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오는 12월 26일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기념 영상공개와 게임 릴레이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공개된 영상은 총 39초 분량으로 이 회사 주요 게임과 해당 게임의 캐릭터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즐거움으로 통하는 소통의 문을 표현한 30주년 기념 CI로 등장한다. 이에 대해 회사에서는 자사 30주년을 기념하고 앞으로도 유저들에게 변함없는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올해 12월 31일까지 당신의 즐거움을 이어지도록이라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매월 자사 게임의 이벤트를 시작한다. ‘바람의 나라’ ‘어둠의전설’ ‘일랜시아’ ‘아스가르드’ 등 클래식 RPG 이벤트가 이달 중 이뤄진다.

이와 함께 회사에서는 30주년 메인 페이지도 오픈했다. 이 사이트에선 릴레이 이벤트 정보와 30주년 기프트샵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이날 ‘반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의 프리 알파 테스트를 시작했다. 또한 ‘서든어택’에 A-보급 클리어 기간 한정 모드를 오픈했으며 굿즈 스토어 넥슨에센셜에 발란사 협업 제품을 출시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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