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화연구원은 '게이미피케이션 교육I' 과정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비즈니스 게이미피케이션'을 활용해 비즈니스에서의 목적, 주요 행동 심리학, 페르소나 및 역량요소, 게임메커니즘과 적용분야 등으로 구성됐다. 10회차의 30시간이 진행돼 5명이 수료했다.

참가자들은 게임화의 다면적인 세계를 비롯해 교육, 마케팅부터 헬스케어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 전반에 걸쳐 게임화의 적용을 탐구했다. 또 이론적 개념을 실제 시나리오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접근 방식도 함께했다. 

김태규 한국게임화연구원장은 "융합의 시대, AI의 시대로, 인간에 대한 이해 없이는 어떤 서비스도 성공할 수 없다"면서 "인간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응용하는 기술이 게임화로, 게이미피케이션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의 시대이며 게임화가 산업에 혁명을 일으키고 개인에게 힘을 실어주는 미래를 상상한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