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IM(대표 정우용)은 세븐틴 승관과 협업한 멀티 플랫폼 게임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의 OST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OST 'Lonely Stars'는 세븐틴 멤버와의 두 번째 협업이다. 앞서 세븐틴의 호시가 참여한 OST ‘God of Despair’를 공개하며 호응을 얻었다.

이 회사는 또 프로미스나인의 이나경을 홍보모델로 선정하고 CM 영상을 공개하는 등 하이브와의 협업을 이어가며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OST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3개 버전으로 제작됐으며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를 활용해 외로움 속에서도 변치 않는 지지를 약속하는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의 세계관 속에서 희망의 빛이 사라진 어두운 밤을 연상시키며, 이야기에 대한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플린트가 개발한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은 중세 명화 분위기의 아트 스타일을 내세운 2D 액션 RPG로, 내달 2일 한국을 포함한 일본,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전역 론칭을 앞두고 있다. 

현재 홈페이지를 비롯해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카카오게임즈, 스팀 등에서 사전예약 시청을 접수 중이며 2주 만에 참여자가 25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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