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투타테크놀로지는 13일 글로벌 게임 메이트 온디맨드 플랫폼 '리타'의 한국 지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리타는 전통적인 스트리밍 플랫폼과 달리 게임 메이트와 유저를 1대1로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언제든지 함께할 다양한 게임 메이트를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하며, 모든 게임사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한다. 또한 보이스 채팅을 통해 게임 경험을 향상시키는 데 집중한다.
리타는 미국, 중국, 동남아시아 등 전세계에서 18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리타는 플랫폼 심사를 거쳐 누구든 게임 메이트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e스포츠 문화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 또한 게이머들은 집에서 게임을 즐기면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리타의 한국 지사장으로 이강은 전 OP.GG 사업전략 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강은 지사장은 뉴욕주립대를 졸업한 이후 SK그룹 공채로 기업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국내외 대기업과 스타트업에서 사업 전략, 개발 및 마케팅을 주도했다.
이 지사장은 OP.GG에서는 LCK 및 T1과의 스폰서십 계약과 PC방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OP.GG 데스크탑 앱 배포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