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는 내달 자회사 타이곤모바일이 게임 버스 플랫폼을 통해 모바일게임 ‘태왕 글로벌’을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태왕:가람의 길’은 2021년 출시된 판타지 및 무협 MMORPG로, 어둠 속에서 찾아온 위기로부터 세계를 구하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성장의 재미와 독특한 스토리, 깔끔한 그래픽과 특색 있는 캐릭터를 내세우고 있다. 이 회사는 이를 블록체인 게임으로 새롭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게임 버스는 지난해 원스톱 게임 파이인 포켓버프 브랜드를 업그레이드한 게임 파이 서비스 플랫폼이다. 지갑, 3A 고품질 게임, NFT 거래, 정보 및 DAO를 통합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블록 체인 게임 유저와 길드에게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정통 IP 및 고품질 게임을 위한 빠른 블록 체인 운영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태왕 글로벌’은 게임 버스 플랫폼의 세 번째 블록 체인 게임이다. 이달 중 사전예약 신청을 접수하고, 내달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게임버스에 출시된 두 작품 '블레스 글로벌'과 '검과 마법 글로벌'은 웹2 게임이 블록 체인 게임 영역으로 발전하는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 회사는 이번 ‘태왕 글로벌’ 출시를 비롯해 블록 체인 게임 퍼블리싱, AI 지원 등의 서비스와 함께 보다 많은 고품질 작품을 블록 체인 게임 산업으로 끌어들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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