한 수익은 동호회 자금으로 적립, 추가 보상도 얻을 수 있다.

‘피망 포커’에서는 지난 1월부터 ‘채널 점령전’을 새롭게 진행 중이다. 이는 유저들이 모여 형성한 클럽이 각 채널을 점령하기 위해 서로 경쟁하는 PvP 콘텐츠로, 클럽에 소속된 유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채널 점령에 성공한 클럽은 순위에 따라 해당 채널에서 발생되는 게임 재화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으며, 기여도에 따른 추가 혜택도 받게 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