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나이트 크로우'의 글로벌 버전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 가운데 2거래일 연속 주가가 급등했다.

12일 위메이드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9.64%(5300원) 상승한 6만 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장중 등락을 오갔으나, 오후 1시를 기점으로 그래프를 크게 위로 꺾었다. 장중 등폭이 점차 커지며 최고 6만 1400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위메이드는 이날 블록체인 기술을 탑재한 MMORPG '나이트 크로우'의 글로벌 버전을 전세계 170개국에 선보였다. 글로벌 흥행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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