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인도 게임 스타트업 멘토링 프로그램인 ‘크래프톤 인도 게이밍 인큐베이터(KIGI)’ 1기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인도 전역에서 200여 개 기업이 지원한 가운데 2개의 스타트업이 선정됐다. 리디멘션게임즈는 인도 나갈랜드 주에 위치한 업체로 액션 어드벤처 게임 'Sojourn Past'를 개발 중이다. 슈라게임즈는 벵갈루루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현재 음식과 퍼즐을 결합한 모바일 게임 'Spice Secrets'를 제작 중이다.

선정된 기업은 6개월에서 1년 간 게임 개발, 디자인, 마케팅, 비즈니스 전략 분야의 게임 산업 전문가로부터 개별적인 멘토링을 비롯해 최대 15만 달러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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