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아틀러스의 '페르소나' 시리즈가 전 세계 누적 판매량 2200만장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페르소나' 시리즈는 96년 첫 타이틀 '여신이문록 페르소나'가 발매된 이후 '페르소나5'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들로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달 출시된 '페르소나3 리로드'는 1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달성했다.

이 회사는 시리즈 누적 판매량 2200만 돌파를 기념해 '페르소나3 리로드'의 스페셜 프로모션 영상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아틀러스 사운드 팀의 키타조 아츠시가 리파인한 '체인징 시즌-리로드-'가 사용됐으며 모치즈키 료지의 대사 '약속한 시각이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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