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5민랩이 멀티 플랫폼 게임 '스매시 레전드'에 새로운 레전드 '피노키오'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39번째 레전드인 피노키오는 대검으로 적을 상대하는 공격수 타입의 레전드다. 함께 시작된 스매시 패스 정규 시즌 '챕터 14: 작전명 피노키오'를 통해 피노키오를 비롯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또 스매시 패스 퀘스트 일부를 개편해 역할군 및 새 퀘스트를 통해 보다 많은 배틀 포인트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플레이의 박진감을 더할 업데이트도 적용했다. 매치 시작 60초 후 거점 점령 속도가 상승하도록 했으며 투척 아이템을 줍지 않고 즉각 던질 수 있도록 변경했다.

또 팀원의 상태를 로비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팀 참가 알람 기능을 추가했다. 이 외에도 26일까지는 '마야'와 '카이저'의 아이템을 담은 특별 패키지를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