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2'에 새로운 신화 등급 영웅 '파천대성 손오공'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파천대성 손오공은 방어형 캐릭터로, 적군의 진형 버프를 무력화하고 아군의 보호·공격 능력 강화를 지원한다. 분신 캐릭터를 소환해 전투에 함께 참여한다.

이 회사는 영웅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영웅 돌파 시스템’도 추가했다. 전설 플러스 ‘네스트라의 사도 세인’과 ‘빛의 기사 루디’를 첫 돌파 영웅으로 선정했다. 레벨 60 및 숙련도 레벨 10 달성 시 돌파 시스템을 해금할 수 있다. 이와 맞물려 돌파에 필요한 재화 ‘돌파석’ 등을 획득할 수 있는 ‘돌파석 던전’ 콘텐츠도 함께 개방했다.

이 회사는 미션 수행 시 신화 레이첼 소환권과 신화 펫 소환권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선보였다. 이 외에도 출석 보상으로 문스톤 1만 6000개, 돌파석 100개, 영웅 소환 티켓 150개 등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간다.

한편 넷마블은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기념해 '마구마구 2024 모바일'에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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