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21일 신작 모바일 게임 '오 마이 앤'을 한국과 미국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라운드8스튜디오가 개발한 매치3 퍼즐 게임이다. 캐나다의 인기 소설 '빨간 머리 앤'을 재해석한 스토리가 특징이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퍼즐 게임이면서 집과 정원을 꾸미는 ‘하우징 콘텐츠’와 주인공 ‘앤’을 위한 코스튬을 수집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또 기존 소설의 감동적인 서사도 게임에 담아 이야기를 따라가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 회사는 작품 출시를 기념해 게임 속 초록 지붕 집의 거실과 부엌을 레트로풍으로 꾸밀 수 있는 ‘컬러풀 라이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게임에 접속한 신규 이용자 모두에게 코스튬 1종과 펫 1종을 지급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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