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커게임즈는 스팀 서비스 중인 '아포칼립스 파티'에 한국어 지원을 포함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중세 시대의 암흑 테마의 맵에서 모험을 펼치는 챕터4를 추가했다. 또 끝없이 전투가 이어지는 무한 던전 모드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게임 시작 전 캐릭터와 특수 능력을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 설정 시스템을 도입했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멀티플레이를 통해 최대 2명의 친구와 함께 전투에 참여하거나 동맹을 맺는 등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12개 무기와 60개 재능, 3개의 신성과 함께 캐릭터 및 보스 등을 추가했다. 이를 조합하거나 상점에서 업그레이드하는 등 자신만의 빌드를 만들어 가는 재미를 더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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