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IM(대표 정우용)은 멀티플랫폼 게임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의 스페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OST는 앞서 세븐틴의 호시와 협업으로 화제가 된 'Goddess of Despair'의 일본어 버전이다. 일본의 가수이자 배우인 히라테 유리나가 보컬을 맡았다.

히라테 유리나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일본 버전 '롯본기 클라쓰'에서 아사미야 아오이 역으로 활약한 배우로도 국내에 알려져 있다. 배우뿐만 아니라 솔로 활동과 그룹 활동 등 아티스트로서도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별이되어라2'의 주제를 반영한 이 곡은 작곡가 시이나 고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탄생했다. 절망의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전진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플린트가 개발한 이 작품은 중세 명화 분위기의 아트 스타일을 내세운 2D 액션 RPG다. 내달 2일 론칭을 앞두고 현재 사전예약 신청을 접수 중이며 5일 만에 신청자가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기대감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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