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는 14일 박관호 이사회 의장이 대표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박 의장의 대표 취임은 장현국 대표의 사임에 따른 것이다. 박 의장은 지난 2000년 2월 회사를 설립해 ‘미르의전설2’ 개발 및 서비스 등을 진두지휘 했다. 그간 개발에 전념하며 경영 지원에 나섰으나 수장으로서 회사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대표직에서 내려온 장현국 전 대표는 부회장직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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