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환 그라비티 사업 총괄 이사는 태국 방콕에서 열린 오프라인 파티에서 로드맵을 발표했다.
김진환 그라비티 사업 총괄 이사는 태국 방콕에서 열린 오프라인 파티에서 로드맵을 발표했다.

그라비티는 모바일게임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너레이션'의 첫 국제 챔피언십 리그' ROXIC'에서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의 ‘†‥天使之城‥†’ 파티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대회는 한국, 대만∙홍콩∙마카오, 동남아시아 지역 등 모든 서버 유저가 참여하는 국가대항전이다. 국가별 예선을 통과한 32개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해 경쟁한 끝에 우승팀이 가려졌다.

이번 우승팀은 결승전에서 'RPD no CT'를 상대로 3대0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를 통해 우승팀 기념 트로피와 우승 한정 코스튬 등의 보상을 수여하게 됐다.

이 회사는 결승전에 맞춰 태국 방콕과 대만 타이베이에서 오프라인 파티를 개최, 현지 유저들과 대형 스크린으로 경기를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결승전 관람 외에도 축하 공연, 미니 게임을 통한 선물 증정,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로 열기를 더했다.

특히 태국에서는 김진환 그라비티 사업 총괄 이사가 참석해 지역별 로드맵도 발표했다. 한국 지역의 경우 신규 직업 및 PVP 콘텐츠 업데이트, 인기 애니메이션과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등을 예고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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