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인피니트는 모바일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에 새로운 캐릭터 'D: 킬러 와이프'를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D: 킬러 와이프'는 아군의 공격 능력을 끌어올리는 지원형 캐릭터다. 관통에 특화된 스나이퍼 라이플을 사용하며, 버스트 스킬 사용 시 사격 부위에 따른 별도 버프를 아군에게 제공한다.

이 회사는 또 20일까지 이벤트 스토리 ‘킬 더 로드’를 개방한다. 해당 고위층들의 모임에서 발생한 연쇄 실종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신혼부부를 연기하게 된 D와 지휘관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 회사는 이 외에도 지난 스토리 이벤트 ‘스쿨 오브 락’을 아카이브에 추가했다. 또 프로필 테두리 전시와 유실물 탐색, 협동 작전 버스트 스킬 사용 투표 기능 등을 업데이트했다. 이후 8일부터 15일까지는 솔로 레이드를 개방한다.

이 회사는 내달 첫 사이드 스토리 ‘세컨드 어펙션’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풀 보이스 더빙과 함께 높은 완성도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과 중후한 스토리의 감성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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