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시티게임즈(대표 정세진, 이형원)는 글로벌 캐릭터 기업 산리오코리아와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이용한 게임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올해 하반기 ‘산리오캐릭터즈’ IP를 활용한 캐주얼 모바일 게임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산리오의 대표 캐릭터 중 하나인 헬로키티는 올해로 출시 50주년을 맞이한 지금까지도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23 캐릭터 이용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산리오캐릭터즈는 모든 연령대에서 좋아하는 캐릭터 톱5에 선정됐다.

이 회사는 2019년 설립 이후 IP를 활용한 캐주얼 게임 4개, 그리고 TCG '조이드 와일드 아레나'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또 미국 지사 액티버스 설립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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