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이주환)는 모바일게임 '컴투스 프로야구 포 매니저 라이브 2024'에 시즌 개막 업데이트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베테랑 선수' 카드를 도입했다. 이는 매 시즌 33세 이상의 선수들 중 능력치 70 이상의 선수에게 적용된다. 육성 포인트를 투자해 능력을 상승시킬 수 있으며, 코치로 ‘베테랑 선수’를 기용하면 1군 선수들에게 보너스 효과가 부여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타자 카드를 먼저 선보이고, 투수 카드도 순차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기록 예측, 승부 예측 등 다양한 요소를 추가해 매니지먼트 게임의 재미를 더했다.

이 회사는 또 '컴프매 라이브 2024' 치어리더 모델로 활약 중인 김이서, 김진아, 차영현 등 3인방의 이름으로 '치어리더 무료 패키지'를 세 차례에 걸쳐 증정한다. 이 외에도 미션을 통해 몬스터 선수 카드 최대 240장과 '몬스터 선수 영입권'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공식 모델인 노시환 선수의 공약 이벤트도 시작한다. 이를 통해 홈런을 달성할 때마다 누적 횟수에 따라 ‘몬스터 선수(구단 선택)’ ‘특수능력 선택권’ 등의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 한화 이글스가 가을야구에 진출하고 한국시리즈 우승 시 게임  재화를 비롯해 ‘프리미엄 라이징 드래프트권’ 등의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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